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몇번씩 자아가 50개씩은 왔다갔다 하는 느낌 정말지독할만큼 못된아이였다 ***같이착했다 ***처럼생각했다 미칠듯화내고 여기까지 온 내가 잘한거같은데 또 아닌것같기도하고 또 다시 깊은생각에 빠지면 자존감은 한없이 낮아지고 미치겠다 내일 아침이 되면 또 아무렇지않게 웃으면서 출근하고 일하고 퇴근하고 티비보고 똑같겠지. 그래, 내일이면 다시 또 돌아올거야 평범한 나 로. 묻자 다 묻어버리자 다시 또 튀어나오지 않게 아니 튀어나오면 다시 묻고 또 묻고 아무렇지도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