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일어날 일에대한 걱정들이 나를 무섭게 해 너무 두려워
미래에 일어날 일에대한 걱정들이 나를 무섭게 해 너무 두려워
오늘 하루 나름 괜찮게 보냈는데 나는 왜 울고있을까..
언젠간 나도 그 사람에게 좋아했다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올까?
상대가 질투가 많고, 체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에둘러 말했어야 하는데, 나 역시 성격이 급해서 상대의 실수를 후임 앞에서 이야기 해버렸다. 그런데 이걸 또 내 오류라 하니.. 더 윗 선임에 다이렉트로 물어 확답을 받았다. 내가 좀 더 사려있게 따로 그 상대에게 살짝 언질했어야 했다. 하지만 내 실수에 대해 고성방가 수준으로 주변에 알리거나, 주변 사람에게 내 뒷담화를 하는 느낌이 드는 사람에게 그렇게 한 번 더 생각하고 행동하는 게 세상 힘들다.. 또 다시 생각하면 이렇게 했다면 상대의 이간계를 멈출 수 있었을까? 계속 생각하게 된다. 사람 참 혼자 사는 게 아니라 내 사람이 아닌 회사인간관계를 어디까지 거리를 두고 아디까지는 다가가야 할지... 그 중간 찾는 게 힘이 든다. 내가 그 선을 지킨다고 하여 상대의 태도도 변화할 수 있을까? 일단 분명한 것은 일적으로 내 할 도리를 하고, 선선한 관계를 유지 하자. 그리고 나도 나를 막 내던지지 말자. 내가 아직 일이 어설프다고 하여 내 자존감을 스스로 깎아가며 위축되는 나의 태도는 내가 봐도 별로다. 나를 사랑하라는데 하하처럼 내 팔뚝 부여잡고 뽀뽀한다고 절로 끌어오를 자존감이 아니니... 능력을 키우라는데 이게 사라지면 그때까지 비례하게 쌓아 놨던 자존감은 독립해서 남아 있어 준다는 보장도 없고.. 누군가는 자존감이란 건 ‘선천적’인 것이라 만들긴 매우 힘들다 했는데 나 참...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지금에 감사하고, 반성할 수 있는 과거와 도화지 같은 미래에 감사한다. 없는 걸 인정하고, 부족한 걸 알아가고 있고, 나에게 주어진 과제를 계속 되뇌며 내일을 위해 오늘 하루 잘 정리하고 보내야지..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 스피치 중에 불안이 흔들 때 일단 하라고 했다. 스스로를 제일 불안하게 하는 건 아무 것도 하고 있지 않은 자기 자신이라고. 그래 하자. 움직여.
저는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입니다 학교에서 바지교복을 못입게 합니다ㅠㅠㅜ!! 치마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특히 저희학교 치마는 주름이 많아서 바람만 불면 헤까닥 뒤집어지기 일쑤입니다 치마는 뒤집어지게 만들어 놓고 치마 안에 체육복 바지도 못입게 합니다 중학교때는 교복 입은적이 일년에 두 세번 밖에 없어서 불편함을 잘 몰랏는데 고등학교와서 치마입고 1년을 살아보니까 편하게 앉지도 못하고 눕지도 못하고 마음껏 뛰지도 못하고 불편해서 미칠것같습니다 어떤 남쌤은 여자애들 바지입히면 아무데나 앉고 눕고 말썽피울거같아서 바지 못입힌다고 햇는데 그논리면 남자애들도 치마입혀야되는거아님미까??? 생각할수록 열불나서 뒤질거같아요 이 추운날씨를 스타킹으로 어떻게 버팁니까 지들은 바지안에 수면바지입고다니면서ㅋㅋㅋㅋㅋㅋ 학교에서 스타킹이 몸에 얼마나 나쁜지 가르치면서 동시에 선택지는 스타킹밖에 안주는 모순대회나가서 1등할만한 논리를 언제까지 펼건지ㅋㅋㅋㅋ 스타킹 거의 일회용인데 학교가 비용 대줄것도 아니면서ㅠㅠㅠㅜㅜㅋㅋㅋㅋㅋㅋ 제가 입학햇을때부터 쌤들을 몇번이나 찾아가서 빌엇는데 다리에 피부병이나 흉터가 없으면 안된다네요 이건 바지입고 싶은사람은 자해해서 오라는 말 아닌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 글을 쓰다 보니 감정이 필요 이상으로 격해졌네요 다시 차분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제가 교무실에 칼들고 찾아가는것까진 생각햇는데 그 칼로 제 다리를 긋는게 효과가 좋을까요 선생님을 찌르는게 효과가 좋을까요?
날 짓누르는 모든 것들 다 놓아버리고 싶다
하나만 알려주고 가 주세요. 알고 싶어요. 당신은 지금 행복한가요?
다음주 목금이 시험이거든요?? 근데 역사를 한 16장?? 정도 외워야 하는데 지금 너무 졸려서 못하겠어요... 오늘새벽은 그냥 좀 일찍 자고 오늘부터 하루에 3장씩 외우면 할 수 있겠죠?? 다른과목은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는 건 많이 없어서 조금씩만 더 하면 되요 아무튼 저 그냥 잘까요 아님 버텨서 할까요??
다 지나고 나서야 봄이었음을 안다
왜 이렇게된걸까 왜 온라인에서알게된사람을믿고 상처받고 이젠모든사람을믿을수없게됫다 다시되돌릴수없겠지 힘들다
올해 대학 갈 수 있을까...
너무 많이 했나 봐 이젠 사라지지도 않고 점점 질겨져
전주 지역에 친구 필요한 사람없나요? 스물여덟이고 영화보는 거 좋아하는 대학생인데 :) 사실 저는 전주에 연고지가 없어서 친구가 거의 없거든요 당신이 필요합니다
인관관계는 좀 무리지어 다니는 인간들이 자기들 사회성 과시하며 같이 다니고 나같은 소심한사람에게 왜 그런식이냐를 은근히 꼬아서 말할때마다 난 속으로 언젠간 니들끼리 얼굴도 처다보기싫을정도로 싸워라 라면서 속으로 저주해...
수원 주변에 상담 받거나 맘 편히 하소연 할 만한 곳이 있을까요... 상담을 받든 제 이야기를 하든 하고 싶은데 마땅한 곳이 없네요...
스트레스로 인하여 매일매일 지속되는 헛구역질 너무 지쳐..
일단 열심히 하고는 있는데 인간관계가 제일 어렵다
너무 불안하고 지쳐요 하루 종일 누워있어도 힘이 나질 않고 기력이 다 떨어진건지 아무것도 못 하겠네요 힘들고 지쳐요...
조금은 이기적이게 나만 생각하기
죽을용기를 주시던지 살*** 힘을 주시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