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고싶은관계인데 내가너무크게아플까봐 내가너무크게다칠까봐 못놓고낑낑되며잡고있는이관계 누군가끊어줬음좋겠다
놓고싶은관계인데 내가너무크게아플까봐 내가너무크게다칠까봐 못놓고낑낑되며잡고있는이관계 누군가끊어줬음좋겠다
어떻게 보면 주말이 더 외로운 것 같다 ...갑자기 블랙핑크의 노래 한 소절'외로울거야 weekend' 가 생각난다
꼭 친하고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은 같은 반이 아니거나 유학갔다..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도 이렇게 살게 될까 두렵다
친구가 우울하다 하는데 해 줄 수 있는 말이 없다 이래저래 권해봐도 그냥 힘들다 지친다고만하니 오히려 힘만 빠지고 내가 우울하다 했을때 다들 이런 기분이었을까 내 우울이 남에게 짐이 됐을까
난 참 행운아인 거 같아 정말 좋은 친구들을 만나서
친구들이 토요일에 저 빼고 놀러간뒤로 연락도 안해주고 문자를 보내도 ***는거같아서 혼자 힘들어했는데 결국엔 제 착각이었던거같아서 너무 한심하네요ㅜ 고작 이런걸로 힘들어하는거같아 ***같다
저에겐 두명의 친구가 있습니다 하나는 나와 성격이 잘 맞는 친구 다른 하나는 저보다 어른스러운 느낌의 약간은 거리감이 느껴지는 친구 지금까지 사귀었던 친구중 가장 좋은 친구들입니다 하지만 저의 성격때문에 관계가 갈팡질팡합니다. 보통 밖에 나가서도 같아 놀고 이야기하면서 친분을 쌓지만 저는 둘다 제대로 해내지를 못하겠더군요 공통관심사가 없어 이야기는 안되고, 같이 나가서 노는건 돈도 문제지만 제가 나가서 노는걸 그다지 선호하지 않습니다 평소 몸이 약해 놀고나면 집에 돌아와서 아무것도 못하겠더군요 나가는걸 좋아하지 않는것도 있지만 이 문제도 동반해 제가 더 놀지 않게된것같네요 그래도 학교에서는 만나 어울리지만 그것만으론 친구관계유지가 힘들겠죠 절 많이 배려해주고 있다는걸 압니다 그에대한 보답을 하고싶지만 그건 쉽지가 않네요 솔직히 전 이대로 유지를 해야할지 아님 끊어야할지 망설이게 됩니다 유지를 하자니 부담과 동시에 친구들에게 미안하고 제 정신병때문에 친구들을 힘들게할까봐 걱정입니다 끊자니 어떻게 끊어야할지도 모르겠고, 좋은 친구들을 놓치기에도 미련이 남게됩니다 이게 다 제 욕심으로 생긴 일임을 압니다 하지만 사람이 원하는대로 다 하고살 수 있다면 좋았겠죠.. 감정이나 행동을 바꾸긴 너무나 힘이 들고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혼란스럽고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언젠가는 터질일입니다 제 자신이 뭘 원하는지도 모르겠고, 하루하루 고민입니다 어떻게해야만 할까요?
인간관계란 배워나아가는것인가 오늘 다시 화해하고 친해졌지만 이제는 적당한 선을 지켜야지 생각한다 내자신이 중요하다 그렇기에 이제 친구에게 맞추어주지 않고 내의견을 말하고 감정도 말할것이다 앞에 시험이 끝나면 독서하면서 나를 고찰하고 독서모임도 하나 참가해볼 계획이다 조금씩 나아가자 우울증에 걸리는 시간도 길었다면 아물때도 시간이 걸린다 그리 생각하자 그나저나 왜 화내는지 모르겠다니 그런말 상당히 상처받네 ㅠㅠ
인간관계에 미련? 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에요. 최근도 친구들과 사이가 안좋아 울고 하는데 미련 없이 털털해질 수 없을까요
동생이 초3인데 자기가 좋아하는걸 찾지 못해서 매일매일 심심하다고 들러붙어 저도 할일을 하지못하고 동생은 무의미하게 시간보내고 하네요 몇주간 동생이 좋아하는것과 취미로 삼을만한걸 찾아봤는데 죄다 싫다고 합니다 이럴땐 어떻게해야하나요...
그 아이 눈치가 너무 보여. 진짜 너무 힘들다. 내가 말만 걸면 친구를 데려가버리고 자기하고만 얘기하게 하고,,
친구랑 싸웠는데...사과를 해야 될것 같은뎅..그럴 용기가 안 나요..먼저 다가와서 사과 해줬으면 좋겠는뎅..그래도 제가 먼저 할려고 하는데 너무 상처받을까봐 두렵기도 하고요..사과는 해야될것 같고..용기,자신감을 주세요ㅠㅠ
남을 깎아내리고 자신을 치켜세우는 친구는 연락 끊는게 낫겠죠?
좋아서 같이 있는 게 아닌 거 같아 니가 나한테 너무 잘해주는 데 뿌리치기 미안해서 그래서 같이 있는 거 같아 미안해
요즘 자신감이 너무없어요 친구관계도 힘들고 무뚝뚝하고 정색을하는 저의 습관땜에 저 자신도 힘들고요 남 눈치도보고요 어떻하죠
저랑 다니는 무리중에 한명이랑 싸*** 8달가까이 되가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 걔가 좀 애들한테 많이 앵기고 애가좀 웃기기도 해서 애들이 저보다 갤 더 좋아해여 학원 반도 저빼고 걔네끼리 같은반이구... 하튼 그래서 걔랑 같이있다보면 어쩕수 없이 말을하게되는ㄴ상황이오니까 너무불편해서 제가 일부러 무리애들하고도 자주 떨어져잇을려그러고 밥도 걔있을땐 따로먹고 이러다보니까 이젠진짜 애들이 저한테 눈길도 안주는거강아요ㅠㅠ.... 말걸면 친절하게 대답해주고 하긴하는데 확실히 저랑 싸운애랑 더 친한게 보여요 ...제가 웃긴얘기하면 반응아무도안하고ㅠㅠ 저는 또 그거에 하루종일 예민해있어요..애들한테 가보려해도 항상 그애가 껴잇어서 제가그냥 안가게되고 ..... ㄱㅖ속 악순환인거같아요..이러다 친구도 없어질거같아요ㅠ 애들은 화해하라고하는데 이미너무늦기도 핷고 걔랑좀 예민한문제로 싸운거라 둘다 사과할마음이없ㄱ든요.. 짖짜너무스트레스받는데 어떡하죠ㅠㅠㅠ헝헝
3년,4년전주터 친해진 친구가 있습니다. 그전에는 좋지않은 관계에서 어쩌다가 친구가 되었네요. 그렇게 지내다가 그친구와 저 포함해서 다른 친구까지 3명에서 지냈습니다. 그러고 얼마전 친구2명이 같이 동거해서 독립을 시작했고 저도 저대로 지내고 그친구들은 그친구들끼리 지내고 서로 연락이 뜸해졌습니다. 마지막 제 연락이 읽***당하고 저도 연락하기 싫어서 연락을 안하고 살았는데 갑자기 연락 와서는 왜 놀러도 안오고 우리가 연락 안하면 연락 안해? 너는 안물어도 너가 뭘하든 다 말했으면서 왜 먼저 연락 안 해? 하며 따지듯이 말하더라구요. 저는 먼저 연락 안하면 그닥 연락 잘안하고 놀러와. 모이자 해야 모였는데 더군다나 먼저 읽***을 해서 연락 안한건데 왜 제가 저런 소릴 들어야 하나 기분 나쁘고 한번 싸우기 시작하면 하나하나 다 설명해야되고 신경 거슬리는거 하나하나 다 이해시켜줘야하고 한번 이야기 하면 스트레스 받고 우울한이야기 자기합리화 이야기 그런이야기만 해서 연락 안한건데 그래서 지금도 연락 안하는 중이에요 친구끼리는 꼭 매일 연락 해야되나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이럴 때는 자주 만나지 않는게 좋은 것 같아. 그러다가 어쩌다 한번 만날 때 반갑고 즐겁지 않을까?
학창시절에 친구들하고 사이가 좋으신가요? 표현은 못해도 속으론 많이 힘들어 하고 있진 않을까하고 오늘은 제가 학창시절에 겪은 일을 잠깐 적어보려고 해요. 저는 하고 싶지 않은데 주위에 이끌려서 같이 하게 되고 사람들 앞에서 우울한 모습이 보이면 그 사람들이 떠날까봐 두려워서 가면을 억지로 쓰고 애들 앞에서 내 진짜모습을 보여주고 싶을 때도 있지만 애들 반응도 있지만 진짜모습인 내가 애들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고.. 그때 저도 너무 답답하고 우울한데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몰라서 밤마다 집앞 놀이터에서 한참을 울고 아침이 되면 또 똑같은 일상을 마주했던거 같아요. 물론 성인이 된 지금은 내 진짜모습을 드러내서 편한 친구는 아직까지 남아있고 학창시절부터 서로가 인맥친구라 생각한 친구는 자연스레 연락 텀이 멀어지더라구요. 처음엔 멀어지는게 좀 당황스러웠지만 나중엔 더 편하고 마음도 가벼워지는데 이렇게 될거면 차라리 학창시절에 다른건 다 몰라도 내가 하기 싫은건 애들 눈치*** 않고 말할껄 싶네요.. 물론 그때의 저는 지금 생각했던거보다 더 힘들었을텐데 시간이 약인지 결국 그것 또한 추억으로 남으면서 글이 좀 해피엔딩으로 보일 수 있는데 확실히 그때의 일이 저를 더욱 성장시킬 수 있었던거 같아요. 이젠 면연력이 생긴것도 같고 대인관계는 영원하지 않다는걸 그러니깐 애들이 말하는게 마음에 안들면 속으로 생각하세요. '넌 나중에 걸러야겠다.' 학창시절엔 애들끼리 같은 반이니깐 바로 거르면 위험하다는거 알아요. 그런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내가 안맞거나 거르고 싶던 친구들은 거를 수 있어요. 그 과정에서 다른친구들이 "너 갑자기 왜그래?"라고 할 수 있지만, 그땐 당당하게 "걔 나랑 잘 안맞아서 다같이 모이는건 괜찮은데 둘은 좀 어색해~" 이러면서 스무스하게 넘어가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어쩌다 글이 두서없이 많이 길어지게 됐는데 저처럼 학창시절에 친구들과 지내면서 많이 힘들어하고 있을 동생들에게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싶네요. 이건 여담이라 좀 편하게 적어보자면 친구들 사이에서 가해자가 피해자가 된다는 말은 솔직히 너희에겐 희망처럼 안들릴 수 있지만 너를 힘들게 했던 친구들 있지? 걔네는 성인되고 사회 속에서 엄청 까인단다. 걱정마 너희 손에 피를 묻히지 않아도 돼. 그리고 힘내라. 성인된다고 갑자기 세상이 변하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그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지는 너희 몫이야. 건투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