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짝남한테 정 떨어졌다 뭔가 후련해
오늘 짝남한테 정 떨어졌다 뭔가 후련해
현실에서 벗어나고싶다. 가끔 죽고싶다고 생각을 하는데 나는 죽기에 너무 아깝고 볼 것도 많은 소중한 사람이다 그런데 현실을 피할 수가 없어서 ... 너무 우울하다.
그 아이랑 나랑 비교 좀 그만해주시면 안 돼요? 그 아이는 너무 착한데, 계속 비교 당하니까 이제는 너무나도 미워요. 차라리 그 아이를 자식으로 삼지 그래요. 난 걔처럼 밝지도 않고,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미래에 대한 비전도 뭣도 없는 나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로 나는 사회의 패배자인걸까요? 차라리 태어나지도 않았다면 좋았을텐데.
왜 자해를 하면 마음이 진정되는걸까요? 그냥 궁금해서요 나를 해치는거니까 결과적으로 보면 좋은 일은 아닌데 왜 위안이 되고 일시적으로 스트레스가 풀리는 듯한 느낌(?)이 드는건지..의아하네요... 또 아픈건데 중독성이 있다는 것도 의아하구요
죽을것 같아요 살려줘요 제발...누가 나를좀 도와주세요
학교에서 공부안하고 시간때우기 좋은 방법좀 알려주세요ㅠㅜ 그 쓸데없는 공부를 하려고 등하굣길 포함 11시간을 일주일에 5번 한달에 20번 내다버리고 있어요! 세상에!
언제 이러는건지 확실히 알 수는 없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모든게 다 짜증나고 화가 나요. 그동안 참아온게 한번에 터지는 느낌. 안쓰던 욕도 막 나오고 제 화에 못이겨 눈물이 날때도 있어요. 오늘도 알바하다가 갑자기 그랬었는데 정말 답답했어요... 요즘 곧 종강이라 밤 늦게 혹은 밤새 과제하기도 하고 알바와 동행하는 삶에 많이 지쳐있거든요. 그래서 그런걸까요. 몸과 마음이 심하게 지쳐있어서 이러는걸까요...아니면 생리 전 주라 그런걸까요...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걸까요. 안그러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게 병일 수도 있을까요. 차라리 병이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고칠 수라도 있으니까. 문득 기분이 안좋아지고 화가 나는게 제 본성인거면 정말 주변 사람들 끝까지 고생***겠구나 싶어요...
확실히 마카가 변했다. 예전에는 30살의 비율이 높았던 것같은데 현재는 청소년과 갓 사회에 뛰어든 20대가 많아졌다. 그리고 마카의 회원이 많이 줄어든 것같다. 다행이다. 제발 마카가 이젠 쓸 일 없는 앱이 되었으면 좋겠다.
***듯이 힘들었다. 전남친과의 헤어짐, 그리고 빡빡한 스케쥴 소화. 지칠만큼 지쳐서 차라리 죽기를 매일 바랬던 날들이 이제야 지나갔다고 웃을 수 있게되었다.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비웃는 글을 올렸다. 그냥 좋게 기억하고 싶은데 그게 안된다면 끊어내야겠다. 뭐가 어이없단건지도 모르겠고 왜 비웃는지도 모르겠고 진짜 쟤 왜저래? 라는 느낌이 팍 들었다. 내일 좀 두고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그냥 차단으로 박제시켜버려야겠다. 난 소중하고 아름답게 기억하려 해. 너는 어떤 ***은 기분으로 날 비웃는건지 모르겠지만 참... 꼭 네 자식들이 나와 같은 유년시기를 안보내길 바랄 뿐이야. 자식들이 널 싫어할지도 몰라. 진짜 내가 지내왔던 그 시기는 ***같았다고ㅎ 조만간 완전히 끊어낼께. 이젠 생각하는 것도 너무 싫다. 결국 내 말이 맞지않아? 서로에게 나쁜 년, 나쁜 놈으로 기억되는거. 진짜 내가 더 어이없을 뿐이야. 내가 내 공간에 무슨 글을 쓰든 니가 뭔 상관이야ㅋㅋㅋ
스카이캐슬 왜이리 재밌죠
누군가에게 맹목적으로 사랑받고싶다. 내가 무슨 짓을 하건 사랑받고 싶다. 눈앞에서 자해를 해도, 늘 똑같은 얘기로 자신을 깎아내려도, 아무것도 하는 일 없이 음식만 축내도 날 사랑해주는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니가 더 좋아졌어
오빠... 보고 싶어... 거기서는 잘지내? 나는 못 지내... 오빠가 가고나서 정말 힘들었어 한동안 정말 고통스러웠어 근데 왜 나한테 보내준 그 애 까지 데려가 버렸어? 질투났어? 그럼 날 데려가지 왜 그 불쌍하고 착한애를 데려갔어? 요새는 그리운거 보다도 오빠가 원망스러워 날 두고 떠나버린게 대답 조차 없는게 너무 원망스러워.. 난 언제 데려 갈거야..?
과제가 많아서 시험공부도 못하고 있어요..ㅜㅜ 이러다가 시험공부 하나도 못하고 ***거 같아요.. 걱정이네요
궁금한게 정말로 들어주는 것 만으로 뭐가 나아질까? 전문가도 아닌 사람끼리? 들어주는 사람의 정신건강은 어쩌지? 물론 슬플 때 확 울고 일러바치고 나면 잠깐 나아지긴 하겠지만 우울증이란 그런게 아니잖아 우울증환자+우울증환자= 더 우울해진 우울증환자 두명 보통은 이렇지 않은가. 정말로 우울한 사람끼리 모여있는게 좋은 쪽으로 시너지효과가 날까..
궁금해서 못견디겠어요 우울증약 한번에 엄청 많이 먹어보기 오늘 실험할거임 낼 아침에 뭔가 일어나길ㅋㅋㅋ
빨리 남친 생겼으면 좋겠다...
나 왜 살지. 이렇게 힘들어 할건데 왜살고 있지.
공부하기싫다 불안하다 월요일인데 다 못끝냈다.. 너무 .. 나쁜생각도나고.. 교수님이 너무 싫고 공부안한 나도 싫고... 고등학생 때부터 그 과 힘들다 가지마라 했는데 알고도 와버렸는데 이 전공만 아니면 .. 즐거웠을까 생각도들고. 근데죽고싶진않다,,, 너무 혼란스럽고 눈물만 나고.. 답답하고 토할거같다.
아쿠아리움 가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