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대인관계/따돌림

사람들땜에 상처좀 그만받고싶어요. 고등학생인데, 애들이랑 성격이 너무달라서 애들이랑 어울리라면 어울릴순있는데 애들이 말이나 행동 너무함부로해서 상처를너무많이받아서 우울해지고 안어울리고 혼자 지내기엔 너무외롭고 행사같은거할때 너무눈치보여요.. 제인생은 왜이렇게 답이없을까요..ㅎ 공부도못하구 돈도없고 가족들한테도 미움받고 학교에서도 미움받고 날좋아해주는사람 아무도없고 몸도아프고요.. 그냥 살기가너무싫네요.. 다들 하루하루 버티는거겠지만 유독 저만 더힘든거같아요. 남들보다 신체적.정신적 제약과 장애도있고.. 인생 참.. 어떻게하면 행복해질까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2
댓글3
조회수14
대인관계/따돌림

진로 ucc 만드는데 친구랑 저랑 둘이서 해요 그런데 친구는 너무 성의 없고, 하기 싫다는 모습 모여주고 있네요... 어떻게 해 할까여

비공개
· 6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15
대인관계/따돌림

저한테는 믿고 의지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속셈을 숨기고 저한테 접근을 했고 저는 그사람들을 믿었습니다 하지만 우연한 계기로 속셈을 알게 되었고 저는 관계가 틀어지는것이 싫어 알고도 모르는척 했습니다 끝까지 저를 속일려고 하더군요.. 그렇게 잘해주던 사람들이 자기의 계획이 틀어지니까 아는척도 안하더군요... 저는 정말 ***같네요 항상 외롭고 배신당하기 싫고 알고도 속고 이런 생활 정말 힘드네요 우연히 이 앱을 알게 되어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고민을 말하게 되어 속이 조금은 후련합니다 언젠가 저한테도 진실된 사람이 나타나겠지요..? 정말 복잡한 밤이네요.. 이제 고3 졸업반인데 아직 성인도 안되었는데 정말 많은 경험을 한거 같습니다..

kyeong2000
· 6년 전
공감3
댓글3
조회수12
대인관계/따돌림

고등학교 가서 친구들 잘 사귈 수 있겠죠 ?

ywywyw
· 6년 전
공감5
댓글3
조회수16
대인관계/따돌림

왜 힘든일은 한번에 일어날까..? 왜 슬픈일은 매일 일어나고

why2007
· 6년 전
공감12
댓글1
조회수16
대인관계/따돌림

중학교 2학년때 부터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까지 연락도 자주 안하던 초등학교 친구가 연락와서 저는 반가웠습니다, 처음엔. 그 친구가 소문으로 왕따가 되었다고 들었을때 옆에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초등학교때는 정말 친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아이만큼보다 더 오래 더 친하게 지낸 친구 생일이라 생일파티에 갔는데 그 친구는 저랑만 친해서 다른 애들에게 물어보고 불편해 하는 눈치가 보여서 변명을 하며 다음에 보자했습니다. 그 다음날 저한테 짜증나는 그런 말투로 말하며 담부터 왕따***지마 라고 말하는데 속에서 너무 화가 났습니다. 저는 그아이가 거기서는 저밖에 친한 애가 없었고 다른 애들은 그 애를 싫어 하는 눈치였지만 제가 애들에게 물어보고 미안하다고 거절했습니다. 괜찮다고 하더니 친구들과 없을 때 저에게 그렇게 말을 하니 전 그때부터 그아이에게 정이 안가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그 아이가 투정부리는 말투로 얘기해서 제가 항상 공감해주고 들어줍니다. 정말 그 아이가 힘들어 하는게 보여서 말이죠. 하지만 저도 중3때 고2때 정말 힘들었습니다. 고1때 제가 연락을 하면 안 받거나 몇분 통화하고 끊었었던 애였습니다. 제가 힘들때 연락도 없더니 자기가 힘들때 갑자기 저한테 고민을 털어놓고 자주 연락을 하게 됬습니다. 하지만 그 애는 저를 친한 친구가 아닌 자기 편 들어주고 자기 말 맞다고 해주는 사람으로 보는 것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이렇게 저만 힘든 관계를 유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연락을 끊으면 제가 너무 나쁜 애일까요?

someone20
· 6년 전
공감2
댓글2
조회수13
대인관계/따돌림

제 친구는 기분이 안 좋을때 저한테 퉁명스럽게 대하고 짜증도 많이 내요 저는 친구가 그럴 때마다 당황스러워서 말끝을 흐리거나 제가 하는 말에 자신감없이 우물쭈물 말하게 돼요 속으로는 친구의 태도가 짜증나고 기분 나쁜데 겉으로 표현이 안돼서 스스로도 답답합니다 어떻게 해야 다른 사람에게 솔직하게 제 감정을 표현할 수 있을까요? 화났다는 표현이 제일 어렵네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2
댓글5
조회수21
대인관계/따돌림

나의 감정을 다 숨겨야만 해

비공개
· 6년 전
공감28
댓글7
조회수14
대인관계/따돌림

나 이제 결심했어. 이런 ***은 인생따위 계속 살면서 고통받기 싫어. 이젠 끝낼래. 다 끝낼래. 내게 고통주는 인간들을 없애면 될까? 하고 생각해봤는데 아니야. 그들이 사라진데도 난 다시 행복해지지않아. 내가 사라지는게. 나 하나쯤 사라지는게 모두에게 낫고 나한테도 그게 행복이야:)

비공개
· 6년 전
공감2
댓글1
조회수18
대인관계/따돌림

친구2명이랑 저랑 같이다녀요. 학교에서 동아리도 걔내 둘이서 같이하고, 다 둘이서 같이하는데, 저랑은 하기 싫나봐요. 귓속말도 걔내끼리하고 둘이서만 노는데, 또 제가 저 혼자 다니면 왜 혼자가냐면서 섭섭하다고 그래요. 왜 저만 짜증나고, 걔내가 위선적으로 보일까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1
댓글4
조회수16
대인관계/따돌림

한달 전 까지만 해도 진정한 친구들이 많다고 생각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딱히 없는것 같네요. 제가 수능 치기 전까지만 해도 같이 여행가자는 말들이 많았는데 지금 그 친구들이 모두 자기 옛날 친구들이랑 같이 가기로 약속을 다 잡아놓은것 같네요. 제가 올해 수능을 평소보다 너무 못쳐서 재수할 것 같은데 그냥 가지 말까요?

restart19
· 6년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12
대인관계/따돌림

머리아푸네. 대인관계 넘치게 힘들다. 난 그져 다 잘챙겨 주고싶었고 그게 의도한바가 아닐지라도 나도 사람인지라 감정의 동물이다. 진심을 알아줘. 나 당신들 때문에 힘들어.

비공개
· 6년 전
공감3
댓글1
조회수13
대인관계/따돌림

요긴 판도라상자 같은곳;; 흠 다 날 두고 이야기ㅠ하는것 같은 자존감 바닥인가.

비공개
· 6년 전
공감2
댓글3
조회수15
대인관계/따돌림

나 용기내서 말했는데... 그래도 너는 내 얘기 진지하게 들어줄줄알았는데.. 오히려 되려 상처만 받았네 그냥 말하지말껄 시험공부해야되는데 자꾸 눈물이 난다 너를 너무 믿었나보다 결국은 나 혼잔데... 요즘 그걸 잊고살았네 미안, 더이상 말하지도, 다가가지도 않을께.

비공개
· 6년 전
공감2
댓글1
조회수15
대인관계/따돌림

친구가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요..그냥 어딜가든 대인관계가 좋고 잘 어울리는 사람이 많은데 저는 못해서요.. 적응하기 어렵고 집에있는시간을 좋아하긴하지만 진짜 옆에 있는사람은 같이있으면 기분이 안젛아질때도있고 웃고는 있지만 속은 내가 왜이사람과 같이 있어야하나 그런생각이 많아져요.. 일할때도 답답하고ㅜ하 지금 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쌓였어요

lgw7417
· 6년 전
공감5
댓글4
조회수14
대인관계/따돌림

주변에 친했던 사람이 나를 안좋아하게되면 이유를 찾아야 하나요 그냥 지나가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상처받지 말아야 하나요.. 친했던 언니가 갑자기 말을 무시하고 평소 자기가 싫어했던 사람을 대하듯 저를 대하네요 1년2년 이 아니라 7개월동안 친했었는데 후자가 나으려나요..

gunbi
· 6년 전
공감공감
댓글1
조회수22
대인관계/따돌림

사람들은 그냥 가볍게 지나는 말로하는데 저에겐 다 상처가 돼요 매일밤 생각이 나서 잠도 설치고 그때 그 사람은 왜 그런말을 했을까? 왜 그런 표정을 지었지? 고민하며 괴로워해요... 그 사람을 다시 만날땐 저 혼자 불편해하고 어색해하죠... 저는 왜 그럴까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5
댓글2
조회수14
대인관계/따돌림

엉망진창 언제쯤 나는 엉진망창 나는 언제쯤

arigata
· 6년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13
대인관계/따돌림

혼자 있기 싫은데 혼자 있고 싶은 느낌 정말 딱 그 느낌이에요. 저는 친구들이 해외에 있어서 친구 만날 일이 거의 없어요. 3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그래서 한국에서 친구들 만들어보려고 온갓 노력 다 해봤어요. 근데 친구 만드는 자체가 피곤 하더라고요. 혼자가 편하면서도 혼자보다 친구도 가끔 만나고 그러고 싶더라구요. 톡으로 치킨 콜? 하면 콜 하고 나올 수 있는 그런 친구 한명이라도 있으면 참 좋겠네요. 해외에서는 그런 친구 3명이나 있었는데 ㅜㅜ... 남친이 있어서 다행이긴 하지만 친구가 없는 외로움은 꽤 마음 한쪽이 허전한 느낌이네요. 저같은 분들 또 여기에 계실까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14
대인관계/따돌림

최근들어 무슨 애가 그렇게 냉혹하냐는 얘기를 세번이나 들었어요 어렸을땐 사촌 언니랑 헤어질 시간만 돼도 울었는데, 험한 일 많이 겪으면서 사람이 무뎌졌나봅니다. 더 이상의 충격으로부터 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이렇게 변해버린걸 알았기 때문에 별로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근데 제가 친구 사이를 두번이나 잔인하게 단절해버리는 사건이 일어나고부터 저 자신이 무서워졌습니다. 첫번째 사건은 고등학교 친구들 사이에서 일어났어요. 한 친구가 저를 걱정하는 마음에 말실수를 했습니다. 미안하다고 우는 그 친구를 뿌리치고 저는 집에 왔습니다. 두번째 사건은 오랜 중학교 친구들 사이에서 일어났어요. 우울증 진단을 받은 친구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저는 그 여린 친구의 마음에 비수를 꽂았습니다. 두 친구 모두 언성이 높지 않았는데 왜 저는 그때마다 마치 저에게 싸움을 거는 어투로 받아들였던걸까요? 첫번째 사건의 친구들과는 그대로 절교했습니다. 행복했던 기억들 사이에 기분 나빴던 기억이 하나 생겼을뿐인데 저는 그들을 친구에서 적으로 돌려버렸습니다. 두번째 사건은 첫번째 사건을 교훈삼아 친구들에게 한발 굽히고 다가갔습니다. 저는 우울증 친구에게 첫번째 사건처럼 절교를 선언했었는데 오래된 친구사이인 만큼 중간에 끼여버린 다른 친구가 불쌍했어요. 병원에서 우울증을 진단받은 친구는 주변 친구들에게 자신을 이해해줄 것을 당당히 부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마음이 아프다는 것을 알지만 정확히 진단받은 것 하나 없어 제가 아픈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부모님께 심리상담을 받아보고 싶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부모님은 멀쩡한 애가 정신병원 가서 기록 남기면 미래에 좋을 게 없다며 거부하셨습니다. 중학교 친구들에게 다시 우울증 친구와 관계를 회복하고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 뒤가 걱정입니다. 그 친구는 계속 저에게 자신에게 행동을 맞춰줄 것을 요구할텐데요, 저는 그때마다 알았다고 고개를 끄덕여 줄 그릇이 못되는 것 같습니다. 친구를 탓하면 안되지만 우울증이 옮겨붙었는지 싸운날부터 하루종일 눈물만 나오고 손에 피멍이 아무는 날이 없어요. 부모님께 이걸 들킨 날, 귀한 몸에 왜 그런짓을 하냐며 다그치시던 말이 피멍보다 더 아팠습니다. 부모님에게 찾아왔던 첫번째 아이가 그대로 잘 자랐더라면 속 안썩이고 좋은 대학 합격한 우등생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변에 제가 속마음을 하나도 털어놓지 않는다는 데 저의 일차적 책임이 있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우울증 친구처럼 저의 모든 감정을 친구들에게 관철***는게 오히려 나은 방법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각자 힘든 일을 겪어가고 있을 사람들한테 저를 알아달라고 하소연하는건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대인관계를 만들지 말아야겠다던 저인데 언제 그랬냐는듯이 사람의 관심을 갈구하는 제가 너무 한심해집니다. 사람이 싫으면서 사람한테 도움받고 싶어하는 저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낮에 환하게 웃으며 매사 괜찮다고 하는 저와, 밤에 인간관계는 사람 할 게 못된다고 우는 저 중 어느 것이 진짜 저일까요?

비공개
· 6년 전
공감3
댓글1
조회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