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맘에 들려고 백날 노력해봐도 나의 성을 바꿀 수 없으니 그게 참 한스럽다

너가 너무 좋아 하지만 말하자니 멀어질까 두렵고 숨기자니 뺄길까 두려워

분명 너는 상대가 있어 근데 난 이미 너에게 빠져버렸어 너가 행복했음 좋겠는데 너가 상대와 잘됬으면 좋겠는데 분명 그렇게 생각했는데 왜 난 이리 괴로운걸까

저는 내년부터 함께살기로한 남자친구가 있어요.. 남자친구는 제가 우울증이 있다는것도 알고 완치가 어렵다는것도 알아요 제가 며칠 혹은 한달이 넘는 시간을 집밖으로 안나간채 보내는 때도 있다는것도 알아요... 그친구를 너무너무 사랑하고 앞으로도 함께하고싶어요 그런데 그래서 아프고 앞으로도 나***못할 제가 그친구에게 방해가 되고 장애물이 될까봐 두렵고 절망적이네요...

요근래 너무 외로운거 같아요... 정말 갑자기 외로운데.. 이유가 있는걸까요?

불안형 연애성향이라 어느 정도 진전되면 항상 불안해요 판같은데 연애고민 글을 너무 봐서 상대의 사소한 표현이나 그런거에서도 최악의 시나리오가 상상되구요ㅠ 더 문제인건 다른 사람이랑 속으로 비교하는것도 심하구요ㅠ 일단 패턴은.... 일단 처음엔 알콩달콩 싸울일도 없고 잘 지내요 상대방이 좋아죽고 그러다가 갈수록 SNS속 연애나 나랑 이어지지 않았던 남자들이랑 속으로 비교하게되는데 그땐 상대가 미워보여요ㅠ괜히 사실 전혀 밉고 싫지 않는데ㅠㅜ 그럼 연애를 안하겠지만요.. 지우***은 이런데다가 사귀네마네 글쓰고.. 다행히 연애상대에게 문제없는 결론이면 마음이 다시 안정됨 근데 문제는, 그렇게 감정 토해내고나서 도둑이 제발 저리는건지 상대에게 괜히 눈치보여요ㅠㅠ 비교한거 아니더라도 서운한일 연애상대한테 털어놓는데 그 과정에서 살짝 가치관 다르거나 할때도 괜히 불안하단말예요? 상대방 심리가 우연찮게 그후 상대 컨디션이 나쁘거나 바쁠수도있잖아요? 그럼 거기에 오만 의미부여하고 (연애고민글처럼 최악 시나리오 상상) 만났을땜 서운한거 티내고... 이전연애때도 적어도 1년은 가긴 했었는데 이런문제때문에 불안할때가 너무많았어요 비교하는건 첫 연애상대가 생활력도 없고 돈도없고 의지도엄ㅅ고 너므 최악이었어서ㅠㅠ 그다음 연애는 장거리인데다가 상대방이 몸쓰는일을 했던지라 힘들어서 자는시간이 많아서 지쳤어요ㅠ 그거외에도 전연애 서운했던점이 새연애에도 오버랩되고 막 그래요ㅠㅠ 뭐가문제일까요 사실 별일아니고 잘 넘어간적도 있는디 괜히 불안해하고 상대한테 티내서 좋을것도없는데ㅠ 이번연애는 1달정도 됬구요 남친이 업장을 비우면 안돼는 상황이에요... 아직 가게를 키우는중이라 사장이 꼭 있어야하고 매니저 두고 놀러다니진 못하는거같아요

내가 걜 좋아하는지 어떻게 알죠?

여자친구랑 사귄지 두달정도 됐는데 여자친구가 절 피하는 느낌이 드네요... 예전처럼 연락도잘 안하고 만나려고 하지도 않고.. 풀어볼라 하는데 어떻게 말을 걸어야할 지도 잘 모르겠네요... 도와주세요 ㅜ

내 친구와 좋아하는사람이 같다 그래서 좋아하는사람을 잊고싶다

제가 15년째 모쏠인데 대체왜 연애를 못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예전엔 외롭다고 못느꼈는데 요즘은 친구들이 연애하는것 보면 부럽고 너무 외로워요...대체 왜 연애를 못할까요? 알려주세요ㅠㅠ

좋아해요. 맨날 하는거 장난 아니야, 진심으로 좋아해요오빠

그래 시간이 남아도는 그 여자애의 남자친구가 돼 줘 같이 영화도 보러 가고 밥도 먹고 하루종일 붙어있으라고 미래만 바라보고 하루종일 학업에 매진하는 나 말고 페메도 자주 확인 못하고 데이트도 못 나가주는 나 말고 공부와는 멀어져 시간이 남아도는 너희들끼리 행복해져 그리고 다신 나를 찾지 마

용기냈다 후하후하

다니는 회사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그사람의 마음을모르겠어요 보고잇으면 저는좋고 웃게되고 말걸고싶어지는데 그 사람도 매일매일 저에게 말을걸고 장난치고 제번호랑 먼저물어봐서 받아갔거든용ㅠㅠ... 그리구담주에 같이 술먹기로했는데..단둘이는 아니고 회사동료몇몇 껴ㅅㅓ 먹기로했어요 이사람도 저에게 마음이 잇는거긴 할까요?.... 말 한마디한마디가 굉장히 사람헷갈리게 오묘하고 중립적으로해요 다음달이면 그사람이 회사이직하는데 걱정이되서 절두고못가겟다는둥 옆에서 계속가르치고 해야하는데등등.. 어떤여자사진을 보여주었더니 이쁘게생겻다면서 절닮앗다는둥 어떻게보면 그냥뱉는말같고...좀 좋게들으면 저혼자 김칫국마시는 느낌이고 그래요ㅠㅠ 말로사람 애간장타게?? 좀 착각같은거 일으키게하는 언어를 굉장히 많이 쓰는데 눈에 콩깍지에 씌여서 그런지 화목한가정에서 자라서 이쁜말만 쓰나보다 생각하게돼요ㅋㅋㅋㄱㅋㄱㅋㅋㅋ 여친은없다고하는데 저 직진해도되는걸까요ㅋㅋ

야 하나만해 사람 헷갈리게 하지 말고 제발 얼굴보면 진짜 잘해주잖아 근데 왜 연락안해? 알다가도 모르겠어 이제 그만 잘해줬으면 좋겠어 우리 아무 사이아니잖아 너무 아프다

표현해도 될까

오빠랑 저랑 서로 공부 때문에 10월 8일에 마지막으로 만나고 제가 시험이 11월 15일에 끝나서16일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오빠랑 자는시간빼고 계속 카톡하고 전화했는데 점점 바빠지니 2시간에 한번씩 연락하던군요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지만 저는 금방 적응했어요 하지만 그때 시절이 생생하게 기억나요 그립기도 하구요 그렇게 16일이 다가와서 이 날만을 기다리며 오빠한테 만나자고 했는데 어머니 생신이라 못만나고 미안하다 했습니다 저는 한달전부터 이날만을 기다렸는데 공부도 열심히 했는데 하지만 어머니 생신이라 나쁜사람 만들까 뭐라 말도 못하겠고 미리 말이라도 해주던가.. 제가 이상한걸까요? 안변할거라고 믿었던ㄷ 사람인데

남자친구가 채하고 몸이 요즘 안좋아진거같더라고요 폭식을 했다고했는데 오바이트하고 원래는 채해도 오바이트까진 하지않았는데 신경쓰는일이있었나봐요 요세 기운도 없어보이고 또 저흰 장거리연애다보니까 서로 보고싶을때 못보고 보려면 4~5시간 정도걸리거든요 복합터미널에서 버스타고 가야하고 제가 아플때 옆에서 챙겨주고 죽도 해주고 싶은데 그러지못해 제자신이 너무한심하고 남자친구아픈데 해줄수있는게 없구나 이런생각이들어 우울합니다 택배로라도 영양제나 채했을때 좋은 즙같은거 아니면 위에좋은것들 택배로라도 보내고싶은데 어떤걸 택배로 보내줘야좋아할까요? 건강식품같은거 많이아시는분들 도와주세요ㅠㅠ 저가 헤르페스때문에 산부인과 자주다니고 많이아팠을때 남자친구는 택배로 홍상골드보내주고 프로폴리스 보내줬거든요 면연력에 좋다고하면서 저도 남저친구가 아플때 택배로라도 영양공급할수있고 소화잘되게하는 그런것들 보내주고싶은데 알려주세요..

제가 혼자 좋아하는 그사람의 인사는 점점 짧아져 가네요 수고하세요! 갑니다! 갈께요! 오늘은 가요! 오늘도 역시 가게 앞을 지나가면서 빵빵 누르며 쳐다보고가네요 제가 편해진걸까요?

남친에게 오늘 밥 뭐먹었냐고 물어보고싶은데 집착일수도있다는 생각이 들어 망설이고 있는데 물어봐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