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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꿈에는 네가 나타나서 내 맘을 흔들지 않았으면 좋겠어. 어떤 방식으로든. 나 잘 이겨내고있으니까. 그만 나타나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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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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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겪었던 일, 내가 혼자 했던 망상, 실제 있었던일 이것들이 구분이 안되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진다. 1년전부터 가끔씩 그러더니 요즘 자주 겪는것 같다. 아직 일상생활에 지장도 없고 심하지도 않긴 한데.. 병원을 가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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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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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한테 아무런 도움도 되지않고 존재감조차도 없는 나는 도대체 무엇을 위해 태어난걸까? 왜 태어난거지? 난?

moon91218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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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그랬단다 죽고싶었지만 견뎌보니 괜찮더라 맘껏 울어라 억지로 웃어라 내일은 내일에 해가뜰꺼야 그러 우리도 억지로라도 견뎌서 행복해지자

qmffm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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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트레스, 이런걸 많이 받아서 그런지 악몽도 꾸고 잠도 자다가 4시간뒤면 깨고 어쩔댄 잠을 못잘때도있고 머리가 뭔가 꽉 들어있는 것처럼 느낌이 들고 어지럽고 기운도 없고 아침만먹고 빵1개 먹었는데 그뒤로 부터 입맛이 아예 없고 속이 울렁거리고 속에서 자꾸 올라오고 그러는데 왜그러는 걸까요? 병원도 안가고 약국에서 약 사다 먹고있는데.. 낫질 않는 기분이에요ㅠ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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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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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시선 의식하지 않고 살고 싶어..

annie730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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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가 끊긴지 2달이 넘어가고 있어요. 생리가 끊기니깐 매일매일 생리잔 증후군 증세를 띠고 있는거 같아요. 안그래도 시험기간이기도 해서 거의 매일 밤에 잠 잘 못자고 공부중인데다가 다이어트 강박증때문에 폭식증까지 생겨서 신경이 너무 예민해 져서 그런가 그냥 주변에 누가 있는게 싫고 짜증나고 화나요.. 제가 현재 룸메랑 같이 원룸에서 사는데 혼자있고싶고 그러네요.. ㅠㅠㅠㅠ 그냥 모든게 다 화나고 그래요. 게다가 지금이 원래 딱 생리할 날들이라 더 왠지 그런거 같아요... ㅠㅜ

voracity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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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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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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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제가 뭘 원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아무것도 모르겠고 너무 막막하고 별거 아닌 질문에도 쉽게 대답을 못하겠어요... 자기혐오는 기본이라 전보다 상처를 더 쉽게 받고 밤마다 울게되더라고요 괜찮아 언젠가 나아지겠지, 꾹 참고 내가 원하는 일을 찾아보자 하고 넋두리 식으로 중얼거리던게 이제는 도움을 청하고 싶어도 이상하게 입이 떨어지질 않고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잊어버렸어요... 자해까진 안갈 거라 생각했는데 점점 제 자신이 너무 싫어서 온몸이 미칠듯이 가려워요 자꾸만 강박증처럼 안 긁으면 발작이 일어날 것처럼 경련이 나요 제 자신을 찢어버리고 싶어요...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을만큼 괴로운데 괜히 나 때문에 신경쓰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 도움을 청해도 그 뒤에 일어날 후폭풍들이 너무 무서워요... 이렇게 겁쟁이처럼 사는 제 자신이 너무 싫고...이런 나날들이 계속 반복되네요... 그냥 너무 지쳐서 아무말이나 적고 갑니다

rbrb4h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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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화장실에다 그래 난 *** ***같은년이다 날 보면 혐오스럽고 역겹고 불쾌할거 같다... 짓밟아라... 이렇게 메모지에 적어서 화장실거울에 붙여놓았거든요... 제 자신을 욕한건데... 근데 몇시간후 화장실 들어가보니깐 종이가 없어지고.....누가 떼 간거 같아요... 이거 진짜 누가 해코지 할까봐 불안해요 저......ㅠ 저 자신을 욕한건데 왜 때 간거죠???????? 이거 신고당하는거 아닌가요??? 답변좀 해주세요ㅠㅠㅠ 제 자신이 넘 싫어요ㅡㅡㅡㅡ

emyyy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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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들때는 타인의 부정적인 경험과 생각을 보는 것이 악효과일 수도 있습니다.

poiuasdf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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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살시도를 한 여중생 입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하고, ' 안 고통스럽게 죽는 방법' 이라고 치면서 자살을 계획을 세웠죠. 그 방법들 중에 ' 수면제 과다복용' 으로 죽는 방법이 눈에 들어왔죠. 그래서, 요즘 학교생활, 친구관계의 문제로 지친상태 였죠. 힘들다고 말해도 학교가라고 하는 등을 떠미는 엄마 아빠 할머니가 너무 싫었어요. 그래서, 거의 매일이 우는 날이였죠. 그래서 2018. 12. 3 (월)요일에 결심을 했죠. 집 근처에 약국이 이어서 들렀는데, 어떤 할머니가 앉아서 TV를 보고있어서 전 " 할머니, 저 요즘 통 잠을 못 자서 수면제 좀 주실 수 있나요? 가장 약 효과가 센 걸로 주세요." 라고 했더니 서슴없이 줘서 놀랐어요. " 자 옛다. 3000원." 이라고 해서 계산하고 나가서 집으로 와서 약을 뜯었어요. 파랑색의 약을 보고 비닐봉지에 넣어서 자기 전에 다 넣고 2018. 12. 4 (목)요일이 되었죠. 일어나자 전 몸에 균형조차 잡기 어려웠고, 머리가 깨질 것 같았고, 배가 아프며, 팔 다리가 잘 접어지지 않았죠. 그래서 학교에 가서 점심 때 아빠가 와서 조퇴를 했어요. 저녁에 응급실에 가서 두꺼운 바늘을 정맥에 넣는데 너무 아파서 눈물도 안 나왔어요. 한번에 죽을려고 다 입에 넣었는데.. 눈에 보이기 싫은 아침이 왔을 때가 너무 끔찍 했어요. 학교 가기 싫어요.

medlly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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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4살 몸이 안좋은 남성입니다. 20*** 8월 4일 홍대의 한 술집에서 지인(25세 여성)에게 ***을 당했습니다. 저도 그 사람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했는데 처음 만날때부터 8월 4일까지 ***의 강도가 심해지고 8월 4일 당일날 같이 술자리를 했습니다. 서로가 좋아할정도로만 스킨쉽(뽀뽀, 머리쓰다듬기, 손잡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집에 가야한다고 의사표현을 했지만 저의 말을 무시하고 테이블 안쪽에서 바깥으로 못나가게 막았습니다. 그리고 제 바지위로 성기를 만지는 등 온갖 수치스러운 행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말라고 얘기했지만 주변 시선이 두려워 쉽게 뿌리치지 못하고 말로만 얘기를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단톡방에 친구들에게 살려달라고 요청한 증거도 있습니다. 8월 5일 새벽에 ***으로 신고를하고 8월 9일 그 사람에게 미안하다고 계속 카톡이 왔었습니다. 그러나 그 가해자는 혐의를 계속 부인하였습니다. 결국에 시시티비로만 정황을 확인하고 저의 단톡방에 올린 구조요청 증거자료도 무시하고 억울하게 그사람은 혐의 없음,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나게 되었고 저는 억울하게 무고 피의자가 되었습니다. 12월 3일인 2일전에 법원으로 넘어가게 되었고 정말 억울하게 형사처벌을 받을 상황입니다... 죽고 싶습니다. 덕분에 우울증도 생겼고 원래 없던 약물 알레르기도 생기고 친구들도 잃었습니다. 돈도 없고 친구도 없고 살 가치도 없고... 정말 많이 힘들어요 죽고 싶어요 도움받았으면 좋겠어요....

eunsung95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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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내 생은 항상 그랬다. 맨날 처음부터 그랬었던거 같다. 절대 행복할 수 없는 삶이 었고 그대들은 나를 향해 칼을 겨눴다. 난 그 칼을 피하느라 정신 없었고 어쩔땐 그 칼을 맞을 때도 있었다. 아니면 스스로 칼을 꽂는 일도 있었다. 내 삶은 자기혐오 뿐 이었다. 그대들은 나를 왠지 모르게 싫어했다. 그대들은 항상 나를 미워 했다. 난 항상 나를 싫어했다. 그 삶이 지겨워 난 이 삶을 최대한 빨리 끝내려 한다. 내가 15살로 넘어가기 전 오늘 끝낸다. 이게 내 인생의 마지막 페이지이다. 그럴거다. 그랬으면 좋겠다. 내 삶은 돌아보니 우울증이 어느새 내가 되어 있었고 그 우울이라는 아이 덕분에 불안과 조울도 생겼다. 자기혐오는 언젠가부터 생기기 시작했다. 나는 밖으로는 괜찮은 척 했지 나는 그런 아이가 아닌데 정말 상처 받은 아이인데 나를 알아줬으면 좋겠어서 자해를 해왔다. 사람들은 정신병이라며 손가락질 해댔지만 난 내 아픔을 누가 알아줬으면 좋겠어서 했었다. 그리고 나 자신을 해치면서 그러면서 조금이나마 죽음과 멀어졌다. 누가 이걸로 자살하냐 할 수도 있다. 내가 생각했을땐 나는 아무래도 쓸모없고 그대들이 보기에도 나는 쓸모없고 필요없는 사람일 것 이다. 오늘은 눈이 부어라 울었다. 너무 힘들었다. 내가 사랑했던 사람에게 버림 받은 느낌이었다. 그냥 나도 그대만큼만이라도 힘들었으면 좋겠다. 나도 그렇게 빨리 잊고싶었어. 친해지고 싶었어. 근데 결국은 그대도 나에게 칼을 겨눴다. 난 항상 그래왔으니까 익숙한듯 넘어갔으면 좋겠다. 그럴 수 있나. 괜찮아. 아니 안괜찮았어. 말로만 괜찮다 했었어. 그대들은 내가 안괜찮다하면 이유를 알고 싶어하잖아? 이유말고 내가 힘든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내가 죽으면 누가 슬퍼할까. 그대들? 그대들은 이미 나에게 칼을 겨누고 총을 겨눴다. 난 그 덕에 불안에 잠을 못잤고 항상 내 뜻대로 되지 못했다. 내 삶은 차가웠다. 힘들었다. 웃는게 웃는게 아니었었는데 그대들은 그것도 몰라주고 방관했다. 너무 속상했고, 나는 그 삶을 이제 끝내려 한다. 그대들은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내가 그대들의 슬픔을 모두 가져갈테니. 2018.12.5 수요일 오전 3시 10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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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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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더 이상 안 힘들 수 있을 거 같고 버틸 수 있을 거 같아서 학교 상담실 상담도 끊고 친구들하고만 의지하면서 지냈는데 이 마저도 다 부질없는 거 같아요 세상에 미련이란 게 없어서 몸 던지면 바로 죽을 수 있을 거 같은데 용기만 없어서 문제예요 맨날 책 모서리로 머리 내리치고 학교에서는 기절하듯 잠만 자고 일어나면 편두통에 학업은 이미 망했고 미래도 없고 그만 살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잘 죽나요 어떻게 하면 살고싶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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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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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수있을것같다. 뛰어내릴수있을것같다. 내팔을그으면서 버티는것도 이젠 힘들다 약먹는것도 의미없어진지 오래.

ella32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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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검에서 정신과갔다가 다시 오라고 7급을 준지 6달째. 정신과 의사마저도 믿지못하고 과장된 거짓말을하고 내가 어디의 마음이 아픈지 말할 수 없는 나는 대체 뭘까. 약을 먹어도 그냥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머릿속 가득 들고 이럴거면 병원은 왜 간걸까 너무 갑갑하고 미칠거 같은데 정말 힘들게 자라서 우리를 겨우겨우 낳아 행복하신 부모님을 다시 힘들게 하고싶지 않아 이 악물고 살아온 지 6년. 이제는 지쳐서 쓰러질거같아 누가 좀 도와줘.

nobrain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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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사는게 쓰레기같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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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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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같이살아요 싸울일도 없고 정말 다 좋은데 남자친구의 버릇?습관 때문에 미칠것같아요... 바로...물건을 못버리는거에요 집안에 절반이상은 필요없는 잡동사니가 넘쳐나요 하다못해 모텔에서 샤워타월까지 가져와요... 식당이라도 가면 이쑤시***은것도 한웅큼씩 가져와요 (가져온다해서 쓰지도않고 집안 곳곳에 굴러다님 항상) 음료 패트병,화장품 공병,과자공병,택배박스 등등 전부 버리는일이 없어요... 그걸 사용한다면 모를까 집에 쌓아두기만하거든요 하.. 베스킨라빈스 숟가락도 설거지해서 계속 사용해요 집에 숟가락 넘쳐나는데.. 오늘 제가 분리수거통에 화장품공병을 버려놨는데 분리수거 하러 가서 그걸 또 다시 가져왔어요 왜 버렸냐며 나중에 여행갈때 샴푸담아 갈거라고....집에 공병많거든요?.... 있는데도 수없이 쌓아놔요 깨끗히 소독을 해서 쓰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유통기한 몇년이 지난 화장품도 괜찮다며 안버리고 쌓아둬요 쓰지도 않아요!!! 그래서 화장실 선반에도 유통기한 한참 지난 화장품들 때문에 제 물건 놔둘자리도 없어요.... 염색약을 사면 안에 빗도 들어있잖아요 그것도 안버려요 하나까지는 뭐 이해하는데 염색약 사올때마다 안버리고 쌓아두는게 문제에요 모아서 염색빗 장사라도 하려는 사람처럼... 옷도 다 늘어나고 찢어져도 절대 안버려요 아끼는 마음은 알겠는데 필요이상으로 아끼고 쓰레기만 쌓아두니까 집안 공간 활용도 못하고 정말 미쳐 돌아버리겠어요 좋게 말을해봐도 벽이랑 대화하는 기분이에요 이 문제 하나때문에 홧병생길거같아요... 일끝나고 마치고 얼굴보는데 이젠 웃음이 나오질않아요 마음이 식은게 아니라 이 답답한 문제때문에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집이 집이아니라 창고에 살고있는 기분이에요 진짜 정신병 걸릴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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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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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내 모든게 너무 싫다

neu00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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