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을 피하는 나 자신이 한심하다 그럴수록 더 멀어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람들을 피하는 나 자신이 한심하다 그럴수록 더 멀어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나도 날 원해주는 사람이있었으면 좋겠다. 몇일전에 내가 좋아하던 친구가 나보다 내 다른친구를 좋아한다는걸 대놓고 비교했는데 너무 속상하다.. 내가 힘들다는걸 은근표출해도 주변사람들은 왜 그런식으로 생각하냐고 한다
서운한것도 말하면 관계가 흐려질거 같아
인맥 관리를 하나도 안하고 살아와서 만날 사람이 없습니다. 그저..인터넷 게임에서 만난 얼굴도 모르는 이들이랑 대화 몇번 하는게 다네요. 고등학교때 왕따를 당하고 나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친밀한관계가 되는것이 두려운마음. 또는 귀찮은마음이 생겨요. 오래 만난 연인에게 의지하며 10년가까이 지내다가 그 사람과 헤어지고 나니 그 누구한명이라도 연락해서 만날사람이 없네요 항상 인생은 혼자다. 혼자왔다 혼자간다 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어요 나를 싫어하거나 내가 연락하지않으면 끊기는 인연들때문에 비위맞추고 눈치보며 그렇게 지내는게 싫어 연락을 안했더니 정말 주변엔 아무도 없네요. 자기비하하고 자책하고 자존감 낮은 부정적인사람들도 그래도 곁에 친구 몇명은 있던데 저는 저에 대해 설명해주거나 저를 알고있는 친구조차없네요 전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친구..... 지인들...? 이사람들 이야기들어주고 웃어주고 비위맞추고 그런거 할 자신없으면 지금 처럼 혼자 지내는게 맞는건가요?
내 잘못이 아니니 내가 우울해 할 필요없다!!! 그 ***가 잘못한거다!!! 그 *** 앞날에 내 고통의 반과 사회적 도태만이 있어라!!!!
요즈음 자꾸 지인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장난처럼 내뱉는 말에 크게 상처받고, 내가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가는 걸 느껴서 매일 밤마다 혼자 우는게 습관이 된것 같아요. 지금까지 전 내 사람들에겐 모든 감정, 생각을 말해줘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심지어 가족한테도 걱정을 끼칠까봐 힘들다는 감정조차 꺼낸 적이 없는데 혼자 있을때 꺽꺽 숨 삼키면서 베개가 푹 ***을때까지 울어요. 전 제가 지금까지 괜찮게 살아왔다 생각을 하면서 살아왔는데 아닌가봐요. 그저 내 행동이나 언행이 불편했는데 싫어하며 참아와준 것 같고 지금 남아있는 사람들한테도 자꾸 감정을 배제하고 말하려고 노력하니까 스트레스 받아서 진짜 미칠것 같아요. 자해같은것은 무서워서 상상조차 안해봤었는데 최근에는 오히려 하면 시원할까라고 생각하면서 멍 때리는것 같고요. 우울증일까도 생각해봤는데 다른 사람과 있을때는 억지로라도 웃을 수 있으니까 아닌것 같기도하고요.. 저는 제 지인들에게도 항상 친절하고 밝고 재미있는 모습만 보여서 지켜야할까요. 그냥 이대로라면 저 자신을 진심으로 친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고 그저 사회생활을 위한 사람이 될까봐 무서워요. 이러다가 제가 다른 사람에게 제 감정이나 생각을 못 말하게 되면 어떡하죠. 사람과 눈 마주치고 말하기도 이젠 무서워요. + 말이 너무 길었네요.. 읽어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해요
유치원 때부터 경멸의 시선을 받으니까 지겹다 지겨워 덕분에 인내심이 잘 길려졌네요 평생 마음속으로 숨기고 살 수 있겠어요 ***..
사람은 참 안일한 것 같다. 상처를 주는 건 얼굴색 하나 변해지 않을정도로 너무 간단하고 쉬운데, 상처 받는 건 절대 용납 할 수 없는 아주 이기적인 존재. 몰론 나도 그렇고.
아무리 당하는 입장이라 무섭더라도 괴로워 힘든생각이 항상 들더라도 절대 죽지 않기로 해요. 무서운면 맞받아 싸워요. 힘들면 자살하지마요. 저도 노력할꺼예요. 절대 나 자신은 죽이지 말아요!
엄청 친했다가 어색해져서 너무 괴롭다. 이게 내가 생각하기에도 약간 집착같은 감정은 있았지만 티도 안냈고 나만 그 감정때문에 스트레스만 받아서 너무 짜증나고 내가 너무 싫다. 다른애한테는 웃으면서 가는거 보는덧도 너무 짜증나고 원래는 나랑 둘이 다녔다가 나 아닌 다른애랑 둘이 다니는거 보는 것도 짜증나고 너가 나한테 대하는 행동에 너무 상처받아. 원래 마음이 더 큰쪽이 상처 많이 받는거라는게 생각도 나고..인간관계 할수록 내 성격이 망가져가는것 같고,피폐해지고..내일도 너 얼굴 보는것도 이젠 너무 괴롭다. 그냥 애초부터 친해지지 말걸. 다 놔버리고 싶다. 그냥 다 그만하고 싶다. 그냥 감정같은거 없았으면 좋았을걸. 사람 하나 때문에 나만 망가져가잖아.
저도 사랑이라는걸 해보고 싶어요 사랑받은적이 없는거 같거든요 제 인생은 계속 바닥이었어요 저도 남친 생기고싶어요 그런데 남자가 생기지않는 이유도 뭔지 전 잘알아요 저는 말이 없어요 잘 웃지도 않고요 매력없죠 모르는사람에게 말을 거는걸 못해요 친해지는것을 할줄 모르거든요 어떻게 다가가야하는 몰라서 항상 입을 닫고 가만히 있어요 지금 학교도2학기가 끝나가는데 지금 짝지인 남자애하고 한달동안 말 한마디 안해봤어요 말 걸거도 없고 친해지는법을 모르거든요.. 그래서 저는 매력이 없으니 이렇겟죠 저는 사랑받을수 없는 사람인가봐요 어딜가든간에 그냥 이러면 친구도 안생기죠 ㅋㅋㅋㅋㅋ
남의 고통을 밟고 일어서려고 하는 너는 죄인이야. 그걸 사실 인정안하는게 더 큰 죄인이야.
학교다니는게 너무 힘들어요. 과씨씨였는데 이번학기 개강할때쯤 헤어지고 계속 얼굴 마주치는데 불편하기 싫어서 만날때면 인사하는데 전여친은 째려보고 인사도 안받네요. 안좋게 헤어진것도 아니고 헤어질땐 서로 인사는 하기로했으면서... 저는 가뜩이나 아싸로 지냈고 전 여친은 편입생이라 점점 친해지는 사람이 늘어나더니 저에대한 안좋은 얘기들이 막 떠도네요ㅠㅠ 안좋은일을 한 적도 없고 사귈때도 최선을 다해서 좋아했고 제가 할수있는 배려는 다 했는데 단지 성격이 안맞아서 헤어졌던건데 왜 그렇게 저를 싫어할까요....
진짜 날 지켜보는 시선이 없을까? 진짜 더 이상 나를 저 바닥세상으로 짖누르려고 하는 자가 없을까? 사실은 진짜 그런 자가 있다 해도 내가 이렇게까지 힘들어할꺼까지야 없는데.. 아는데도 힘든건 아마도 내가 그동안 그들이 만든 세계에 물들어버려서겠지? 어떻게 물들지 않는 방법 없을까? 왜냐면 나도 이 땅에 존재하니까. 이땅위에 발딛고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일부니까.. 으~ 오글~ ㅋㅋ 그래 난 언제나 날 포기하지 않았었어! 난 대단한것도 천한것도 아니니까 앞으로 난 아마도 늘 이렇게 날 생각하겠지? 이 수많은 꽹가리마냥 자기 소리만 외치려는 그 사람들속에서? 난 태어나길 잘햇어!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이 밝은 빛과 고독함의 자유를 즐길수 있으랴~?
부모도 있지만 돈이 없어서 참 힘들다. 나절로 벌어야 되는데 또 일자리가 내 앞에 찾아와줘도 난 얼마 못 버텨.. 그래서 힘들다. 온정된 직장을 갖고 싶다. 난. . . . . 나도 살고싶다.
있죠.., 제가 그냥 친구가 하교하고 집갈때 멀리 살아서 제가 그냥 기다려 주는건데 몇번 안기다려 준다고 욕 들어야 되요? 그리고 젤 친한 친구니까 기다려 준건데 왜 제가 다른 친구까지 기다려 줘야 하죠? 제가 학교근처에 집있는게 죄인가요? 빨리 집가는게 죈가요? 몇번 기다려줬다고 안기다리는게 죄인가요?
제가 이번 겨울방학때 보충으로 물리수업을 신청했는데 여자가 총 3명인것같아요 근데 1명이랑은 인사하고 괜찮은 사이인데 나머지 한명은 전혀 안친하거든요 ㅠㅠ 근데 그 둘이서 같이 물리간다고 해서 저도 챙겨달라고 했는데 반응이 그저그랬어요 ... 2학년때 물리들어서 이번에 들어놓으면 정말 좋을것 같은데 혼자 다녀야 할까요 ㅠㅠㅠㅠ 다른 남자애한테 같이 앉자고는 했는데 걔는 불확실하고 ㅠㅠㅠ 내년에 이번 물리 신청한 애들이랑 같은반일텐데 혼자있으면 좀 그럴것같기도 하고 ㅜㅜㅠㅠㅠ
제가 왕따를 당하고 있어요.여자애들이 맨날 저에게 힐끗힐끗 눈치주고 밥 먹을때도 그래요.그리고 남자애들이랑 가끔 말이나 하면은 남자 밝힌다고 어장관리한다고.여친있는 얘한테도 그런다고.저는 남사친,남친보다 친구가 더 고픈데요..
6년지기 친구가 있는데 갑자기 번호도 바꾸고 잠수타다가 우연치않게 걔를 봤어요. 너무 반가워서 가서 인사했더니 아무말도 없이 그냥 저를 보더라구요. 표정도 저를 반기는것도 아니고 그냥 싫은듯한 표정? 걔랑 같이 있던 친구도 제가 아는애인데 걔도 전 ***도 않고 그냥 "응, 안녕" 이러면서 엄청 무뚝뚝하게 그러고... 순간 너무 어색해져서 그냥 그렇게 헤어졌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걔랑 이정도까지 싸우거나 한적은 없거든요? 진짜 뜬금없이 절교선언당한 기분? 아니 뭐 자주만났으면 모르겠는데 걔랑은 대학가면서 잘 만나지도 않게됬고 그러다 걔가 잠수타고... 하..... 뭐가먼지.... 그리고 저한테 서운한게 있다해도 저말고 다른 친구들까지도 연락다 차단하고 딱 몇몇애들하고만 연락한다는게 참..... 처음엔 왜지 내가 뭐 잘못했나? 이런생각도 들다가 이제는 이유도 모른채 이러니까 그냥 배신당한 기분이예요 ㅠㅠㅠ 나는 이렇게 고민하고 대체 왜? 이러고 있는데 걔는 자기 친구들끼리 웃으면서 지내는거 보니까 진짜 기분 별로였어요... 괜히 걱정한 내가 ***같고 이젠 꿈에서 까지 걔가 가끔 나오는데 막 잘놀아요 그냥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고 싶은건지 꿈에서는 즐겁게 놀고... 그런내가 더 ***같고 .. 걔는 나랑 주변친구들 끊어내고 즐겁게 놀던데 나는 왜이리 못끊겠는지... 그냥 복잡하네요
니들 앞에서 괜찮은 척, 기분 안 나쁜 척 하는 거 너무 지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