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때는 인기있고 싶었는데, 지금은 소수의 마음맞는 사람하고만 친하게 지내고 싶다. 왜냐하면 그 많은 사람들의 복잡한 감정과 고민들과 관계들을 보거나 듣기에는 너무나 버겁기 때문이다.
초딩 때는 인기있고 싶었는데, 지금은 소수의 마음맞는 사람하고만 친하게 지내고 싶다. 왜냐하면 그 많은 사람들의 복잡한 감정과 고민들과 관계들을 보거나 듣기에는 너무나 버겁기 때문이다.
나는 괜찮다고 생각했어 너가 사과할때도 난 괜찮다고 생각했어 근데 지금보니 안괜찮았더라
힘들다 힘들다 힘들다 이제 이말 꺼내기도 너무 벅차고 힘들다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했던 모든 것들이 창피해서 후회된다. 앞으로도 후회할 것 같다. 어떤 선택을 해도 후회할 것 같다. 그래서 괴롭다.
왜케 내가 나대고 그러면 괜히 창피하다 느끼고 부끄럽지?
원래성격이 잘 싸우지않는성격이라 마음에 두고 사는데 오늘 두명이랑 사이안좋아졌다가 지금은 잘 풀긴했지만 저 혼자 또 마음에 두고사네요 이러다 병걸리겠네...
이거 내가 예민한건가... 아니 대학무리 4명이서 다니는데 나,a,b,c라고 할게. 개강하고 강의교재를 사야하는데 a친구가 나한테 강의교재를 같이 사지말자고 돈 아깝다고해서 나도 알겠다고 했어. 근데 b랑 c는 그냥 알아서 샀더라고 그래서 같이 오늘 교양 강의를 듣는데 b친구가 사정상 중간에 가버렸어 근데 가면서 a한테 교재없으니까 자기꺼 쓰라면서 주는거야 거기다가 오후강의 과제까지 a보고 쓰라고 주는데 a도 알겠다면서 받아서 그걸로 강의를 듣는거야... 유독 b가 a를 더 친하게 생각하는것 같긴했어 평소에도 그치만 그렇게 대놓고 나랑 a랑 둘다 교재없는데 차라리 그냥 본인이 가져가던데 아예 꼭찝어서 a쓰라고... 아무리 더 친해도 a가 먼저 교재필요없어서 안살거라고 까지 했는데도 주고가는건 무슨심리일까 나 쳐다보면서? 나 서운한거 진짜 성격 이상한거야...?ㅠㅠ
저절로 나오는 싫다는감정과 싫다는 감정으로 그사람이 상처받는거 생각하면 너무 안타까움의 감정 그 둘이 충돌할때마다 미치겠다. 둘중하나만하던가....아 혼자살고싶다.
카톡을 하다가 상대방이 답을 안하면 그게 너무 무서워요. 나를 귀찮아 하나 생각도 들고 날 싫어하나 생각이 들면서 두렵습니다. 답이 없는 그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욱 우울해지다가 답장이 오면 기분이 매우 좋아집니다. 여태 이런경우는 없었는데 최근 일주일정도 이러네요. 의존증이라고 들었는데 심리치료라도 받아야 하나요?
내가 다른 일에 좀 더 욕심이 생기면 무기력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읃까.
친구와 얘기를 하면 친구장단맞춰줄려고 내의견과 다르더라도 맞장구를 쳐줘요 그리고 친구들에게 잘 못다가가서 먼저 와줘야 얘기를 할수있어요 내가 친구에게 인사했는데 기분이 안좋아보이면 내가 싫은건가생각들기도 하고 제가 잘 웃는편아니라 주변에서 첨에만나면 차가운 인상이라고 말을 많이 들어요 그래서인지 장난치는것도 진심으로 받아들일까봐 막상하려해도 못하겠어요 속으로 안절부절만하고 현실에선 아무것도 못하는 제가 너무한심하네요.
다른사람의 시선이 신경쓰여서 친하지않은사람과 같이있을때가아니면 항상주눅들어있어요 내자신은 괜찮으니까 신경쓰일필요없다고 눈치볼필요없다고 한번만 위로나 하트눌러주세요
모두가 나와 생각이 같은건 아니라서 너무힘들다. 특히나 평생 내사람이라고 굳게 믿엇던 사람이 나와 정반대라는걸 말햇을땐 사고가 정지한다.
아 진짜 요즘들어서 뭘 할때 마다 눈치보먼서 고민하는게 너무 싫고 짜증난다. 전혀 고민할 일도 아닌 사소한거까지 이런식이니까 무슨 자아가 흐려진것 같다.
아 거절 너무어렵다 그사람이 더는 날좋아해주지않을거란 생각이 막 맴돌아서 너무 신경쓰여
지쳐요 친구사이도 항상 눈치만보고 신경쓰고 나대로 살고싶은데 그게 왜안될까 ...
낼도 힘들거같다
나 왜이리 짜증내는 사람이 된거지..ㅠ 이게 나의 본성인걸까?ㅠㅠㅠ 나는 그런 사람은 되고 싶지 않은데.. 왜 이런 사람이 되어 버린걸까..
어떤 일을 하던지 걱정이 먼저 앞선다. 작은 실수에도 벌벌 떨게 되며 실수를 너무 무서워하게 됐다. 다시는 실수 하지 않을거라는 강박관념에 얽매여 괜히 신경쓰지 않아야 할 부분에 신경이 쓰인다.
저 오늘 되게 상처받았어요 엄마가 저한테 뭐가 문제냐고 문제있는거 안다고 말해보라 하더라고요 뭔가 약점을 내보이는 것 같아 싫었지만 용기내서 말했는데 그냥 의지문제다 너가 사람이랑 안 어울려서 그런거야 맘만 먹으면 극복할 수 있잖아 하더라고요 왜 그렇게 쉽게 말하는 걸까요? 난 정말 힘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