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사랑해 본 적 있나요? 단순한 공허함 과 외로움이 아닌 내 마음의 진심으로...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내 모든 걸 잃어도 그사람에게 내모든 것을 받쳐도 아깝지 않을 그런 사랑이요... 내일 이 없었던 나. 늘 오늘만 사는 하루살이 같았던 내 철없는 인생에서 내일이란 희망을 알려준 너무도 고마운 그런 사람이 있었어요 표현 방식. 말 한마디에 소중함. 나의 부족한 면을 가득 채워준 그 사람이 오늘 따라 너무 보고싶네요 나와 연애 할때 와는 다르게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도 가슴이 아프고 스스로에게 죄책감이 들기도 합니다 많은 고통과 힘듦속에 살***만 한번의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나 자신과는 다르게 매 순간을 행복해 하는 그 사람을 보면 정말 예쁘구나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그렇게 잘 웃는 사람인지 그렇게 밝은 사람인지를 이제서야 알게 되었어요 이제는 다음번의 사랑을 위해 스스로에게 빌어볼까합니다 지난 과거를 꺼낼수록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테니까요 다른분들은 저처럼 ***같지 않았으면 합니다

살려줘.. 매일매일 죽고싶다

중학교 2학년부터 친구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살고 있었어야 했다는 사실이 너무 가슴 아프다. 친구의 죽음으로 한바탕 울고 난 후의 여파는 두 종류로 나뉘는 것 같다. 하나는 나도 죽으면 남들이 저렇게 힘들어할 테니 나는 친구 옆을 지켜야지. 다른 하나는...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을까. 나는 원래 정신이 멀쩡한 편은 아니라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계속 자살하기를 원했지만 그 일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나는 생각보다 멀쩡했는지 첫 번째 사고방식을 가졌고 아직도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으면 그때 일을 떠올렸다. 하지만 다른 친구들은 달랐다. 그 사건이 끈을 당겼더니 주변에 있던 친구들이 6개월 안에 그 일을 언급하며 세 명이나 자살을 시도했고 그 세 명을 살려냈다. 솔직히 살려냈다고 말하기도 쪽팔린다. 사실은 이미 다 죽어 썩어가고 있는 시체에 억지로 방부제를 먹인 것 같다는 기분이 항상 들었고 지금도 후회한다. 나는 누군가의 마지막 선물을 받아 본 젹도, 마지막 메시지를 받아 본 적도, 유서에 이름이 적힌 적도 있다. 유서에 내 이름을 적은 내 애인은 현재 자살시도를 하고 어제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졸업은 한 달 남았고 12월 31일은 사귄 지 300일째 되는 날이다. 재입원이니 6개월은 훨씬 더 못 볼 것이다.

딱 삼일만.

화요일 아침이에요 좋은꿈 꾸셨나요?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고 물 많이 드세요 토닥토닥 쓰담쓰담 오늘도 좋은 하루 되길 바라요 화이팅:)

사랑받는게 어색하다

저 오늘 생일이면서 시험 첫째날인데 응원?같은거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갑자기 오늘 아침에 배아파서 기분이 안 좋아서 응원같은거 받으면 좀 나아질까싶어서요...

꿈에서 좋아하는 사람한테 욕먹었어

:)♡!

좋아했던 여자는 잠수를 타고 2학년 학점이 다 망해서 학년포기를 하고 다시 다녀야 할거같아요 왜이렇게 힘들죠 학교를 1년 다시 다니는게 맞는걸까요? 자다가 몇번씩 깨서 울었어요

게으르다~~ 아침 싫다~~ 오늘도 지각할래~~

넌 내가 뭐때문에 힘든지 모르는게 참 웃기다 너는 그래도 친구랍시고 힘들때 내 옆에 있어 주기는 했냐 나를 챙겨 주기나 했냐 넌 익숙해지고 편해진 나를 버리고 너한테 아부나 떠는 그런 애들만 좋아하지 아주 그래 그런 애들이랑 잘 지내봐 넌 평생 너랑 맞는 딱 그수준인 애들밖에 못사겨

안 그래도 힘든데.. 악몽이라니.. 너무 가혹하네요..

뭔가 인간관계에 전부다 을이 된 기분이야.. 배려를 강요당하는 기분

개는 아무것도 안해도 자석처럼 사람에 붙고 나는 뭘해야만 반응해주고 정말 노력해봤자여

참 웃겨 상처받은 사람만 힘들고 아파하고 상처 준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아 하잖아

아침 진짜 힘들다

할 수 있다라고 다시 가면을 쓰고 나서는 아침. 오늘은 괜찮은 하루가 될거라고 믿어요.

비오는데 격렬하게 자고싶다 이불하고 떨어지기 싫다

피곤해.. 한것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