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어이없는일이 있었다.
전에도 여기에 쓴적있다.
회사에서 굉장히 친했던 직원과 싸워서
인사만 하고 바로 옆자리인데도 말한마디 하지않는 사이가 됐다고.
걔가 결혼하는데 축으ㅣ금 안해도 되는지..라는 글을 쓴적있는데..
얼마전 결혼을 했고 신혼여행에 다녀왔는데
답례품으로 떡과 음료를 다 돌렸다
나에게도 먹으라고 줬는데..먹고싶진 않았고
" 안먹어도돼 "라고 하고 바로 주고싶었지만 일단 받았다
그날 집에갈때 책상에 떡이랑 음료를 그대로 두고 퇴근했다.
그 직원보다 몇분 먼져 퇴근..
다음날 와보니 책상에 있던 떡과 음료가 없어졌다.
내생각엔 그직원이 내가 안먹을꺼란걸 알고 가져간거 같다.
지도 뭐가 기분 나빴겠지
그직원 성질머리가 ***맞아서..
암튼 어이가 없었다..
"그 떡 안먹을것 같아서 내가 가져갔어" 라는말도 없고..
그냥 그렇게 치워버린게 어이없었다
참나...진짜 성질 더럽네...
나는..그떡..쉬어서 곰팡이 생길때까지 냅둘라했는데..
아..그꼴을 못보여서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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