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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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빼고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는 순간 오히려 일이 더 잘 풀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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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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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람을 장난이라도 친근한표현이라 해도 때리고 친다는것은 거친성격인가요? 최근 2달전에 친구를 새로 사귀었는데 자꾸 저를 툭툭 쳐요 ㅠ 제가 몸이 안좋아서 맞는게 무척싫은데 저를 좋아서 그런건지 제가 굼떠서 답답해서 그런건지. 주의를 줘도 또 그럴까싶어 겁이납니다 ㅠ 저번에 얘기했는데 이번에와서 또 그랬거든요 하..... 원래 그 사람 성격인거같은데.. 고치기 어렵겠죠? 비언어적소통으로 무의식이라도 바로 손이 나오는것같은데.. 불편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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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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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남들의 반응을 의식하게 되었다. 항상 밝고 착한 내가 되기 위해 남들의 기준에 맞추어 웃었고 행동했다. 이제 나는 나를 잃어버렸다. 진솔한 모습을 잃었고,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모르게 되었다. 과연 진짜 내 감정을 표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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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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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문제가 공공으로까지 피해를 끼칠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저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합니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다보면 온갖 자기 취향에 맞춰 캐릭터를 엮어서 이야기를 풀어내고 그러잖아요. 거기서 문제가 터졌습니다. 제 취향은 하드코어를 넘어 현실 사회에서도 문제되는 범죄에 직결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에 대해 지적을 받아들이고 피드백을 하려했고, 노력했습니다. 그대신에 저나 제 지인을 향해서 제 잘못으로 인해 부정적인 부분만 부각되는 소설이나 루머, 2차가해만 가지 않았음을 바랬습니다. 하지만 익명의 계정으로 절 찾아와 조롱하고 비꼬는 듯한 말투로 '님이 먼저 잘못하셨잖아요~ㅠㅠ 님이 먼저 잘못하셔 놓고서 왜 남탓을 하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네여ㅜㅜ '라는 식의 말만 듣게되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취향이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바뀌는 문제도 아니고 간단하게 고쳐나갈 수 있는 문제도 아닌 것 같아 시간을 들이가면서 엄숙한 자세로 차차 고쳐나갈 것을 약속했으나, 그 사람들은 '아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바로 안할 생각을 해야지 시간을 들일게 뭐있어?ㅋ'라는 말을 늘어놓아 저를 쏘아붙였습니다. 제 취향으로 인해 피해를 끼친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글과 피드백을 받아가며 고쳐나갈 것을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제 잘못이라면 무조건 물어뜯고 보는 하이에나들로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제가 가깝다고 생각했던 지인들도 어이없게 떠나버리고, 그 지인들이 뒤에서 제 욕을 하고 다녔다는 걸 생각하면 화가난다기 보단 서러움이 더 큽니다. 정말 내가 이 정도로 취급을 받을만큼 큰 잘못을 한 건가싶을 정도로. 오랜시간동안 무난하게 잘 지내왔음에도 한번 죄를 지었다면 영원한 죄인으로 남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은 그 공간이 저를 다시 몰아넣었습니다. 저를 그렇게 몰아넣은, 저에게 죽도록 달려들었던 사람들이 저 같은 사람이 있었냐는 듯 아무렇지 살아가는 모습이 당연한걸 알면서도 저를 다시 절벽아래로 밀어낸듯한 감각이었습니다. 그래서 두달정도 하지 않았던 자해도 다시 시작하게 되고 항우울제를 먹어도 감정이 진정되지 않습니다. 제가 그런다고해서 제 잘못이 철회되는 것도 아니고 사라지는 것도 아닌것처럼 피해자들이 사라지는건 아니라는 걸 알고있고, 여전히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가 이렇게 사람보다 못한 취급을 받아야 하는 건지 의문이 듭니다. 제가 그정도로 큰 잘못을 한걸까요.

die3245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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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력해 창피해서 죽을거 같아 한심해서 숨막힌다 나한테 실망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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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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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격이 정말 쓰레기 같고 내가 받은 말이 넘 아픈데 또 내가 욕을 하거나 하면 말을 하면서도 내가 다 상처받고...너무 괴롭다 매일매일 내가 쓰레기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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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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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괜찮은 사람이야' 오늘도 되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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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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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감정.. 나도 나자신이 어렵다 난 무엇을 위해 이렇게 태어났을까

nyangnyang2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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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살기 개 싫다 나에대해 아무것도 모르겠고 나 자신이 하*** 하는 일 하고 싶었던 일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고 무기력한 내 자신이 한심해 보이고 포기만 하고 있다 주변에서 해주는 위로 , 강요 다 듣기싫다 그냥 나 혼자 떠나서 원래 없듯이 아무도 모르게 죽어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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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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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하는데.. 불안하고 우울해서 잠이 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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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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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컨*** 하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저는 심리학과를 전공하는 중이며. 나중에 심리상담을 하고 있을 사람인데 감정컨***이 너무 안 돼요. 상담을 받아보았지만 진실된 감정이니 부정적이지 않다고.. 정작 상담해주는 사람은 나인데, 슬픈 감정을 컨*** 하지못해 역으로 상담을 받을까봐 무섭네요. 이러한 버릇들 고치고 싶어요. 조금만 슬프면 눈물이 바로 나오는 것 말이에요.. 한 편 속에 두었던 고민을 다시 꺼내봅니다.

mochipechi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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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익명인 이곳에서 닉네임 마저 가리고 글을 쓰면 어쩌자는 거지... 어차피 여기 있는 분들 모두 내가 어디사는 누구고 나이, 이름, 얼굴 같은거 전혀 모르는데. 그저 닉네임만 걸고 내가 하고 싶은데 못했던 이야기들을 하면 되는건데 여기서 조차 나를 숨기려고 하면 어쩌자는 거지...;;; 이상해 나:0!! ***다 가지고는 누군지 모른단 말이야!! 다들:)

Sciuto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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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여는방법 아시나요? 전 모르겠어요 제가 사람들에게 마음을 못열겠어요 다들 사기칠거같고 속으로 비웃을거같고 저 사람은 ***같고 저사람은 이기적일거같고 그래요 .. 사람과 가까워지고싶으면 마음을 열어야하는데 어찌여나요..??

moon02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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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26.. 항상 내성적이였던 내가 나이가 들고 사회의때가 물들면서 속마음을 숨기고 가식으로 사람을 대하고 앞에서 활발한척 연기하다 지치곤 한다.. 세상을 가식없이 살아가는건 힘드니까.. 받아들여야 하는거겠죠..

salsal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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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크게한번 울고싶다

towour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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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트레스가 너무심해서 차라리 죽는게낫게다는 생각이들어요 너무외로워서 그런지 주변에 친구가없어서 그런지... 저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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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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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치도록 외로운데 혼자인게 좋아

singu1arity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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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잊지마. 저들이 너한테 했던 짓을. 마음껏 미워해. 증오해. 정을 눈꼽만큼도 주지마. 왜냐하면 쟤들도 너를 미워했으니까. 괴롭혔으니까. 상처줬으니까. 너도 쟤네를 미워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아. 그게 정상인거야. 이대로 빠이빠이하고 평생 안보면 편하겠지만 불행하게도 가족이잖아? 진짜 싫게도 같이 살아야 되네. 티내지 마. 마음에 있는 말을 말하지 마. 소용없으니까. 저들은 그런 사람이야. 변하지 않을 사람들이야. 너 상처를 아무리 말해봤자 저들은 조금도 이해 못하고 변하지 않아. 기대하지마. 돌아오는 건 없으니까. 또 상처받아도 넘겨. 맞으면 방어하고 조금은 같이 때려. 그리고 넘기는 거야. 남겨봤자 변하는 건 아무것도 없으니까. 용서하기 싫으면 하지 마. 그리고 웃어.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고 대해. 그들의 돈을 이용해서 살아가. 그리고 나중에 헤어질 때 절대 뒤돌아 *** 마. 그러면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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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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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게 살고싶다 나혼자 조용히 그렇게조용히

wjsdmsco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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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여자에요. 제가 5학년 6학년 때 우울증이 와서 자해도 했었고 많이 힘들었어요. 제가 그 시기를 견뎌내고 결심한게 한가지 있어요. "절대 다시는 울지 않겠다. 누군가가 힘들어하면 같이 마음아파하고 울던 제가 자꾸 눈물을 참으려는 습관을 가지고 나서 마음이 아파도 눈물은 안나더라고요. 그럴때마다 내 자신이 너무 소름끼쳐요. 자꾸만 제가 차가워지는 것 같고 정말 제 자신한테 깜짝 깜짝 놀라요...정말 속상한 일이있어서 울고 싶어도 울음에 안나오더라고요. 자꾸만 차가워져가는 제 모습이 싫어요. 처음에는 제 삶에있어서 넘어져도 꿋꿋이 다시 일어설수 있는 강한 멘탈을 가지고 싶어서 울지 않겠다는 결심을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hahyun05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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