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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사는게 제일 힘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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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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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와서 이렇게 새벽 두시에 글을 올려 봅니다. 저는 이제 앞으로 한달 남은 사회 초년생이될 고3 입니다. 저는 사회 생활을 많이 해본 경험도 없고 학교 안에서만이 작은 틀 안에서 간접 경험만 해본셈 이잖아요...? 제 성격은 이런 저런 걱정이 많고 또래 애들보다 부정적인 사회 시선을 가지고 그래요... 긍정적인 성격이 아닌편이에요. 그만큼 신중하고 현실적인데 과연 이런 성격이 사회에 나가면 어떻게 잘 적응할지 걱정이 확 들더라고요 또 사람을 마주하게 되고 일을 하게되고 알바를 하게 되면은 그만큼 당황스런일들이 일어나잖아요 그럴 때 마다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요? 공감 능력이나 사회성 기르고 멘탈도 강해지고 싶고 당하고 살고 싶지않아요. 갑질의 피해는 미래의 내가 갑질을 낳는다고... 절대 저는 그런 어른이 되고 싶지 않아요... 사람이 어떤 마음 가짐으로 다녀야 오래 버티고 회피하지 않고 도망치지 않을까요 걍 인생 조언 듣고 싶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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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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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더 이상 무책임하고 싶지 않아.

itemy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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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사는 여대생입니다. 의사 되고 싶어서 공부 열심히 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지금은 기말고사 기간이라서 밥하는데에 시간 쓰는게 아까워요. 사먹자니 여기 근처 먹는게 다 거기서 거기라...외식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고 주머니 사정이 엄청 넉넉한것도 아니고ㅜㅜ (돈을 아껴서 모아두는 편이에요. 비상금 금액 따로 두고 차 기름값, 여성용품, 가끔씩 커피 사 마시는 비용; 한달에 3번?, 몇개월에 가끔씩 필요할때 사는 화장품, 가끔가다 새 옷 사입는 정도에요) 밥을 해서 먹자니 뭐 먹을만한게 없어요... 건강 생각해서 고기도 줄여서 조금씩 먹어요 (집에서 가면서 있다보면 먹으니까 또 먹자니 질리더라구요). 한국음식은 찌개, 양념된 고기/생선, 밑반찬 등등 이와 같이 먹는데 그거 차릴 시간도 없고 요리 시작한지 몇년전 밖에 안되서 잘하지도 못하고 그에 필요한 요리 도구도 집에 비해 많이 모자라요..자취생이니ㅜㅜ집에서 엄마가 주시는 반찬은 그 한주에 따라 다 달라서 단무지 콩자반 김치 등등 이렇게 주시는데 저걸 일주일 내내 똑같은것만 먹기에는 영양소가 부족한거 같아서요.. 밥 먹는게 스트레스에요...입맛도 떨어지구요. 근데 공부 오랜시간 동안 하려먄 밥은 필수잖아요?.. 어쩜 좋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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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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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2입니다 요즘 대인관계때문에 고민되는게 많아서 올려요 사건을 말씀해드리자면 좀 길지만 끝까지 읽어주세요ㅜ 20***초에 중2가되고 평소에 각종 동아리에서 본 친구들이랑 같은반이 되서 무리를 ***지 포함해서 6명정도 만들어서 같이 다녔어요 근데 지원(가명) 이라는 애가 저희 무리 중 한명한테 친하게 지내자고 했었구요 그때는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근데 제가 초등학교를 저만 다른데 나와서 몰랐던건데 그 지원이라는 애는 초등학교때부터 소문이 엄청 안 좋았던애라고 같이 다니지말고 혹시라도 지원이가 저희 한테 말을 걸면 ***으라고 했어요 하지만 저도 초등학교6학년때 은따를 당해봐서 소문같은건 신경을 안쓸여고 했는데 그 지원이라는 애는 진짜 소문이 너무 심하더라구요 보통 10명~20명만 소문을 알고있고 퍼트리는 애들이 이정도 잖아요(저만의 생각입니다) 근데 지원이는 중2전교생이 몰르는애들이 없어요 다들 지원이를 싫어하고 혐오 스러워해요 그리고 제 무리에 있는 친구들도 딱히 지원이를 좋아하지도 않구요 그래서 지원이가 저희한테 말할때마다 ***었는데 그 덕분인지 저희한테 안오더라구요 그렇게 지낸지 한 6개월정도 지나고 나서 제가 같이 다니는 무리중한명이 지원이랑 짝이됬는데 모둠에 친한친구도 없고 그때는 모둠 활동이 많아서 애기를 하게됬는데 저희한테 생각보다 착하고 괜찮은애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지원이랑 애기도 하면서 친해지거 밥도 같이 먹고 수행평가 조 만들때도 지원이를 포함해서 같이 다녔어요 근데 그때 마다 주변애들한테 들었던 말은 “너 개랑 같이 왜다녀” 이 말을 제일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이제 중3이 되기까지 얼마 안남았지만 지원이라는 친구랑 사이가 안좋았던애들 애기를 지원이한테 들어보면 다 거짓소문이라고 하고 애들이 잘 못 알고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저는 믿을여고 노력해봤어요 근데 제 친구랑 실제로 지원이랑 싸운적이있는데 서로 말도 틀리고 지원이가 어떻게 행동했으면 전교생이 다 지원이를 싫어할까? 의문도 들고 그리고 제 주변에 있는 애들이 “재는 처음에는 잘해주다가 나중에는 정색하고 완전 갑분싸 만든다고 거기다가 친구끼리 나눠먹는거? 그것도 예민하게 받아드린데요”근데 처음에 애들이 그랬을때는 개 착하던데? 라고 제가 말했었는데 후회되요 지원이는 눈치도 더럽게없고 정색 맨날 하고 갑분싸 만드는건 기본이에요 그 애랑 지금 절교 할까 생각중인데 알려주세요 솔직히 말하면 지금 저희반에 있는 남자애들이 지원이랑 같이 다닌다는 이유로 저희까지 따 시킬여고 하고있구요 거기다가 지원이때문에 스트레스도 받고 제 친구들도 저를 이제 서서히 피하는것같아여 이건 절교해야되는거겠죠??

tjswo8398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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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인생이 힘들다 살아가면서 느끼는건 고난과 시련밖에 없는거 같아 엄마는 세상에 감사할것 천지라는데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야지 하면서 꾸역꾸역 살면 항상 또 다른 곳에서 일이터져 진절머리나 살아가면서 오랜만에 보는 친구한테는 할수 있는말이 정작 힘들다라는 얘기 밖에 없다는 게 괴로워 혼자 삭히는 이밤은 지독히도 괴로워 나좀 도와줘

qwer198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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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가는 이성친구가 있습니다... 그 여학생이 자꾸 다른 남학생이 연락을 하는데요... 그래서 떠보았는데 왜 엮냐고 비꼬는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답장도 저에게 그렇게 빠른것도 아닌거 같아서요... 둘이 뭔가가 있는거 같은 느낌이 들는데요... 제 느낌이 틀린 걸까요??... 진짜 여학생은 남학생에게 마음이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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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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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너와 내가 아주 친한 친구였다는 게 믿기지가 않아

dalpeng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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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에 무뎌진다는 것은 괜찮아진다는 게 아니라 참고 있다는 거잖아

dalpeng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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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증....... 마음을 놓을 수가 없다.... 잠들기 직전까지 몰려오는 깊은 두려움... 작은 소리에도 흠칫하고 만다 길을 걸으면 골목골목마다 차가 튀어나와 나를 죽일 것같고 도로를 보면 커다란 차들이 나를 죽일 것같고 차에 타고있으면 역주행하는 차나 급정지하는 차들이 나를 죽일 것만같다... 이 외에도 나는 사소한 것들에서 위협을 느끼고야 만다.......

thesaurus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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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무엇을 위해 어떤 것을 하기 위해서 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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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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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1년 이전에는 평생 솔로로 잘 살아왔었으면서 그사람과 헤어지고 다른 좋은사람을 만나고싶다며 우울해하는 내가 웃긴다. 왜 혼자는 행복하지못한건데? 혼자서도 빛나는 사람이 되고싶다고 생각했었는데. 나도 모르게 많이 의존했었나보다.

mindlisa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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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렇게 강한 사람이 아닌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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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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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서 숨쉬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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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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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솔직히 너가 왜 힘들다는 건지 모르겠어 너는 나를 매일 밤마다 괴로울 수 있게 만들어 줬으면서 너는 왜 그거 하나가지고 힘들어하면서 생색 내 ? 너무 염치없는 거 아냐 ?

dalpeng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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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기전까지모른다 나는도전할꺼다 겁나고무서울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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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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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심했나봐.. 화내게 하고 싶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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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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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남눈치에 자괴감에 빠지는거 그만두고싶다.

myspace11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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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험인데 한번 노니까 계속놀게됨.....으이우어ㅓㅇ

nandamori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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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이 너무 더러워서 참을 수가 없어요. 인간이 역겨워요. 내가 모르는 무언가가 싫어요. 스킨쉽이 싫어요. 사람이 싫어요. 더러운게 싫어요. 이걸 못 견디는 내가 너무 더러워요. 세상이 혐오스러워요. 의사도, 상담사도 못 고쳐줘요. 세균이 싫어요. 더러운게 싫어서 미칠 것 같아요. 그냥 이 세상이 너무 더러워서.... 내 몸에 닿는 무언가가 너무 소름끼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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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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