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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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아무도 나를 모른다고 생각하며 글을쓰니 어쩐지 눈물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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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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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걸 넘어선 기분이야 어제까지 즐거웠고 좋아했던것도 재미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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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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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엄마 아빠 진짜로 엄마 아빠는 나 공부***려고 쓴 돈이 얼만데 이제까지 딸은 그냥 놀기만 하고 제대로 된 꿈도 못 찾고 독서실에서 시간만 낭비하는 애고 그렇다고 애교도 없고 성격도 안좋고 그렇게 돈 많이 쓴 수학도 못하고 그래도 옛날엔 꽤 잘했었는데 ***같이 자만만 하다가 다 놓쳐버릴줄은 몰랐어 이제 그만하고 싶어 다 더이상 나는 왜 이렇게 머리가 나쁜걸까 그냥 너무 속상하고 보잘것없다 다 난 왜 이렇지 엄마 아빠는 왜 날 키우는걸까 보람도 없을텐데 어째 붙잡을수록 멀어져만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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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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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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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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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대충살자..

np564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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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무 우울한데 이유를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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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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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지 두 달 가까이 되가네요. 아직까지도 제 마음은 헤어진 다음날 처럼 아프고 그립네요. 한 달 째 되던 날 그 사람에게 조심스럽게 연락했는데 카톡도 안보네요. 할 수 있는게 더이상 없는거 알면서도 아직까지도 기다립니다. 멍청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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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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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둔 화와 스트레스 덕분에 내 속이 썩어들어간다. 화는 맘껏 내라고, 그런 거 신경 안쓴다라고 말은 하지. 눈치 엄청 주고 죽일듯이 째려볼 거면서 너만 눈 있냐? 나도 눈 있어.

cloverkai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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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하게 무언가를 끝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뭔가를 시작해도 금방 질려서 끝매듭을 못 짓고 새로운 걸 시작하게돼요. ㅠㅠ 의지박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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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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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혼자서 그림그리고 게임하고 책읽고 도서관 가는걸 좋아하거든요.근데 친구들이 놀자고 하거나 시내로 놀러가자고 하는걸 거절 못하겠어요. 거절하면 자꾸 삐진거 티내는데 그런걸 견디기 어려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np564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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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구해야겠는데 나는 사람을 무서워한다. 서비스직을 하다가 호흡곤란과 공황장애가 왔고 편의점 알바를 1년 넘게 한 것 자체가 너무 기적적이었다 사실. 간단한 손님 상대보다 차라리 무거운 상자 운반하는게 훨씬 낫다. 그러나 주중도 아닌 주말알바에서는 서비스직 아니면 할 일이 거의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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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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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펑펑울고싶다

hanbi503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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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여기까지 내가 찾아왔을까 답답한 마음 털어 둘 곳이 없다.. 너를 위해 만나는 동안 나는 최선을 다했고 너에게 못해준 기억은 없다. 매번 자길 좋아하긴 하냐는 너는 내가 주는 사랑이 만족스럽지 않았나보다. 너를 사랑하는 나의 마음을 표현하*** 나는 더욱 깊게 사랑하여 표현했지만 마지막까지도 너는 만족되지 않았나보다. 나 혼자 깊어져가버린 사랑에 돌아보면 나는 사랑을 주기만 했지 정작 나 자신은 사랑 받질 못했더라 나는 마지막까지 대화가 필요했던건데.. 너는 헤어지는 순간에도 전화를 받지 않고 피해버리는 너를 보며 나도 마지막 말을 카톡으로 남기고 흔들리지 않으려 너를 차단 했다. 정말 사랑하는데 어느 순간 내 자신이 너무 비참하고 초라해보여서 나는 난 너에게 상처 받은 만큼 아프고 너를 생각한다. 한 달이면 너도 나도 이성적으로 말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나의 착각이엿나보다. 참을 수 없는 그리움에 그 어느 때와 다를바 없이 한 달 뒤에도 나는 너를 먼저 찾았다. 근데 넌 처음과 같이 카톡조차 ***않고 대화란 없었다. 너에게 난 이만큼이였고 그렇게 빠르게 지워져가나보다. 나홀로 깊어져간 마음에 댓가는 너무 크고 힘들다. 지금도 너무 아프고 너가 그립다. 니가 뭐라고 나 자신을 잃어가면서까지 힘들어하는 내가 너무 불쌍한데 사람마음이 맘같지 않아서 그래서 그게 더 힘들게 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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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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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155...한참 성장기라지만 너무 작잖아..외모 다 맘에 안들어 남친이 아무리 키크지 말라고 해도 난 크고싶다구!

hanbi503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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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느꼈던 나에 대한 죄책감, 모멸감, 절망감, 우울감, 역겨움, 더러움, 비참함, 분노 .. 왜 나만 느껴야하고 너는 어째서 멀쩡한지 모르겠어 잘못한 건 너잖아 내 순결을 뺏고 나한테 미안한 감정 든 적 있긴 했어? 딴 여자 생각 하면서 나한테 미안한 감정이 든 적이 있는지 단 한 번이라도 있긴 해? 넌 날 붙잡는 그 순간까지, 끝까지 그 여자만큼은 못 잊겠다는 말 뿐이잖아 넌 항상 이해해달라는 말 뿐, 그 말을 들은 내 기분은 단 한 번이라도 생각해 봤어? 내 순결을 강제로 가져갔던 그 순간은 기억나긴 해? 그 여자 생각하느라 기억도 안 나니? 넌 내가 아팠던 그 순간들조차 잘 인지하지도 못하잖아 내가 아팠던 기억들보다 그 여자 기억이 더 많이 나니? 물어보면 내가 뭐 때문에 아파한 건지조차 모르더라 넌? 왜 나만 이렇게 죽어가야하는지 모르겠어 너가 보는 앞에서 약 털어놓는 상상을 했어 만약 그렇게 된다면 날 죽인 건 내가 아니고 너야 평생 못 잊게 해주고 싶네 내가 이때까지 받아온 고통들, 너가 평생 받았으면 좋겠어 설마 넌 그러고도 아무렇지 않게 또 그 여자애 생각할 소름돋는 인간은 아니지?

somexone995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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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뭔 상관?

cloverkai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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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남의 일에 이래라 저래라 질린다 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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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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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는 두개 입은 한개지만 귓구멍 두개보단 입이 크더라. 그래서 조심해야하더라.

tititoo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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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은 주절않고서 울고싶다 그렇면 누가나는위로해줄까?... 내곁에 아무도없어 한명씩은 있었으면좋겠다 진정한 내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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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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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SNS에 뭘 올리든....상관하지 말자...하면서도 자꾸 보게되....나도 이러는 내가 싫어....어차피 안될걸 알지만...하...힘들다....어떻게 널 알***? 하느님....제발 도와주세요...꼭 한번만이라도...제발...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연애한번 해보고 싶습니다...제발 도와주세요...그사람이 너무 좋습니다...매일 포기해야지..하면서도 사람마음...어쩔수 없나봐요...제발 도와주세요....

JZ520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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