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걸 놓아버릴까 하고 생각만 하고있었어 ....정말 피곤한 하루야
모든걸 놓아버릴까 하고 생각만 하고있었어 ....정말 피곤한 하루야
힘든게 내일상인것처럼 되어버렸어
나는 그생각을 끊어버리고 새로운 삶을 산다. 삶을 가치있는 곳에 사용하자
내가 사는곳 가까운곳에 마당에 풀어놓고 키우는 자그마한 개가 한마리 있다. 얼마나 점잖고 똘똘한지, 그 작은 체구에 자기집 지키겠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낯선 사람을 향해 힘차게 짖는다. 주인이 관리를 안해주는지 이리저리 엉킨 털이 그 작은 눈을 반쯤 가리고 있다. 요즘 많이 추워졌다고 가만히 지켜보니 부들부들 떨더라. 그래도 지 주인 지키겠다고 하루도 경계를 놓지 않고 산다. 오다가다 간식 하나씩 사서 입에 물려주니, 이젠 내가 지나가면 짖지 않고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어준다. 너도 많이 춥지? 많이 춥고 외롭지. 내 작은 사랑에 네 경계가 풀어지는게 보일때마다 맘이 아프구나. 따뜻한 사랑을 많이 받아본적이 없는거니 아가. 세상은 추워서 그렇게 쉽게 정을 주면 안되. 근데 난 너한테 온갖 정은 다 주고있다 야
두렵다 불안하다
공부 잘하고 싶어요 공부 잘하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그 아이를 꼭 이기고 싶어요
죽으면 기분을 알고싶다
죽으면 기분을 알고싶다
나는 당장의 쉬운일도 제대로 하질 못해서 온갖 무시와 내가 갉아먹는 자존감이 바닥까지 내려앉듯 살고있다. 매 아침이 오는게 정말 싫어서 일부러 밤 늦게까지 안자고 핸드폰 하며 밤을 지새우다 일어나면 피곤에 쩔어서 멍한 상태로 하루 일상을 위태롭게 지내고 있다 오늘 정말 토악질이 나올 것 같은 후회속에 헤어나오질 못하겠다. 아니, 그렇게 후회되면 열심히 그 전보다 노력이란걸 해야하는데 한심하게 아무것도 하지않고 정말 왜 이렇게 사는지 모르겠다 나도 남들처럼 잘 해내고 싶은데 매번 하는일이 실패에 신경만 곤두서선 대인관계도, 일도 모두 망해버린 것 같다 일주일 밤새서 작성한 게 무용지물이 되었다니, 정말 한심하고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었다 저런것을 결과물이라고 제출했다니 살*** 가치도 없는것 같아 내 자신이 너무 싫다 고작 이것밖에 못하는 나약하고 쓸모도 없는 나란 사람이 구역질나고 죽고싶었다 내가 이걸 완성하면 뭐가 달라질까 그냥.... 하나마나가 아닐까 나 같은건 내도 안내도 결과는 똑같지 않을까
제가 관종인지 모르겠다만 너무 죽고싶은데 메세지 하나만 남겨주실수 있으신가요?
머리 속을 지배하는 퀸
오늘은 너무 불안하고 우울한 하루였다. 내일은 웃게 해주세요
친하면 항상 내가 다가가고 상처받아도 아무렇지 않은척, 괜찮은척하고 버려지면 그러려니 하는걸까?
인생 참 ***같아 내 의지도 아닌데 태어나고 내 의지인데 죽지도 못 하고
구름이는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의 애칭입니다:) 구름이들 안녕? 오늘은 어떤 하루였는지요? 혹여나 힘든일이 생겨 혼자 앓고 있나요? 부탁이니 혼자 앓지 말아여 나는 당신의 곁에서 당신의 이름을 불러주고 싶어요 그니까 혼자 그러지 말고 이리 와요 당신의 이름을 불러주며 ㅇㅇ아 사랑해 많이 많이 사랑해 너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거야 그니까 의미 없는 삶이 아니야 괜찮아라며 이야기 해줄게요 그니까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이리와요,, 내가 안아줄게여 아주 포근하게 그니까 억지로 웃지도 이쁜 옷을 입지도 화장을 하지도 말고 그냥 이리 와요 내가 버선발로 나가 당신을 안아주며 코코아 한잔 타줄게여 오늘도 수고했어요 우리 구름이들,,:) 잘 자요,, 좋은 꿈 꾸길,,,
예전에 글 올렸을 때 누가 사랑한다고 댓 달아서 그렇게 울었는데 사랑한다는 말이 그렇게 큰 말인 줄 몰랐어
오늘 밤 아프지 말고 편안한 꿈꾸시길 바라요 :)
13살 남자입니다. 저는 남들 생각과 다르게 남들보다 흑역사와 저지른 잘못들이 많을꺼에요. 남의집 벨누르고 튀는거도 여러번해보고 ***죄와 누군가를 놀리는 모욕죄도 여러번 저질럿습니다. 이외에도 고의적 잘못들이 많습니다... 교회를 다니고 나에게 피해를본 사람들이 정상생활을 할수있도록 인도해주세요라고 기도하지만 아직까지 모르겠어요... 제가 100%잘못한게 맞으며 어떡할지 모르겠네요...
친구야 미안하다 나 같은 새낄 친구로 둬서 넌 정말 좋은애다
난 이게 힘든 건줄도 몰랐어 너무 익숙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