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에게나 안기고 싶다.

제가 좋아하는 선생님이 계세요. 전 중2여학생이고요. 선생님은 30대 후반인 여자 국어선생님이세요. 물론 이성적으로는 절대아니고요ㅋㅋ 선생님은 작년에 제 담임선생님 이셨어요. 근데 걸크?고 말투랑 이런게 너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좋아했어요. 제가 공부를 전교 1등?정도로 잘하는 편이어서 선생님하고 좀 친하고 그러기도 했어요. 그래서 마지막 날에는 편지도 드렸어요. 올해는 그 선생님은 저희 학교에는 계시지만 저랑 다른 학년을 가르치세요. 전 여전히 복도에서 선생님을 보면 인사하고 반갑고 좋았죠. 올해가 중2라서 그런가 저한테 친구관계로 힘든 해였어요. 3월달에 딱 친구랑 틀어진 그날 선생님을 복도에서만나서 제가 쌤이랑 상담?을 했어요 복도에서 서서ㅋㅋ그 뒤로 가끔 힘들때 몇달에 한번정도는 찾아가서 상담하고 그랬어요. 선생님의 성격은 완전 제 롤모델이에요. 제가 되고싶고 항상 바라던 성격이 딱 선생님이거든요. 그러다보니 선생님이 너무 멋있는 어른으로 느껴지도 진짜 존경스러워졌어요. 근데 그렇게 존경하고 멋있게 느껴지니까 자꾸 말 한마디라도 쌤이랑 하고싶고 얼굴이라도 보고싶고 인사도 하고싶은거에요. 그래서 일부러 학교 끝나고 같이가는 친구 기다릴 때 선생님이 내려오는 계단에서 기다리고 그래요. 그리고 내년에 선생님이 저희 학교에 계실지 안계실지 아직 모르는데 안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자주 하고요..다른학교 가시면 연락하고 싶은데 괜히 귀찮거나 부담스러우실까봐 좀 그럴것 같고요ㅜ 제가 이렇게까지 학교 선생님을 좋아하는게 정상은 아닌가요..??

달라질 수 있는게 뭐가 있지?

아빠가 다른집딸들하고 비교하세요 대기업 판사변호사검사 왜못됏냐고 엄마가 교육을 잘못시켯다고 ... 그냥 죽을까요? ............제가한심합니다

하루종일 잠만오고 공부하기 싫고 그림그리고 싶고 갑지기 울고싶고 내일이 없었으면 좋겠고 내가 너무 한심하고 열심히 지원해주는 부모님 에게 죄송하고 근데 항상 하는말이 항상 명령조에 짜증이 섞여서 나도 짜증나고 공부 잘하다가 때려친 친구가 부럽고 *** 시험기간 같으니라고 일주일 남았어..

복도식아파트 맨끝집이 자기집 들어가는 입구 복도에 문을 달아놨어요. 그 문은 내방 창문 바로 앞에 있어서 그 집이 들어갈때마다 문을 세게 닫고 들어가면 깜짝 놀랄때도 있고 언젠가부터 엄청 신경쓰이더라고요. 이거 불법 아닌가요. 근데 우리아파트 끝집들이 전부다 그렇게 문을 달아놨더라고요. 그래서 뭐라 그러는것도 좀 내가 예민하게 구는건가 싶기도 하고...

여러분 저 진짜 낼부터 내년 3월초까지 살빼기루해쏘요ㅜㅜ 현재 키158 현재 몸무게 77kg-20kg 목표 몸무게는 57kg 평일에눈 오후 8시~9시동안 운동 주말에눈 아침 7시~8시 , 오후 2~3시 운동 (줄넘기,뛰기,걷기) 식단조절하구 하면 가능하겠져??(참고로 여자임)

죽으면 편할거 같은데

누군가에게는 일상, 나에게는 소중하고 간절히 원했던.

결국 이것도 되는 사람만 되는 거 같고 그냥 더 우울해지는 것 같다

외모에 대한 상쳐주는 댓글을 보고 급하게 글을 삭제했다가 다시 올립니다... 저는 고등학생입니다. 화장을 잘 하지 않는 고등학생이죠. 좋아하지 않는 것은 아닌데 일년에 한두번 빼고는 하지 않죠.. 그런데 요즘 넌 화장하면 예쁠거야 이런 얘기가 신경쓰입니다. 화장안하는 여고생 어떻게 보이시나요?ㅠ 꾸며야하나 고민입니다..

가식과 위선은 악이다. 본인이 못하는 것을 엄격한 규율과 잣대와 함께 들이대는 모순이다. 그 아이러니함을 겪어 매사에 높은기준을 충족***지 못해 나를 증오하고, 항상 부족하게 보는 ***어른이 됬다. 나는 피해자다. 모자르고 멍청한 것의 피해자

댓글에 달아주고 싶은데.. 나도 좋지 않은 상태라 더 상처를 줄까봐 무섭다.

외로워서 사랑하게 된 건지 진짜 사랑하게 된 건지 지난 연애에 대한 후회로 이해하려 하는 건지 진짜 이해를 해야하는 부분인지 연애는 오래해도 많이해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리셋 나도 날 잘 모르겠고 사랑이 이런건지 아닌지도 모르겠다 나도 금사빠가 되고 싶다 매번 정이 사랑이 되어버리니 사랑인지 정인지 외로움인지

엄마는 요즘 행복하다네요 아빠도 예전보다는 안정된 느낌이구요 근데 저는... 매일매일이너무힘들어요 초조하고 불안하고 우울하고 이러면안된다는걸아는데... 쉽게 나아지질않아요 제가죽으면 모든 평화가다깨지겠죠 근데살아있다고그게유지될까요.. 그냥책이나읽으면서 하루하루 평온하게보내면서살고싶은데 아무것도안하면서살고싶은데 그렇게살아가겠다고 정하고 사는건 너무 못할짓이잖아요 앞으로나아가야돼 이걸이겨내야돼 그렇지않으면 죽어야돼 자꾸이렇게저를몰아가는거같아요 올해안에 끝내자는생각이예요 일단은.. 나이도많은데 구직활동도안하고있는것도죄송하고 무서워서못한다해도 그건 핑계가되질못하고 언제까지저를이해해주시진않으실테니까 그냥 제선에서 제고통을 끝내주는게 낫지않을까요...

죽고싶다는 생각은 항상 한다. 하지만 나는 정말 이 삶을 끝내고 싶다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았을 뿐이며, 그 누구보다도 간절히 살고 싶었다.

1년 만에 마카에 찾아왔는데 이번엔 힘들어서 라기보다 힘을 주고 싶어서 찾아왔어요. 제 말이 부디 힘이 되기를..

그냥..방황이란걸 해보고싶다.. 담배라도물고싶고 술이라도 먹어.. 이 머라속을 없에고싶다.. 그냥 나쁜친구들...아니.나와 어울리는 밤 길거리 친구들과 어울리거싶다..

여러분의 좌우명은 무엇인가요?

너 정말 힘들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