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고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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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이게 내가 잘못한건지 모르겠어.. 나는 수강 정정기간이라 그 수업이 벅차서 뺀건데 뺀 애들 불러서 다시 신청하라고 강요하는게 정상인 걸까? 원래 정원의 반도 못채우고 반의 반 채운 강의 오티를 듣고 그 마저도 애들이 나가는 거면 그 수업이 잘못된 건 아닐까? 비싼 등록금 내고 왜 내가 듣기도 싫은 수업을 들어야하지 4학점짜리 수업을 망하는 것보다 2학점짜리 수업2개를 하나를 잡고 하나는 잘하고 하나는 망치는게 나한테 이득 아닐까? 왜 나한테 협박같은 말투로 하고 화를 내는지 모르겠어. 그렇다고 실험전 필요한 준비물을 주는것도 아니면서 학점을 잘 줄 것도 아니면서. 무엇보다 나는 수강 정정기간에 정정한건데... 간당간당하게 할 수 있는 수업이 오티 이후로 폐강 된건 그 수업이 잘 못 된게 아니고 그 수업을 신청한 애들이 이상한 거야? 교수님에 대한 예의를 왜 전공 교수님만 생각하는 거지? 교양 교수님은 교수님이 아닌가? 이렇게 마음대로 취소하는건 교수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그러던데 내가 신청한 다른 교양교수님들은 뭐가 되는 거지? 이거 때문에 취소했는걸? 하기 싫으면 교수님한테 말하라면서 교수님 없다고 하는건 무슨 심보인거지? 말 들어보면 나랑 친구들은 인성쓰레기에 배려심도 없는 년들인데 진짜 수강 정정기간에 내가 못 따라갈거같은 수업뺀게 그렇게 큰 죄일까? 내 한 학기를 버릴순 없는건데? 진짜 살기 싫다. 이거 신고해도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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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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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은 일,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일. 수 없이 시험을 치고 결과를 마주할 수록 내 꿈은 흐릿해져간다. 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결과는 항상 좌절뿐.. 언제쯤 올라갈 수 있을까? 막연한 두려움과 답답함만이 가득한 지금의 나. 꿈이 멀어져감이 느껴질수록 가슴이 미어지고 찢어지듯이 아프다.

pursuing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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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중요한 첫시험에서 찍었는데 통과했어요! 칭찬한마디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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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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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죄송해요 포기할까요? 제가 재수생인데 오늘 9월 모의고사를 쳤어요. 재수한다고 저 때문에 돈이 약 4700만원이 나가고 있어서 꼭 시험을 잘봐야하는데 작년 수능 성적이랑 영수가 똑같은 등급이 나왔어요. 새벽까지 공부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학원가서 공부하며 사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기껏 부모님이 부산말고 서울가서 재수하라고 보내주신건데..... 오늘 수능 접수 때문에 부산으로 내려가는중인데 부모님께 미안해서 어떡하죠? 아빠가 반대했던 재수를 엄마가 어떻게든 재수를 시켜주시겠다고 돈도 엄마가 많이 대주시는데,(엄마 월급이 거의 다 저한테 들어가요.) 항상 잘쳐야한다며 기대가 크시거든요. 안그래도 부모님이 돈문제로 많이 싸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무겁네요. 제가 헛돈 쓰게 만드나봐요 아까 통화했을때도 돈을 그렇게 들였는데 국어만 1등급이냐고, 수학은 또 3등급이냐고 하셨거든요. 영어는 2등급인줄 알았는데 79로 3등급이네요. 영어 등급은 또 어떻게 말씀드리죠? 제가 공부에 재능이 없는건가요? 이제 포기해야할 까요? 이루고 싶은 꿈이 있지만 가망이 없어보이니까 저도 지치네요

Dissembler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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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점수를 비교할게 아니라 내가 한 문제라도 더 맞추기 위해 공부하는 것임을 잊지말자 수미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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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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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대학교를 꼭 나와야할까요 휴학하고 그냥 3d맥스배워서 취업은 안되나요 대학교 ***같은데 어떻게하죠 대학교 터트리고 싶은데 전엔 안그랬는데 ***극혐 ***노잼 족같고 공뷰는 괜츈한데 과제랑 발표개씩긋혐 레포트 개극혐 어카죠 휴학하고 다른거 해보고싶은걸 도전해볼까요 1년버리는거 같아서 좀 그렇기도하고 ********* 대학교안무너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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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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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신청하고 얼마전에 개강해서 학교다니고있는 복학생입니다 사실 별거아닌 고민일수도있지만 성격자체가 처음보는 사람에게 친근감있게 다가가지못하기 때문에 올립니다 ㅠ 후배들에게 어디서부터 어떻게 대해야 조금 더 친해질 수 있을까요 참 고민되네요 새로운인간관계 어렵네요.

hb8959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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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10몇일 남았는데 제대로 공부하는법 없나요..? 벌써 늦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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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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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이과생인데 지금 고3때 탐구수업선택 지2랑 생2중에 고민인데 진로가 보건쪽이면 무조건 생2들어야하나요ㅜㅜ 성적 자신있는건 생2보다 지2인데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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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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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공부 열심히할거에요! 딴짓안하고 미래를 위해 공부든 학교생활이든 뭐든 열심히할거에요! 이 글을 매일 보면서 스스로 한 말에 책임지도록 할거에요!!!!

eileenee110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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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벌써 9월 모의고사라는게 믿기지가 않아요 9모 2주 전쯤 부터 잠을 제대로 못잤어요 이 모의고사를 망칠까봐.. 내가 원하는 대학교에 가지 못할까봐.. 제가 저를 못 믿게 되어버린거죠. 솔직히 제가 보기에도 저 자신에게 신뢰와 믿음이 느껴지지가 않아요 그래서 더욱 속상하고 제가 너무 부끄러워요.. 9모 결과가 곧 수능성적이라던데 정시로 대학교를 갈 생각이라 너무 부담돼요 9모를 망치면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걸까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지만 그 미래가 벌써 보이는 것 같아서 너무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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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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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 내일이 9월 모평이냐 벌써 내가 뭘 했지 뭘 공부했더라 아아아ㅏ아아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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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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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진짜 마음먹기에 달린거 같다. 이 시간만 되면 그렇게 졸리더니 내일이 시험이라고 불안한 마음에 잠도 안오고 이전엔 왜 그렇게 하루하루를 낭비했는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날마다 다음 날이 시험이라고 생각하고 공부하는건 나에겐 안통할거 같고.. 진짜 졸리거나 딴생각이 들어도 억지로라도 앉아서 책 읽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너무 나태해진 나머지 글씨를 읽어도 머릿속에 안들어오는게 주위에서 그만큼 했는데도 안돼냐는 말을 듣는만큼이나 울고 싶고 미쳐버릴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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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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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기 싫다

minor021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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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왜 이리도 많은걸까. 나에게 오랜 인연이라는건 결코 없는 것 일까

x334kang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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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고2인 여학생이에요 곧 고3이라는 소리죠 학교에 가면 매일 곧 고3이라고 하고 집에서도 곧 고3이라고 얘기하시고 제 스스로도 학업과 진로에 대해 엄청 압박을 줘요 그런데 공부는 마음대로 안 되고 ㅠㅠ 물론 현 고3 선배들만큼 압박감이 크진 않겠지만 저한테는 이게 엄청난 압박감이고 스트레스인 것 같아요 이젠 하다못해 친한친구가 나보다 문제를 잘 풀면 열등감까지 느껴요 이런 제가 너무 한심하고 제 스스로가 혐오스러워요 그냥 날 잡고 하루종일 울고 싶어요 제가 너무 필요 이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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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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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없이 부족해 보이기만 해서, 못나보이기만 해서, 그 어떤 격려와 위로를 받아도 내 자신이 성에 차지않아 너무나 힘들고 죽고싶다. 어떻게해야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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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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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저는 지금 중3학생인데요 영어가 너무 부족해요....진짜너무 못하는데 학교에서는 시험이 정말 쉽게 나오는데요 그래서 학교성적은 잘나와요 근데 지금 괜찮다고 괜찮은게 아니잖아요... 나는 못하는데 주변에서는 성적만 보고 괜찮다하니 더불안하고 늦은거 같고 속상하고 힘들어요 문법공부를 해도 단어를 외워도 머리에 남는게 없고 시험치고나서도 시험이 끝나면 내용이 머릿속에 남은게 없어요 계속이러니 영어가너무 힘들고 싫어져요 열심히해보려는데...잘안되는것같고 조급해지고 어쩌면 좋을까요.....고등학교가서도 잘안될것같아 불안하고 해도안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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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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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울면 카타르시스를 느낀다는데 나는 울 힘도 없어..

jgm8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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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편할 때가 잘 때, 여기서 위로받을때

jgm8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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