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이렇게 상처투성이가 된걸까 진짜 힘든 순간엔 진짜 친구도 없다 어른이 되서 괜찮아 진줄 알았는데 어렸을때와 다른 깊이로 상처투성이이다 어렸을때는 주변의 것들이 나를 아프게 했는데 어른이 된 지금은 나때문에 아프다 누군가 나를 떠나가서 아픈게 아닌 그사람을 떠나게 만든 내 모습이 아프다
나는 왜 이렇게 상처투성이가 된걸까 진짜 힘든 순간엔 진짜 친구도 없다 어른이 되서 괜찮아 진줄 알았는데 어렸을때와 다른 깊이로 상처투성이이다 어렸을때는 주변의 것들이 나를 아프게 했는데 어른이 된 지금은 나때문에 아프다 누군가 나를 떠나가서 아픈게 아닌 그사람을 떠나게 만든 내 모습이 아프다
책 좀 추천해주세요 대학1학년이고 이제 방학이거든요. 딱히 힘든 일이 생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저의 대학첫학 기는 거의 매일이 외롭고 우울하고 힘들고 무기력하고 혼란스러웠어요. 그 동안 저에 대해서 생각을 안하면서 생각없이 살았는데 그게 이제서야 화근이 된 것 같기도 해요. 갑자기 막연한 느낌에 가슴이 꽉 막힌 듯 답답한 기분과 함께 심호흡을 하는 이런 감정이 잘 있다가도 한 번씩 올라와요. 이제와서야 자아정체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나에.대해 알고 싶고 좀 저를 돌보고 싶달까. 일단 다음 학기에도 이번 학기처럼 지내고 싶진 않아서 책을 좀 읽으면서 저에 대해서 좀 생각해보고 저에 대해서 확립하고 싶은데 어떤 책이 좋을지 추천 좀 해주세요. 무턱대고 그냥 '다 괜찮아, 다 잘 될거야' 이런 식의 위로하는 거나 너무 저와 괴리감 느껴지는 자기계발서 이런 건 제외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 난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온 것인가 고민할 수 있는 책이었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그 시작으로 '여덟 단어' 라는 책 읽고 있어요. 아니면 책을 읽는 것 말고도 자아정체을 형성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으시다면 추천해주셔도 됩니다.
자존감이라는 게 초등학교 저학년 이후로 나에게 머무른 적이 없는 것 같다. 아닌 척, 자신을 사랑하는 척도 해봤지만 오히려 자기혐오에 박차를 가하는 꼴이었다. 남들 보기에만 멀쩡한 껍데기와 무너져내린 알맹이.....
다들 이기적이야 나도 그렇겠지만 갈수록 기계는 날로 새로운기능이 더해지고 편리한 세상인데 우린 더 예민하게 신경이 곤두서있고 느림의 미학은 미학이 아니라 답답함이며 뭐든지 더 빠르게빠름을 추구하고있어 그래서 그런지 세상은 더 팍팍해지고 흉흉해지며 누구도 믿을수가없는 세상인거같아 서로 속고속이는 게임같이 속지 않으려고 나를 감추며살아 그래서 가끔씩 얘기를 하다보면 쓸쓸해 역시나... 다들 이기적이구나 난 혼자이구나 같이 손잡아 걸어줄 사람은 없구나.. 나만 ***같이 깊게 생각했었네 난 한낱 1회용품이었는데 그래서 나도 상처받지않으려고 이기적으로 변하려해 필요에 만나는 그런관계 좋지않은 관계 서로 손해안보려는 그런관계 선을 그어 그정도만 하는 그런관계
제발 욕좀 안하고 살면안될까? 기분나쁜건알겠는데 네기분나쁘다고 굳이 죄없는 상대한테 욕할필욘없자나 그리구 그냥 그상황에대해 욕하는걸 듣는사람은 거북하거든 그걸 굳이 듣기싫어서 욕하지말라고 말하는데 싸우자이거냐? 하면서 거기가 어디냐 이딴식으로밖에 말못하니? 어디 한대치겠다 말하는 싹수하고는. 분노조절장***에 성격파탄자같으니라고 뇌가 욕으로 다찼니? 좋게 얘기하면 만만하지 참 무식하다못해 뇌가 없니? 그리고 나중에서야 사과라한답시고 그때 내가 기분이 나빠서그랬다고 .. 그럼 첨부터 하지말았어야지 내가 왜 이해해야하는건데 그리고 사과하려면 정식으로 말해 네 혀나 입은 죄송하다는 말을 모르니? 내혀나 입은 죄송하다는 말안하면 난리를치면서 네입은 나보고 이해하란다 참나 성격이 *** 맞으면 상대한테 ***하지말고 정신과를 가 ***진단으로 수개월은 거기 다녀야할듯 그리고 직접만나면 ***에 찍소리도 못하는 놈이 전화상이라고 그따위로 지껄이지말고 서비스업이라고 네욕 들을 이유없어 서비스가 그런개념이 아닌데 한국은 너무 이상한 서비스개념으로 자리잡은거같다 무조건 고객말 다 들어주고 시시비비를 가리려고해야지 항상우리가 잘못했다사과하고 네 기분나쁘면 그게뭐든 사과하는 이상황도 ***아 고객들이 실수한건 직원들이 사과받는경우가 있냐고. 고객잘못은 그냥 아 오해했다이말만 들으면 끝나거나 ***고 나가면 그만.직원이 잘못하면 어디 콩고물떨어질거없나 득달같이 쪼아서 어떻게든 받아내는건 덤이고 사과도 머리조아리며 말해야하고 이게 무슨 서비스에 포함되느니 쳐말하는ㅅㄲ는 쳐맞아야돼 아 그리고 툭하면 사장나와 누구나와 이따위말 그만했음 좋겠다 드라마가 망쳐놨어 요새는 개나소나 그런말하더라 높은사람에게 사과를 그렇게 받고싶니? 왜 윗사람이 사과하면 네가 뭐라도 되는거같니? 창피한줄알아야지 정말 큰 잘못이라면 직원이 잘못했고 큰 실수라면 그래 부를수가있지 근데 대부분 진짜 사소한거에 트집잡아서. 뭐하나라도 받아낼라고 그런 뇌쪽으로는 잘돌아가네 특히 음식도 그래 지맛에안맞다고 ******하는것들 네혀에 다 맞춰서 나오고싶으면 네가 ceo하던가 다 체인점에맞게 나오는 맛을 네 입맛 하나에 맞추진않아 입맛도 성향도 제각기 달라서 사람마다 다른부분인데 음식이 상하거나 이물질이있거나 이런건 진짜 이해하겠다 참고로 누군 욕몰라서 안하는거아니고 저급하고 몰상식해보이고 그냥 굳이 안좋은말을 하고싶지도않아서 안하는거야 근데 너란 ㅅㄲ는 욕을 쳐 받아야한다고생각한다
이제 죽을 수 있는 용기가 점점 더 생기기 시작했다. 죽을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기쁘게 맞으며 죽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결국 이러고도 또 그냥저냥 살겠지. 정말이지 비참하고 고역적이며 절망적인 삶의 반복이다. 이제는 그 무엇도 바라지 않는다. 정말 지긋지긋 하다. 더이상 내 안의 기대감이 얼마 없다.
알바 구해야 하는데... 해야 하는데... 알바 자리를 구할 용기가 나지 않아 몇 달째 미루고 있는 사람입니다.. 참 한심하죠?ㅜㅜ 한 번 퇴짜맞은 경험이 있어서 괜히 더 겁이 나는 것도 있고 일단 알바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어서.. 더 두려운 마음이 드는 것 같아요...ㅜㅜ 알바 경험 있으신 분들.. 좋은 알바 구하는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ㅜㅜㅜ
제가 아직 일어니지 않은 일에 두려워 하는데 도움되는 말좀해즈세여 ㅠㅠ
진짜 자존감은 누가 날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서 흔들리는 것이 아니다 내가 날 어떻게 대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이다 남한테는 함부로 하지 않을 막말을 내 자신에게 하지 말아야 한다 나도 안다 머리로는 답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내 자신이 또 답답해서 또 그렇게 자존감은 낮아져간다 내 낮은 자존감이 내 인생에 *** 악영향을 알면서도 내 자신을 소중히 대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지금처럼 안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때도, 나는 아무 이유 없이 우울했을 때가 있었구나.
저 울고 싶은데 시원하게 눈물이 안나와요.. 제가 울음을 참고 쌓아두는 것 같은 기분이 들고 답답합니다ㅠㅠ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잔눈물이 많은 편인데요 막상 혼자있으면 속 시원히 울지를 못해요ㅜㅜ 울어도 찔끔하고 쏙 들어가버려요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고 마음에 차곡차곡 쌓이는 듯한 기분이구요 어렸을 땐 슬픈 소설 읽고 왕하고 울어버리는 게 제 스트레스 해소법이었는데요 이제는 그것마저 잘 안돼요.. 저 정말 답답해요 차라리 속 시원하게 울어버렸으면 좋겠는데 왜 울지 못하는 걸까요
어쩌면 내가 항상 사랑에 목 말라 있던 이유는 내가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항상 부족했기 때문 아닐까
나, 진짜 행복해질거야. 누가 뭐라고 ***을 하든 ***도 신경안쓰면서 내가 내일 당장 죽어도 절대 후회하지않을만큼 딱 그만큼 행복하게살거야. 이제는 좀 행복해질때도 됐잖아.
안 사준다고 또는 먹을 걸 안준다고 삐치는 심리는 뭐지
궁금해지네 내 안에있는것들이 터지면 분노가 앞설지 눈물이 앞설지 궁금해지네
외로움을 잘 타는 제 성격이 너무 싫어요. 20살 때부터 오는 남자 안 막고 다 만났어요. 그래서 연애를 쉰 적이 없었고 그 과정에서 나쁜 남자도 많이 만나 상처도 받았죠. 진지하고 제대로 된 연애를 했을 리 없고요.. 남자친구와 헤어지기라도 하는 날에는 어떻게든 다른 사람, 연락하는 사람이라도 만들어야 했고 썸이라도 타야 했고 친구들한테 외롭다 외롭다 징징대곤 했어요. 환승이별도 많이 했구요. 정말 누구라도 없으면 전에 사귀었던 남자랑도 연락하고 또 다시 상처받고 자존감 낮아지고 그랬어요. 주변에 있던 남사친과도 선을 넘어 연애를 하다 헤어지기도 했고 전남친의 친구를 건들기도 했었어요. 이런 일들이 계속 반복되다 보니 나이가 든 지금 친구도 거의 없네요.. 연애를 안 하고 혼자 있는 시기가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든 누구라도 만나고 싶고 누가 날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강해요. 그래서 연락하는 누구라도 없는 시기엔 항상 친구들한테 외롭다고 징징대고 연애하고 싶다고 말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람을 만날 경로가 없어지니 소개팅 어플이나 채팅 어플까지 해보기도 했구요. 이제 저는 20대 후반이며 지금까지 계속 이런식으로 연애를 하며 지냈어요. 이제는 이 성격을 정말 고치고, 좋은 사람 만나서 사랑받으며 오래오래 그리고 진지하게 연애하고 싶어요. 그런 좋은 사람 만나려면 저부터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고 쉬운 경로가 아닌 신중하게 만나야 하는 것도 알아요. 근데 알면서도 그게 잘 안되고 지금 당장 외로움을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또 쉬운 경로든 그냥 지금 당장 아무나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에요.... 정말 이 성격을 고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모임이 있어서 나갔다 왔는데요... 제가 썩 사람들에게 관심이 있지 않나 봅니다. 따로 이름을 들어도 외우려는 노력도 하지 않고 크게 필요성도 느끼질 못해서요... 잘 웃기는 웃는 거 같은데 사실 다른 사람들에게 무관심한 거 같아요. 그렇다고 외로움을 안 느끼는 건 아니구요... 혹시 저하고 이런 비슷한 고민 하시는 분 계신가요??
뭐가더 중요한지 뭘해야할지 사람들의 시선이 어떨지 내가 원하는게 뭔지 내가 뭘고쳐야하는지 뭐가 옳은것이고 뭐가틀린것인지 누구의 말이 맞는것인지 무엇을 수용해야할지 뜻이 무엇일지 심지어 쓸대없는 고민을 하고있는건 아닌가 나중에 쪽팔리고 짜증날것같다는 생각까지 그리고 전에쪽팔렸던 상처받았던 것들 내가 오늘못한것들 되돌릴수없는 후회와 앞으로 어떻게해야할지 나를 더 어떻게 고쳐야할지 내가원하는게뭔지 그런모습이 뭔지 내가원하는건지 남들이 원하는지도 모른체 거기에 맞게 바꾸어가려고 기쓰고 애쓰고 한다고했는데 그게 아니였을때 더 별로가되서 다시 이과정을 계속해서 반복해나가는...계속해서 생각하고 자책하고 끝없이 나자신을 떨어뜨리는것이라는걸 알지만 다른방법이 없는걸..
나를 사랑해 주세요. 나 정말 사랑받고 싶어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내 언행, 특히 몸동작들은 사람들을 화나게 하나보다. 행동하는데 연기하는거같고, 뭔갈 따라해도 어설프게 따라하고, 전반적으로 나대는것처럼 보이는거. 딱봤을때 그사람한테 괜히 화나고 나대지말라고 해주고싶은 생각드는 외관을 갖춘 사람이라는걸 알게해주는것. 뭐라해야 가장 알맞은 표현일지는 언어능력이 딸려서 설명이 안나오지만, 보기 추하다해야되나. 중학생때까지 이게 굉장히 심했다. 고등학생때 좀 나아지나 싶더니 다행이 고등학생때는 이런 평을 들은적이 없었다. 대학와서는 모르겠는데, 친구 한명도 이러는걸 봐서 나만이런게 아니라는걸 알았다. 중학생때 애들이 잘못한것도 없는 나에게 화를 내길래, 뭐때문에 내는건진 몰랐지만 이 외관을 유전해준 엄마를 보니 알겠더라. 애들이 잘못한거 하나없는 나에게 왜 화를 냈는지 이해가 갔다. 혐오감 생길만 하겠더라. 이걸 문자화***면 뭐라고해야 맞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