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학교2학년 아싸입니다. 반에는 인싸도 아싸도 아닌 활발한 친구 1명이랑, 거의 아싸인 친구 1명 이렇게 세명이서 다닙니다. 일주일에 3번있는 영어시간. 영어시간에는 반에서 수업 하는 뷰류, 영어실에서 수업하는 부류를 랜덤으로 뽑습니다. 근데 하,... 1학기때는 저 혼자만 반이고 친구2명은 영어실이었거든요.. 그래도 그냥 반에 있으면 되니까 괜찮아요. 근데 2학기되고나서 저 혼자 영어실에.. 하...., 진짜 뭔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지 진짜 믿기지도 않아요. 저 빼고 다 인싸라 다들 친하고 영어실도 겁나 멀어서 혼자 걸어갈 생각하면 진짜 끔찍합니다. 게다가 영어실 자리가 1학년때 좀 친했던 애인데 지금은 핵 인싸라 저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진짜 아 어색해 죽겠어요 왜 하필 자리가 짝꿍이 왜 하필 걔여서 아니 진짜 어이가ㅓㅇㅅ보어ㅓ어ㅓ두주아ㅏㅏ 아오 그냥 조용ㅇ히 살아야지 진짜 아니 근데 영어는 무슨 일주일에 3번이나 하는건지 진짜 1학기때 꾸역꾸역 참아서 이번엔 친구들이랑 될거라고 굳게 믿었는데 뭔 혼자 영어실 더 싫어 진짜 욕하고싶다 시 불 시 볼 ㅛㅣ 발 아 죄송합니다. 그냥 말하고 싶었어요.. 아싸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 빨리 학교 다 졸업하고 서울대 갈끄야 이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