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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선택***자)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8살인 남자입니다. 저는 이 세상에 태어난 걸 감사하며 살아왔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모든게 부정적으로 변하는 저의 모습을 자주 보게됩니다. 솔직히 저는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것도 아니고, 평범한 가정의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어릴때부터 정말 사고뭉치 였던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는 이 세상에 태어난게 정말 후회스럽고 부모님께도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10대라면 한번씩 온다는 사춘기를 저는 고등학교 3학년 부터 지금 까지 이어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까지는 정말 내성적인 성격때문에 쥐죽은듯 조용히 살았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에 무렵 사춘기가 오고 저는 엇나가기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요즘 말하는 조직폭력배? 건달? 그 당시에 생활이라는걸 시작하게 되었고, 제 자신 모든게 바뀌는 그런 시기였던것 같습니다. 폭력적으로 변하고 이 세상에 무서운게 아무것도 없던것 같습니다. 그러다 경찰서를 들락날락 거리고 학교는 안나가게 되고 정말 ***로 살았습니다. 그러다 2008년 7월 폭력등 여러 전과로 구속수감 되었고, 다행히 집행유예로 나와 지난날 모든 과거를 잊고 새롭게 시작하려고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솔직히 중간중간 많은 유혹이 있었지만 믿고 지켜봐주시는 부모님이 있어 유혹을 뿌리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몇개월이 되지 않아 2009년 2월 또 다시 죄를 짓고 구속수감 되고 말았습니다. 앞 전에 징역2년 집행유예3년 받았던 기록이 있어 3년이란 시간을 교도소에서 지냈었고 모범수로 출소하게 되었습니다. 20대를 초반을 무의미하게 보낸 저로서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세상에 나와서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었고 죽을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또 다시 일어나보려 노력을 했고 다행히 제가 원하는 뜻데로 살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불행은 저를 찾기라도 하듯 또 다시 2015년 2월 구속수감되어 2015년 12월 출소했습니다. (생략....?) 지금 저는 이 글에 다쓸수 없을 만큼 힘이들고 지칩니다. 살아가는데 있어서 아무런 의미가 없고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저는 다시 태어난다면 죄 안짓는 그런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죽을 택한 제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고 갈듯합니다.

khc8983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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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한 학생입니다 누군가에겐 웃기고 아무렇지않은 일 이될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아주고통스러운일입니다 저는 친구들끼리 짝을지어주고 다른 그룹으로가는 그런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오늘도 원래3명이서 다니다가 저랑한아이가 다른 아이를 안좋게봅니다 하지만 오늘 약간의 다툼으로인해 저혼자빠지게되었고 저는 더 높은 그룹으로 가게되었지만 불편함이 있습니다 저와 친했던 그아이와 다시 친해지는방법이나 그 친구를 저의 그룹으로 올수있게 하는 방법은없을까요 카톡과 문자도 ***는것같네요...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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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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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때 맞벌이고 외롭게 컸어요 부모님은 사이가 안좋으셨고 따로 사시다가 엄마가 저 24살때쯤부터 어떤 무당을 알게되었고 지금 제나이 서른이 넘었는데...이제는 그 무당에게 전재산 다 날리고 신불자 되었고 그무당이 ***는대로 하고 그 무당이 말해주지 않으면 평범하게 살 수 없을정도로 이상해졌어요 우리가족 모두 그무당 때문어 인생이 망가졌어요 아빠는 퇴직금이며 그동안 모아와둔 돈 전부를 날렸지만 남은게 엄마 뿐이라면서 엄마가 돌아오길기다리고...저도 귀도 얇고 엄마가 ***는대로 그 무당말 듣다가 신랑재산이여 제 재산이며 다 날리고 빚만 가지고 있는상태입니다 신랑은 당연히 제가 좋아해서 결혼한거지만 거의 그 무당이 쉽게 가지고 놀 수 있는 대상이라서 결혼해게 된걸 이제서야 알게 되었어요 지금은 엄마랑 그 무당년이랑 안보고 살고 있지만 빚만 남고 가족은 다 뿔뿔히 ...연락도 잘 안하고 지냅니다 오직 빚으로 산 집이 있어요 그걸 팔면 부담이 줄고 좋은데 아빠가 나이가 있어서 그집으로 들어가고 낡은주택하나 있는걸 팔아서 그 돈을 절 주기로 했는데 엄마가 집에 돌아오고 아빠가 말을 싹 바꾸네요 집을 사겠다는 사람이 일년 반만에 나탔났는데 팔지도 못하고 더 손해만 보고 있어요 진짜 돈없어서 돈 만원도 빌리는 저에게 진짜 가족이라는 존재가 이가 갈리고 집이 또 안팔리면 그 빚을 다 제가갚아야되서 잠이 안올정도로 불안합니다 그집이 지방에 있어서 거의 매매가 안되는 집인데 기회가 왔을때잡아야 되는걸 아빠 생각한다고 했다가 지금 이모양 이꼴이되었어요 집이 다시 팔릴까는 두려움과 가족에게 분노가 너무 심해서 불면증에 우울증 분노조절도 안되요 전 앞으로 희망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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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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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하고 하루를 또 보냈어요 집중력과 의욕을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전부터 하려던 일이 있는데 제대로 안하고 미루기만 하니 저 자신도 답답하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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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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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고 싶을땐 어떡하죠. 진짜 전 삶에 도움이 안되는것 같아요.. 내가 말해놓고 지키지도 못하고,내가 지키지 못해놓고 남한테 괜히 감정상해 힘들다고 주절거려요.. 저만 없어지면 주위 사람들이 좋아할것 같아요.. 별로 살고 싶진 않은데 마음과 달리 몸이 안따라줘요. 한심하게 아직도 죽는게 고민되고 무서운가봐요...

miaa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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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이 다가오네요 하지만 두려워요 2017년에 졸업합니다 근데 전 기쁘지가 않아요 또 어떤일이 저한떼 닥칠지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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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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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되서야 처음 글 쓰네요.. 안녕하세요 /-\ .. 마음 속 이야기... 말해도 되는걸까.. 2년전에 친구가 먼 곳으로 갔어요... 몸이 많이 안좋은.. 친구였고.. 정말 반쪽같은 그런 친구였는데.. 살아있다는게 죄악감들고.. 내 탓 아니라는거.. 책에서 수 없이 봤는데도.. 너무 잊고 싶었나봐요.. 예전 일은 제대로 기억 나지 않았어요.. 걔가 수국을 좋아하는데.. 길 가다가 수국이 시들어있는걸 보니까 갑자기... 그때 다 기억나더라구요.. 왜... 왜.. 갑자기 다 기억 나기 시작하니까..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이대로 저도 그 친구를 따라가고 싶은데.. 저는 죽을 용기가 없어요.. 나약해요.. 그런데 살고싶지도 않아요.. 이런 글 죄송해요.. 그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꿈 꾸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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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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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패 ' 했다고 절망하지마요 우리에겐 ' 성공 ' 이란 결말이 있으니까, by.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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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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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연속되는 고통에도 포기하지마. 네곁에는 항상 널 응원하는내가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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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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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결과를 듣고 왔습니다 여포성림프종4기.....대충 예상을 해서인지 충격은 그리크지 않았던게 신기하더군요 골수까지 퍼지지않길 원했는데 세상 참 ㄷㄷ하네요ㅎ 상담받고 집에 와서 어머님얼굴을 보니 역시 안색이 좋지 않으셨습니다 이러다가 어머니께서도 아프실까 걱정이되네요 어머니께 너무 걱정하시지 마시라고 말 해드렸습니다 다음주말에 항암치료들어갈수 있으니 이번주랑 다음주 초에 힘든 일은 다 해야 겠네요ㅎ 나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나를 지탱해주는 가족들을 위해서 잘 버텨 볼랍니다

h102030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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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들에게 댓글을 보면 내 마음과 맞지 않고 오히려 기분이 더 안 좋아지게 하는 글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그런 글에는 두가지 분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마음은 위로하고 싶으나 그런 경험이 없고 공감이 잘 되지 않아서 본인의 생각대로 쓴 글 두번째 그냥 막말 하거나 글쓴이는 어떻든 상관없이 글 내용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 비난에 가까운 본인 생각을 쓴 글 일단 이 두가지의 원인은 다 다른 경험으로 인한 다른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모든 경험을 똑같은 다 경험 할 수 없기에 발생하는 일이죠 솔직히 한사람을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어느 한 부분이 일치해서 거기에 공감하고 서로 위로해 주고 응원하는 것뿐입니다 그래서 나름의 대처법을 생각해 봤습니다 첫번째는 의도는 순수하나 다른 생각에 비롯된 어찌보면 실수 입니다 본인이 겪은 일을 다 제대로 이해했으면 그런 글을 쓰지 않을 분들입니다 그러니 그런경우 답답해 하지 말고 그냥 마음만 받으면 됩니다 굳이 공격적인 답을 달 필요가 없습니다 두번째 경우는 그냥 글쓴이랑 완전히 다른 삶을 산 분이거나 그냥 관종일 경우가 큽니다 나와 다르다고 막말을 하네 하며 열받고 화낼 필요없이 그냥 나와 다르구나 하고 넘기면 됩니다 혹은 넌 그렇게 살았구나 나와는 연관성이 없네 하고 잊는게 제일 좋습니다 공감대가 없는 사람에게 제발 공감해줘 혹은 난 이렇게 힘든게 니가 뭔데 알지도 못하고 신발 이러면 솔직히 서로 힘듭니다 내가 뭐라 해봤자 상대방은 안 바뀝니다 전혀 이해할 수 없어요 그런 경험이 없으니까 말을 할수록 지치기만 하고 상처만 더 받습니다 그러니 이런 위로받는 공간에서 괜히 상처 더 받지 말고 그냥 무시하고 잊으세요 그게 현명한 것입니다 요즘 싸우는 글과 댓글에 상처 받는 사람들이 많아서 글을 써봅니다 서로 위로 받는 공간에서 상처 받지 맙시다 행복하세요 좋은 날들만 가득하길...

romanticist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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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는 분들에게 이 세상에 완전히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어느한 부분이 일치하는 경우가 존재할뿐 저마다 다른 경험과 그로인한 다른생각들이 본인 생각에는 그사람을 위해 쓴 글이지만 당사자의 현실과 맞지 않는 조언이 되고 남을 위해 한 충고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글쓴이는 댓글 다는 사람이 경험하지 못한 글쓴이만의 아픔이 있기 때문이죠 그러기에 어쭙잖은 충고는 서로 조심합시다 서로 힘이 되어주고 응원합시다 요즘 싸우는 글들이 보이고 상처받는 사람들이 보여 제 마음이 좋지 않아 써봅니다

romanticist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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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밤에 생일파타를해서 음식점에 걸어가는 길에 붐바스틱을 크게 불렀는데 같은학교 언니들이 딱 보길래 무서워서 그냥 들어갔는데 지금 마음이 엄청 불편해요오..ㅜ

yoonjung05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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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달 이사를 하고 나서 한번도 맘편히 잔적이 없습니다.. 정말 매일 밤마다 악몽을 꿉니다.. 여러가지로 악몽을 꾸죠 ㅠ 아이가 다치는 꿈 제가 피가 흘리는 꿈 아님 사람이 다치는 꿈 아님 여자가 나와서 저를 괴롭히는 꿈.. 혹여나 제가 비개 위치가 이상해서 그런가 위치도 바꿔보고 했는데 안바뀌는 ㅜㅜ 정말 꿈속에서는 무서운 꿈이였는데 시간이 엄청 간걸로 생각하는데 일어나 보면 10분 아님 새벽5시... 왜 구러는 걸까요 ㅠㅠㅠㅠㅠ

jjwy12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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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넌 죽고싶은게 아니라 그렇게 살기 싫은거겠지 A.이렇게 살기 싫은데 딱히 방법이 없어서 죽고싶은거야

hjklt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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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을 잘못 건드렸다 피가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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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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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모든 검사가 끝나고 진단결과만이 남아있는 이 상황. 희망적으로 생각 하면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어머님의 얼굴은 전보다 안 좋아지신것같다... 어떻게든 밝게 해드리고 싶지만 그렇지 못해드리는 이 상황이 죄송스러워진다 다 낫고 효도 해드릴라면 건강하셔야 하는데... 어머니의 몸 걱정이 너무 된다... 지난 날을 무신경하게 보낸것이 후회된다

h102030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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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구 나좀 위로해줘요 놀려간다고 예매를 해놓고 깜빡하고 취소를 안해서 만천원을 물어주게 생겼어요 ㅜㅜ 잘놀고왔지만 너무 아까워요ㅜㅠ

wkawhawkwk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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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것 같은 얘긴데요.. 학교에서 이번에 합창대회를 하는데 제가 평소에 애 목소리란걸 알고있었지만 전체 녹음해서 들으니 친구들이 제 목소리를 듣고 많이 거슬렸는지 누군지 찾아내겠다고 합니다..ㅠㅠ 애목소리에다 좋은 음색도 아니도 가성이란걸 나름 한다고 하는건데 하는건데 친구들은 "얜 뭔데 자기 혼자 애소리내냐. 가성 못내는 거냐. 우리도 애 소리 내야되냐" 이런식으로 말하니 미안하고 또 서럽습니다 ㅜㅠ 한명한명 평가해서 찾아내면 그땐 왠지 진짜 서러워서 울거같내요.. 노래못하는게 죄입니단..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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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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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입니다. 중3때까지 어영부영 아직 괜찮다하며 안심했었는데 이젠 그럴 수도 없게 되었네요. 무엇하나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그게 너무 싫으면서도 노력하는 것은 왜이렇게 힘들까요 가끔 열심히 노력해봐도 다 실패해버리면 다 놔버리고만 싶습니다 꿈이 있어요. 안정적이지는 못한 꿈입니다.. 정말 좋아하는데 이것 역시 재능이 없네요 요즘은 너무 힘들어 좋아하는 게 맞는 걸까 의심마저 들어요. 심지어 그쪽으로 진로를 정한 게 아닌 사람에게도 밀립니다 그럴때면 왠지 모르게 억울해져요. 남들보다 가난해서 가지고 싶은 것 하나 못사고 좋아하는 것 하나 제대로 잡지 못하고. 엄마 아빠 일하시느라 힘드실텐데 나중에 어떻게든 부양해드려야 하는데. 작년 자살시도를 했습니다. 창문으로 뛰어내렸었는데 멀쩡히 살아있네요. 그냥 좀 신체부위 하나를 제대로 못쓰게 되었어요 엄마께는 다시 그러지 않는다고 후회했다 말했었지만 사실은 전혀 후회하지 않아요. 조금 다치고 싶었을 뿐이라는 말도 거짓말입니다 잘 지내보려 했는데 여전히 힘들어요. 요즘 죽고만 싶습니다.

jamjagosipda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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