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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교2학년 아싸입니다. 반에는 인싸도 아싸도 아닌 활발한 친구 1명이랑, 거의 아싸인 친구 1명 이렇게 세명이서 다닙니다. 일주일에 3번있는 영어시간. 영어시간에는 반에서 수업 하는 뷰류, 영어실에서 수업하는 부류를 랜덤으로 뽑습니다. 근데 하,... 1학기때는 저 혼자만 반이고 친구2명은 영어실이었거든요.. 그래도 그냥 반에 있으면 되니까 괜찮아요. 근데 2학기되고나서 저 혼자 영어실에.. 하...., 진짜 뭔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지 진짜 믿기지도 않아요. 저 빼고 다 인싸라 다들 친하고 영어실도 겁나 멀어서 혼자 걸어갈 생각하면 진짜 끔찍합니다. 게다가 영어실 자리가 1학년때 좀 친했던 애인데 지금은 핵 인싸라 저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진짜 아 어색해 죽겠어요 왜 하필 자리가 짝꿍이 왜 하필 걔여서 아니 진짜 어이가ㅓㅇㅅ보어ㅓ어ㅓ두주아ㅏㅏ 아오 그냥 조용ㅇ히 살아야지 진짜 아니 근데 영어는 무슨 일주일에 3번이나 하는건지 진짜 1학기때 꾸역꾸역 참아서 이번엔 친구들이랑 될거라고 굳게 믿었는데 뭔 혼자 영어실 더 싫어 진짜 욕하고싶다 시 불 시 볼 ㅛㅣ 발 아 죄송합니다. 그냥 말하고 싶었어요.. 아싸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 빨리 학교 다 졸업하고 서울대 갈끄야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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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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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위엔 박쥐와 여우가 있다.. 그 둘이 나를 갉아 없앤다.. 너덜너덜해진 상태로 기댈 곳이 없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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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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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단짝이 없지.. 친구가 없는것도 아닌데 인연이 너무 짧은것같다 길면 2년? 2년정도 지나면 지나칠때 인사도 안하게돼고... 이게 자연스러운건가? 다른친구들은 단짝 다 한명씩 있던데.친해지고싶은 친구랑 친하게 지내려고해도 그친구는 이미 단짝이 있어서 나를 그냥 많은친구중에 한명이라고 생각하고 존재감도 없고.. 친구가있어도 없는느낌이야 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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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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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여자입니다 저는 평범하게 사는게 간절히 원하는 꿈이에요 가난하더라도 부모님 둘다 서로 사랑하면서 화목한 가정집에서 태어나서 비록 학교에서 왕따와 따돌림 당하더라도 솔직하게 힘든점이나 감정을 숨기지 않아도 털어놓을 수 있는 절친 한명 사귀면서 완벽하지 않아도 비록 꿈은 못이루더라도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싶었어요 하지만 제 현실은 거의 매일 밤마다 주로 돈으로 싸우시는 저에게 무관심한 부모님과 학교에선 절친 한명없이 오히려 저의 감정이나 물질적으로 이용하고 괴롭히는 친구가 있네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집에서 가족 다같이 여행 한번 가본적은 없지만 가족이 다 모이는 날이 일년에 유일하게 설날,추석 명절때였어요 저는 그때가 제일 행복하면서 한편으론 슬펐어요 저희집은 경기도에 살지만 할머니 두분다 부산에 살아서 일년에 유일하게 여행을 한다고 하면 명절때 할머니집에 가는게 유일한 여행이였죠 외할머니집앞에서 조금만 가면 자갈치 바다가 보였어요 어렸을때부터 바다만 보고 자라서 그런지 저는 아직까지 바다를 좋아한답니다 어른되면 해양일하고싶다는 꿈도 생겼고 대학교도 부산대,해양대 로 목표를 정해놓고 열심히 공부했어요 비록 공부를 고등학교 올라와서 처음하지만 그래도 잘하진 못하더라도 하루도 빠짐없이 열심히 성실하게 할려고 노력했어요 중학교땐 애들끼리 자주 싸우고 하면서 마음의 병도 많이 생기고 상담도 받고 대안학교를 다니는등 많이 힘들었는데 오히려 고등학교 올라와서 애들한테 잘해줄려고 노력하니 친하진않아도 절 괴롭히는 친구들은 초반에 없었어요 하지만 제 친절을 가지고 악용하는 친구들이 생겼어요 저는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게 힘든 사람이에요 어렸을때부터 주변에서 많이 싸우는것도 봤고 많이 배신당하고 버려지고 사람에 대한 거부감? 공포증도 생기면서 내가 호의를 베풀고 내 감정을 참으면서 잘해주지 않으면 버려질것 같은 생각이 들고 예전처럼 또 싸울까봐 오히려 힘들어도 무조건 참고 제가 손해봐도 남들한테 잘해준것 같아요 그러면서 스트레스 받으면 무조건 참고 화나도 참고 그러다 보니 집오면 자살시도도 많이 하고 참 힘들었죠 최근 친해졌던 남자애랑 자주 싸웠어요 그 남자애는 이기적이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걸 좋아하는 남자애죠 자기 맘대로 안되거나 자기가 해달라는대로 다 안해주면 화내고 욕하고 자기 화나는일 있으면 저한테 시비걸어서 스트레스 풀거나 저는 그런뜻으로 말한게 아닌데 일부러 오해하면서 저한테 화내는 애에요 (저번에는 저보고 맞춤법 지적한게 기분나빴다고 갑자기 시비걸어서 맞춤법 지적한적 없는데 언제 그랬냐 하니까 기다려보라고 증거가져온다면서 제가 안한게 들통나니까 모른다고 하면서 화내고 덮은적이 있어요) 저는 그래도 오해할만한 말을 했거나 아니면 그 애가 듣기에 기분나빳던 말이 있으면 늘 사과했어요 하지만 그 애는 제가 사과해달라고 말하지 않는 이상은 하지 않았고 한다해도 성의없이 미안 하고 끝냈어요 그런데 그 애가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할머니랑 살아요 그래서 저한테 자주 부모님 보고싶다는 등 고민을 털어놓길래 저도 어느날 아주 힘든날 오늘 너무 힘들다고 하면서 우울증이 있는데 우울하다고 했는데 그 애가 하는말이 그걸 왜 나한테 말해? 그건 말하지 말고 그냥 마음속에 참고 있어 하면서 화내더라고요 그 뒤로 그 애한텐 고민은 말 안하지만 한번 중간에 크게 싸워서 절교한적이 있어요 그런데 절교했을때 자기 친구들한테 제 뒷담을 깟다고 그 친구중 저랑 친한 여동생이 알려줬어요 뒷담까면서 그 애가 말한게 저보고 ***, 이상한년 이라고 뒷담깟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 애를 믿고 고민을 털어놓은건데 저보고 ***라고.. 저는 너무 충격 먹었어요 하지만 걔가 사과하고 다시 친해지자해서 저는 그걸 또 순수하게 다시 친해졌어요 하지만 그것도 걔가 절 이용할려고 친해진거죠 그 애가 어느날 저보고 수학 공부를 가르쳐달라고 했어요 그 애는 저와같은 고등학교 그것도 같은 반인데도 중학교 1학년 수학도 못풀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래도 수학은 어느정도 좋아하고 보통하는편이라 중학교 기초라도 가르쳐줄려했지만 그 애가 저한테 부탁한다면서 하는말이 자기가 수학 시험을 보고 평균점수 이상 받으면 아이스크림을 5개 사달라는거에요 저는 내가 왜 사줘야 해?라고 물으니까 예전에 싸우기 전 친했을때 더운날 학교앞 문방구에서 아이스크림 400원 하나 사준적이 있는데 그때 사준건 뭐냐고 따지더라고요 그러면서 저는 아무말 안했는데 거지아니라고 자기도 돈 있다고 화내고.. 그러고 밤이 되서 연락이 끊었는데 그 말을 듣고나서 계속 의문이 생기는거에요 예전에 그 애가 한말중 이런말이 있어요 걔랑 학교에서 같이 다니는 남자애가 있는데 그 남자애가 반에 친구가 없어서 걔가 불쌍해서 같이 다니는거라고 소개한적이 있어요 그런데 걔가 맘에 안든다고 하면서 저한테 뒷담까다가 걔가 먹을걸 사주니 얻어먹고 나중에 버릴꺼라고 한말이 있어요 그래서 저도 그렇게 공부 가르쳐주고 버릴께 뻔해서 아침에 공부 못 가르쳐주겠다고 이유는 시간이 안될것 같다고 하면서 솔직하게 말하는데 제가 걔랑 화해하고 나서 자꾸 거의 매일 밤에 카톡을 몇십통 하는거에요 그것도 자기가 오늘 뭐했네 재밌었네 하면서 잡담 저는 공부하는데 자꾸 카톡이 울리고 카톡 알림꺼도 카카오톡 앱 위에 숫자가 뜨는데 신경쓰이거든요 그래서 화해하고 나서 잡담 자제해달라고 중요한말이나 공부질문 아니면 하지말라고 하면서 너가 실제에서도 카톡에서도 말거는게 조금 부담스럽다고 말했거든요 저는 최대한 걔가 기분안나쁘도록 제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되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정말 둥글게 말했어요 하지만 걔가 어이없다고 하면서 기분 더럽다고 그러면서 저한테 화내더라고요 그러면서 저한테 하는말이 "니 나랑 절교했을때 니년이 나쁘다는거 우리반 남자애들한테 다 퍼트렸다 울반 남자애들 다 알고있을걸?" 이러는거에요 제가 화해한 당일날 오후수업때 걔랑 남자애들이 우루루모여서 제 이름이 막 들리고 욕하길래 제가 당일날 내 욕했냐 물었는데 니 욕 절대 안했다고 중학교때 친구 얘기 한거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이제서야 거짓말 드러내서 제가 우리반 남자애중 한명한테 물으니까 제 뒷담깟고 소문냈다고 했어요 제가 이상한년이고 욕했다고 나쁜년이라고 하면서... 그러면서 걔는 지가 다 까발렸다고 말하고 차단한다고 하면서 연락 끊었네요 저는 너무 속상하다못해 정말 죽고싶어서 솔직하게 부모님께 털어놨어요 그동안 남자애랑 있었던일들 남자애가 우리반애들한테 소문낸거 그런데 부모님은 오히려 제 얘기를 안들을려 하시고 도움은 커녕 제 잘못만 따지시더라고요 제가 그 남자애한테 기분나쁜말 하니까 걔가 화낸거라면서 그러면서 제가 학교가기 힘들다고 어쩌지 라고 말하는데 니년인생이지 내인생이냐 학교가든말든 니 알아서 하라고 하시고... 정말 너무 힘들어서 오늘 학교 무단결석 했네요 저는 고등학교 들어오기전 무단결석 한번 없이 개근상이란걸 꼭 받아보면서 정말 열심히 학교생활 하자고 결심했는데 오늘 깨뜨렸어요 학교가기 싫었어요 학교가면 애들이 절 이상한 시선으로 쳐다보면서 절 욕하고 비웃는 얼굴 정말 무서웠고 싫었거든요 .. 근데 부모님도 아무도 제 편도 제 이야기를 들을려고도 도움 줄려고도 하지 않아요 정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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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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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에게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어 넌 내가 친한친구라며 넌 꿈이 없잖아 넌 휴학하고 놀고있잖아 기억나니 네가 나한테 한 말인데 넌 아무생각 없었겠지 너한테 나는 아무생각없는 사람이잖아 내가 아무말이 없다고 그런 말들이 내게 상처가 안되는 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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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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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 3 학생입니다. 살면서 날씬했던 적이 한번도 없었던 것 같아요. 아빠쪽 가족력이 있어서 골반이 넓은데 살집 때문에 엉덩이가 특히 콤플렉스에요. 어렸을 때 부터 마트에 옷을 사러 가면 디자인은 따지지도 못했어요. 허벅지 부터 안들어가니까 맞기만 하면 사는게 일상이 되었죠. 엄마는 항상 마트에가면 점원들한테 엉덩이가 좀 커요. 라며 바지 사이즈를 물었고 저는 그게 죽을만큼 쪽팔리고 속상했어요. 중학교에 올라가서 뚱뚱한 년이 공부라도 잘해야겠다는 일념에 사로잡혀서 그 때 부터 고 3이냔 소리 들을 정도로 공부했어요. 목표는 외고에 들어가는 거였구요. 새벽까지 공부해야하니까 편의점 커피 사마시고 스트레스 쌓이면 친구들이랑 먹으러 다니다보니까 점점 더 살이 붙기 시작했고 진짜 돼지라는 말에 면역 생길 정도로 놀림을 받다보니까 그냥 몸 자체를 포기하게됐어요. 중학교 때 엄마가 제 큰 덩치를 부끄러워하신다는 걸 알았어요. 어떤 아줌마한테 저를 소개시켜주고 싶은데 제가 뚱뚱해서 좀 그렇다고 하셨거든요. 엄마는 몸매 관리도 하면서 공부 잘하기를 바라셨어요. 그래서 공부만이라도 제 가치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노력했어요. 근데 전 뇌에도 지방만 찼는지, 외고 떨어지고 마포대교가서 한참을 울었어요. 진짜 살기 싫다는 느낌이 뭔지 뼈저리게 깨달으면서요. 고등학교에 진학했고 학교에서는 그냥 재미있는애 정도로 지냈어요. 애들은 맨날 저한테 엄마 같다느니 남자 연예인인데 뚱뚱하고 웃기게 생긴 사람들만 모*** 닮았다고 하고 뭐 그러더라구요. 교우관계가 안좋은건 아니었는데 덩치커서 무시 받고 놀림당하는건 대충 알겠더라구요. 속상했는데 가족들 조차도 제 외모는 커버해주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말할 곳도 없어서 그냥 가슴 속에 뭍어버렸어요. 그러다 얼마전 외가 쪽 친척 모임을 갔는데 제가 또래 고 3 애들중에 제일 뚱뚱했어요. 친척 어른들이 저를 혐오스럽다는 듯이 말하고 별로 먹지도 않았는데 그만 먹으라고 타이르더라고요. 외가 모임에서 흔히 있는 일이니까 속으로 삭히면서 그냥 알겠다고 죄송하다고 그랬어요. 엄마는 딱히 동조도 없고 쉴드도 안쳐줬구요. 근데 엄마 동생되는 사람이 언니 ㅇㅇ이 지방 흡입도 ***고 성형도 ***고 하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거에요. 엄마가 거기서 그러게라고 대답하시더니 저한테 권하시더라구요. 웃으시면서. 원래 맨날 외모로 놀리시고 해서 몇번 상처받다가 익숙해져서 괜찮다 싶었는데 이 얘기 듣고는 진짜 제가 얼마나 못생기고 뚱뚱한 년인지 알겠더라고요. 엄마를 뭐라고 하는건 아니에요. 엄마가 너무 좋고 감사하고 그런 부분만 아니면 큰소리 나는 일도 없고 엄마랑 많이 친하니까요. 그냥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답답하고 자존감도 떨어져서 힘들어요. 사복입고 밖에 나가기 싫은데 방학 중이고 학원도 가야하니까 공부 보다 더 스트레스에요. 요즘은 거울 보는 것도 끔찍해요. 그냥 전신 성형을 하거나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 대학에 들어가서 저 자신을 돌볼 여유가 생기면 괜찮아질까요... 그냥 요즘 너무 힘들어요.

e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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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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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이 너무 힘들어해서 올립니다.중학교 2학년인 동생한테 A라는 친구가 어떤 남자애를 좋아한다고 얘기를 했데요.근데 동생의 다른 친구인 B도 그사실을 모르고 동생한테 그 똑같은 남자애랑 좋아한다고 얘기를 했데요...근데 A라는 애가 그 사실을 알고 혼자 뻗쳐서 B라는 친구한테도 아닌 동생한테 화를 냈데요ㅋㅋ제가 들어도 좀 아닌것 같은데 그것 때문에 A반 여자애들이 12명인데 다 동생뒷담 까고 싫어한다는데 어떡할까요??어차피 저희가 외국으로 나가게 되서 평생 얼굴 안볼 애들이긴 한데 동생이 그 친구들이랑 해결하고 가고 싶다고 그러네요

wallflower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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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식만 읽어주세요 오늘 반에서 A가 돈을 11만원가져갔는데 6만원을 읽어버렸데요 근데 그게 추정시간이 4교시에서 점심시간인데 그시간동안 남은사람이 B,C,D 그리고 저 인데 D는 청소나 친구랑 밖에서 노느라고 10분정도 처음에 오지않았어요 B,C는 저랑같이 야한이야기나 재밌게 놀았어요 이걸말했어야했어요 쌤이 의심해서,저희는 점심이 맛없는거만 나와서 그냥 안먹으러갔어요 그래서 쌤이 너희말고는 없을텐데 음... 다른반애들은 안왔니? 진짜 안왔어요 몇번 들락날락하는 애들은 있었는데 그 A 가방 근처에 가는애는 없었거든요 쌤이 그러면 너희 네명밖에 없는데 D는 중간에 왔었어요 그래서 쌤이 의심가는애 투표해서 걸리면 상당받는데요 근데 종례때 B랑 저랑 따라오래요 그래서 따라갔는데 쌤이 니들은 진짜 아닌거지? 아무리 생각해도 의심이 가네 의심하기 싫은데 B는 pc방가는데 어머니가 반대하셔서 용돈도 별로없어서 그런걸수도 있을테고 글쓴이는 pc방 안가고 게임안하면 용돈 어디다써? 저는 먹는거에쓰는데요? 그러면 먹는데다 그런걸수도 있고 음.. 일단 니들은 아닌거지? 그래서 네 했어요 저희는 진짜 모든걸 걸고 진짜 진짜 안했어요 저랑B만 간걸보면 A가 절 꼬지른거같아요 A랑은 별로안친하고 싸운적도있는데 그래서 A가 난 니가 움쳐간걸알아 이*** 기분 *** 나빴어요 *** 투표때 저랑 B했나봐요 *** 진짜로 아마도 pc방에서 A가 B에게 압박하겠죠 글쓴이가했어? B는 당연히 아니라할꺼에요 우리 네명은 진짜 진짜 아니니까 A는 아마도 또 그럼 어떤 ***가 해? 너희 4명만 있었잖아 이럴꺼에요 하.. 힘드네요 조언이나 그냥 아무말이나 해주세요

goruf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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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교 폭력 절대로 못 참는 성격이에요 초등학교때부터 약자는 제가 데리고 다녔구요 중학교때와 고등학교때 심각한 상황이 보이면 선생님께 바로 말씀드리고, 직접 말도 걸면서 나름 학교생활 무난하게 지내던 제가 이 친구를 신경쓰고 있다는걸 보이게끔 행동했었습니다. 애들이 대놓고 그 친구를 욕하면 저도 대놓고 난 걔가 우리반에서 제일 괜찮던데하며 변호했고, 선생님께서 모르는 척하시려 하면 저는 제 친구들과 그 친구와 같이 다니고 제 부모님께도 선생님의 태도를 말씀드렸습니다. 뭐 그런다고 저희 부모님께서 할 수 있는 일은 없으셨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행동을 하고 싶었거든요 근데 제 동생이 이런 일에 방관자가 되어 저에게 어떠한 일을 말을 하는 겁니다. 우선 제 동생이라 보호하는것도 있겠지만, 객관적으로 봐도 제 동생도 저처럼 학교 폭력, 학원 폭력 이런거 싫어합니다. 소심해서 대놓고 말리진 못해요 그런데 이번에 학원에서 수업시간 항상 늦고 성격도 좀 모가 나있고 한 어떤 몇살 어린 동생을 여러명이서 걔를 둘러싸고 욕하고 겁주는걸 알면서 그냥 냅뒀대요. 제 동생은 소심하지만 친화력도 나쁘진 않은 편이라 심지어 그 여럿과 두루두루 친했어요 물론 이후에 제 동생은 선생님께 말씀 드리긴 했으나 심각한 상황인걸 강조하지는 않은것같아요. 웃긴건 선생님은 제 동생 얘길 듣고 그렇구나하고 넘어갔대요. 이게 선생인가요?? 선생님이 20대기도 했고 선생님도 그 얘를 싫어했대요. 하... 선생이란 막중한 직업에 고작 그런 사람이라니... 저는 제 동생이 이 심각한 상황을 알기도 하고, 본인이 친한 애들이 그런 일을 한거니까 걔들에게 그러지말라고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심하고 좀 두려워서 말 못했다면 적어도 그 괴롭힘 당한 아이에겐 방관자의 용서를 구했어야죠 제 동생은 선생님께도 말씀드렸으니 더 이상 엮이기싫다는것 같은데 그 상황을 알면서 말리지도 않고 결국 방관자면서 사과도 안하겠다하고 이게 옳바른 행동인가요? 그아이가 용서를 받아주던 아니던 그건 그 아이의 선택이고 사과는 해야한다고 보거든요 전 동생에게 뭐라 해야할까요... 제 동생은 이 상황이 심각하다는걸 모르는 것 같아요 물론 직접적인 때리는 폭력은 없었으나 언어폭력도 폭력이죠 그딴 짓을 한 병ㅅ같은 중고딩들과 적어도 선생님껜 알린 제 동생이 동급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진짜 너무 속상해요 제 동생이 그 아이에게 진심을 다해 사과했음 좋겠는데... 그 아이는 얼마나 충격이었을까요. 제가 다 너무 미안해요 너무너무 미안하고 마음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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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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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있으면 괜찮은데, 서로 돕는건 좋은일인데, 보상심리 있는 대가성 친구는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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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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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게 막말을 해놓고 아무렇지 않게 연락하고 또다시 제게 자기 고민만 늘어놓는 그 친구가 역겨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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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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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교를 잘 안나갔어요. 그런데 같이 다니는 친구가 있는데 서로 밥먹을 친구가 없어요. 저는 괜찮은데 걔가 혼자 먹었나봐요. 그런데 저한테 욕을하고 협박까지해요. 그리고 다른 남자애한테 연락이 왔는데 그 남자애랑 사이가 안 좋은데 제친구들과 있었던 일을 말해달라해서 당연히 싫다했더니 띠겁다면서 갑자기 지난일을 들먹이지않나 소문까지 퍼뜨린다하고 제가 그따구로 행동해서 욕먹고 다니는거래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무서운것도 무서운거지만 너무 치욕스럽고 살고싶단 생각이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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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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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매일을 걱정하고 힘들어 할 바엔 차라리 자퇴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저는 지금 고2 예체능 쪽을 희망하는 학생입니다. 2년 내내 학급에 적응하지 못하고 겉돌기만 했어요. 그래서 매일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주변 사람들에게 자퇴 얘기를 꺼냈는데, 선생님께서는 지금은 정말 하면 안된다 아직 네가 집중할 것을 찾지 못해서 그렇다 라고 하시면서 반대하셨어요 주변에서도 다들 반대했고요. 사실 자퇴를 하기엔 문제가 있다는 건 인정해요. 일단 저희 집은 돈이 없고 시기도 문제인데다가 자퇴하고 나서 어떻게 살지가 상상이 안 되었거든요. 하지만 이대로 학교를 다니다가 졸업해도 저에게 남는 건 상처 뿐이라고 생각해요. 졸업 때까지 무사히 버텨서 얻는 게 뭔지 모르겠어요. 대학에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요.

s338977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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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남 기분에 신경을 많이 쓰고 많이 맞춰주는 편인데 친구가 저를 싫어하는걸 알고난 뒤에 머릿속이 정리가 안돼요.. 그 친구가 나를 왜 싫어하지..내가 뭐 잘못했나.. 하면서 계속 그 생각밖에 안들어요 학교에서 같은 반이니까 진짜 자주 마주치는데 볼때마다 솔직히 무서워요..제가 뭘 또 잘못할까봐 뭐 하나 잘못해서 친구를 잃을까봐 걱정돼요.. 자꾸 뭐 할때마다 신경쓰게 돼요.. 꼭 친구 문제가 아니더라도 자꾸 남 눈치를 보게돼요.. 조금 덜 신경쓰게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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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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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내편이 되줄것 같아서 믿고있었는데 뭔가 배신 당한 느낌이 든다 요즘 친구랑 사이도 안좋고 내 남친이 톡도 ***어서 힘든데 가뜩이나 믿고 기댈수있던 남사친까지...미쳐 이젠 해주기 싫다는걸까? 고민상담.... 싸운친구가 해달라고 프사에 올렸을땐 해준다면서 내가 올렸을땐 안해주네....... 하.....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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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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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착각하고 있었던 걸까요? 이미 끊어진 인연이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저혼자 잡고 있었나봅니다.. 그 사람에게 저는 아무것도 아닌걸까요?

h07seong3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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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으로 1대1로 사람을 대하는건 어렵지않은데 저와2명이나 저와 3명같이 여러사람과 같이 대화하는게 어렵네요ㅠㅠ1번사람과 얘기하다보면 2번사람과 대화를 해야될것만 같고 한사람만 바라보고 대화를 하면 3명이 있는데 1명하고만 말을 하고있는 기분이 들어 이사람저사람 쳐다보며 말하는데 1번 사람과 대화도중에 2번 사람을 바라보게 되는 묘한 상황이 되서 답답하고 어렵네요.많은 사람들과 같이 대화하는 팁이나 요령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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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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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대학엔 마음 둘 친구가 없는 걸까..? 나도 모르게 벽을 치게 되고, 진심을 드러내기가 망설여진다. 속마음을 다 보여줄 수 있는 친구를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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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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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봤는데 내가 잘못한거 아니더라. 내가 안챙기면 누가 날 챙기겠어. 난 내 인생 챙긴거야. 조금이라도 더 인간답고싶어서. 너에겐 미안해. 근데 나도 인간이고 사람이여서 쉬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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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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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월요일이네...벌써부터 피곤해 친구들에게 맞춰주는거...이제 질렸어..

uvs8b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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