·6년 전
작년 여름 난 실습을 갔고
거기서 널 만나게 되었고
같이 일 하다보니 너에게 관심이 갔고
자연스레 너에게 호감표시를 하고
너는 나에게 은근슬쩍 다가왔고
그 뒤로 1년의 기간동안
사귀지도 않으면서 많은 잠자리를 가졌고
고백까지 하며 너에게 매달리기만 했던
나만 남아있더라
올 여름 평소와 같이 둘이 만나
술자리를 가지고 당연하다는듯이
잠자리를 가지고 그 날 헤어졌는데
정확히 2주뒤 너는 연애를 하더라
몇일 전 너는 100일을 맞이했고
***것처럼 너의 연애 흔적을 찾***니더라
정리할거라고 했다고 생각했던 내가 어리석더라
이제 너와 나는 연락도 안하는 사이가 됐지만
여전히 너에게 매달려 있는 내가 비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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