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리 착한 사람이 못 됩니다 성격도 별로 그리 좋진 않고요 근데 어느날 갑자기 화가 났습니다 제가 왜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거죠?
전 그리 착한 사람이 못 됩니다 성격도 별로 그리 좋진 않고요 근데 어느날 갑자기 화가 났습니다 제가 왜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거죠?
친구랑 사귀다 헤어졌는데 이유가 첫째론 서로 사귀면서도 둘다 스킨십이 어색했고 두번째론 사귄후의 기대치가 달랐어요 저는 이제 더 친밀해지고 더 서로 기대고 의지하는 사이가되기를 바랬는데 상대방은 딱 사귀기 전까지 정도의 마음으로 지내도 좋다는 주의였거든요 왜냐면 감정적인이야기를 나누는 부분에있어서 저는 벽을 안긋는 사람이고 걔는 부정적인감정같은건 피차꺼내지말자 주의였어요 솔직히 헤어지고 얼굴보면 왠지힘들어질것같았거든요 저는 이미 더 많이 바라니까 근데 한편으론 제가 연애대상이 아니라 그냥 의존대상을 찾았었나싶고 너무 떼썼던것같아서 그냥 일방적으로 더 많이 기대고 제 감정을 교감하기를 바라는 그런 기대를 접으면 다시 친구로 지내게 될까 싶고 제 마음은 뭐였을까요? 그애와 스킨십도, 로맨틱한분위기도 잡고싶진 않았으면서 이제 전처럼 그애집에 가서 둘이서만 놀기엔 그애가 저한테 선을 그엇다는 게 속상해서 당장 힘들것같은데.. 제 감정만 다 들어주고 수용해주길바랐던걸까요 그냥 독점할수없고 상대방과의 관계를 제가원하는 방향대로 종용할수없다는 사실만 받아들이고 그냥 단짝친구였다는 생각으로 지내면 될까요?
아니야. 아니야. 무너지지 마. 지금까지 어떻게 끌어올렸는데 내가 어떻게 일어서려 안간힘 썼는데 지금 무너지면 안 되잖아. 제발 조금만 더 버티자. 힘들어도 제발 버티자.
하하하하
짜증나 우울해
걱정 없이 살아보고 싶다
여러분....저...취업 성공했습니다.제가.....삼성에 들어갑니다!!
고등학교 가는데 거기서 친구 없을까봐 겁난다 친구 사귀는 법 좀 알려줘요 ㅜㅜㅜ
사람들 징그러울정도로 많아.. 집에 어떻게 온건지 모르겠다
엄마 부탁으로 중고 커피머신을 사러 한 40분 거리에 있는 곳에 갔다오는데... 커피머신이 그렇게 무거울줄 몰랐고 퇴근시간이랑 겹쳐서 갈땐 40분 올땐 1시간 30걸려서 왔어.. 커피머신 들었던 오른팔 부들부들 떨리고 너무 힘들어서 집에 오자마자 울었어.. 미리 얘기도 안해주고 나 혼자갔다오라 그러고 엄마는 친구만나고.. 집에 아무도 없는데 되게 허탈하더라..
마음 쫌 편해졌으면..
안녕하세요 이번 고민상담을 신청한 김**라고 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저희 아***라는 사람의 더럽고 짜증난 행동때문에 이혼 소송중입니다.; 근데 저희 어머니가 페이스북을 하면서 남자분들과 페매를 하는데 한명은 제가 누가봐도 커플같아서 친구 짤르라고 뭐라그랬더니 짤랐고 나머지 두사람중 한사람은 일반 친구라고 하는데 그냥 전화하지 말라고하는데 알겠다고하면서 알고보니 전화를 하네요 ;; 또 한 영국인은 그 커플같이 하는데 외국인이니까 장난치는거라고 하는데 장난같지가 않습니다 ;; 제가 하지말라고 해도 내가 죄인이냐고 왜 너한테 이런소리를 들어야하냐고 그럴거면 너 차라리 아빠한테 가라고 더이상 너 감당못하겠다고 하십니다.. 전 저 아***라는 사람도 아닌 사람한테 가는것이 너무싫어요 ;;;;, 저 어떻해야하죠? 그냥 연애하게 나뚸야하나요? 저도 연애는 싫지만 일브로 보여주기 위해 억지로 연애라도 해야될까요? 제안 부탁드려요 (그렇다고 어머니 욕은 자제부탁드려요 ㅠㅠ)
집 근처에 알바할데가 마땅히 없으면 대부분 어느 거리까지 알아보나요??(교통으로 몇분정도인지..)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알아보고 싶은데.. 그리고 알바 처음 하는데 무엇을 해야할까요?? 제가 성격이 내성적이고 소심한데..걱정이네요..ㅠㅠ 게다가 24살...
나는 항상 표현을 안한다. 그리고 나서 바로 후회한다. 내가 사라졌으면 좋겠다. 내가 너무 혐오스럽다. 난 지금 행복에 겨워있는것 같아서 더 혐오스럽다.
***아...피곤해 ***
남에게 피해주며 살지 말고 예의갖춰 행동해야 한다고 해서 그렇게 살아왔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행동한 후 오늘 받은 결과가 너무 허탈해서 자기 잘못을 착각이라는 말 한마디로 넘겨버린 잘 못한 것 같다는 사과 말 한마디도 없는 공무원이란 사람을 보면서 가끔은 예의 차리지 말아야하는 순간도 있는 것 같다는 사실만 깨닫습니다. 진짜 이러고 싶진 않았는데 담주이후 진상이 되었다 돌아오려고요. 보내준 이메일도 잘 보관하고 있으니.
누나, 어제 나한테 앞머리 넘긴거 어떠냐고 물어봤죠? 근데 내가 거기에 솔직하게 대답해주지 못한것 같아서 여기서 얘기해봐요. 누나는 이마가 참 예뻐요. 누나는 자기 이마를 딱히 좋아하지 않는것 같지만, 나는 그 동그란 이마가 참 좋아요. 앞머리를 넘긴 어제의 누나는 너무 예뻤어요. 얼굴을 보자마자 두근댔지만 들키기 싫어서 일부러 못 알아본 척, 그냥 그런 척 했어요. 사실 누나는 앞머리를 내린것도 예뻐요. 앞머리를 넘긴 누나는 성숙하게 예쁘다면, 앞머리를 내린 누나는 귀엽게 예뻐요. 누나가 어제 그랬죠. 앞머리가 없으니까 되게 나이들어 보이는 것 같다, 아줌마 같다. 그래서 내가 아줌마는 아니고 아가씨 정도라고 했잖아요. 사실 생각없이 막 던진 말이였어요. 그런거 생각할 틈이 없더라구요. 내 눈엔 그냥 예쁘기만 한데 아줌마라니. 내가 요즘 누나한테 틱틱대고, 조금은 막 대한다는거 알아요. 그런데 이렇게 안하면 누나가 내 마음을 알아채버려서 나를 부담스럽게 느낄까봐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지 못하겠더라구요. 만약 우리가 그렇게 멀어진다면 너무 슬플것 같거든요. 누나한테 욕심은 없어요. 완전 없지는 않지만, 나는 이대로도 좋아요. 그냥 지금처럼 친하게 지내면서 가끔 만나서 밥도먹고 놀러가기도 하는게 난 좋아요. 만약 누나와 멀어지는 날이 온다면, 그 날은 아마 내가 참지 못하고 누나에게 내 마음을 전한 날이겠죠? 나도 내가 누나를 좋아하게 됐다는걸 알고 조금 놀랐는데, 누나는 오죽하겠어요? 그런데 누나. 요즘들어 누나를 좋아하는 마음이 커지는것 같아 걱정이에요. 만나면 만날수록 누나가 더 좋아져요. 아니, 만나지 않아도 날이 갈수록 누나가 더 좋아져요. 보고싶어요. 같이 공원 몇바퀴 돌며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얘기하고 싶어요. 시험은 잘 봤는지, 짜증나는 일은 없었는지, 기분 좋은 일은 없었는지, 지금 기분은 어떤지. 나는 오늘 하루종일 누나생각만 했는데, 누나는 잠깐이라도 내가 생각나긴 했는지 궁금해요. 지금 당장이라도 누나 집 앞으로 찾아가고 싶어요. 가서, 내 마음을 전해주고 싶어요. 그러면 앞으로 내 생각을 숨기지 않아도 되잖아요. 누나가 누나 생각보다 예쁘고, 매력있는 여자라고 당당하게 말 해줄수 있잖아요. 하지만 누나. 나는 내가 나름 절제력이 강한 편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잘 참을 수 있어요. 누나한테 부담이 되어 다가가지는 않을게요. 천천히, 누나의 마음을 파고들어 볼게요. 누군가를 나에게 반하게 하거나, 빠지게 해본적은 없지만, 그래도 천천히 노력하다보면 되지 않을까요? 우리의 마음이 같을때. 그때 고백할게요. 대신 내가 이쪽에 눈치가 빠른 편은 아니라, 어느정도 귀띔은 해줘요. 그래야 조금더 자신감이 생길것 같거든요. 그럼, 그 날이 오기만을 바라며 노력하고 기다릴게요. 많이 좋아해요 누나.
진짜 싫어하는 애가 있는데요. 같은 동성인 친군데 계속 만나서 이야기하면서 놀자하는데 진짜 만나기 싫거든요.. 근데 맨날 만나면 담주 어느날에 또 만나자 하면서 시간 비워놓으라고 피하면 그다음주에 만나자고 그래요... 제가 거절도 잘 못하긴 하는데 진짜 만나기 싫은데 내일도 그래서 만나요... 거절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ㅠㅠ
다시태어나고싶다 조금만덜어두운사람이고싶다
쓸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