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행복하냐 그리고 넌 행복했냐 사람 인생 망쳐놓고 그렇게 당당하게 얼굴 들고 다닐 수 있는거니

나에게 호의적이지 않다면 호의적일 필요도 없다. 그러나 나에게 주는 호의가 진정한건지 댓가성인지는 구분 할 수가 없다.

포기하면 편해 나는 앞으로도 혼자서 잘 다닐수 있어 너가 없어도 친구가 없어도 잘 지낼수 있어 익숙해져 항상 내가 하고 싶은대로 끌려다니지 않고 남에게 칭찬받으려고 사는 인생이 아니니까 내 인생은 마이웨이로

다 나만 싫어하는것같고 너무 힘들다 다 나에게만 그러는것같아서. 여러친구들사이에서 소외감 느끼고 내가 다 잘못한것같고 처음으로 죽고싶다라는 생각도 하고 매일 밤 혼자 이불뒤집어쓰고 울고.. 더 서러운건 이런 고민을 털어놓을 친구한명 없다는거

상처주는 말, 무시하는 말을 특히나 저에게 쉽게 하는 친구에게 맘이 상해 약간 냉담하게 굴었어요. 이렇게 굴면 만만하지 않게 볼거라 생각했는데, 그 친구 또한 저에게 냉담하게 구는 걸로 화답하더군요.. 가까이 지내고 싶지 않았는데, 막상 냉담하게 구니 마음이 불안하고 소심해집니다ㅠㅠ 참....어렵네요...ㅜㅠ

한번 겪고나니 아무도 못 믿겠고 내 감정을 드러낼 수 없다

원래 친구2명이랑 같이 다니거든? (나 포함)근데 한명은 나랑좀 불편해 얘가 갑자기 나를 빼고 다른애랑 같이 간다던가하는 쫌 그런애고 또 한명은 내가 좀 편해하는 애야 근데 어제 친구 둘이 싸운거. 그래서 나는 일단 불편한애를 무시하고 나랑 편한애랑 다녔어. 그리고 학교마치고 싸운애가 우리를 부르더니 어떻게 다닐거냐고 했어 나는 걍 사실대로 불편하다고하고얘기하고 뭐 어찌어찌하다가 같이 안다니는걸로 결정 근데 내가 낼 어디가야된단말이야 그래서 나랑 같이다니는애한테 말했더니 화나서감.. ㅠㅠ 어떡하지

저희 반에 노는 애들이 제 험담을 해요 제가 째려봤다고 뒷담을 하고 제가 쳐다보면 기분나쁜 표정으로 봐요 처음엔 제가 째려본 줄 알고 고치려고 노력하며 아예 그 애들을 쳐다*** 않았는데 그냥 계속 까더라고요 이제는 다른 반 애들한테까지 돌려까기를 당하는 중이에요 학폭위를 열 뻔 하기도 했어요 제가 문제인지 아니면 그 애들이 깔 상대가 필요한 와중에 저를 끼워넣은 건지 모르겠어요 피해의식이 오래전부터 있어서 사람을 쳐다보기 힘들어하면 힘들어했지 째려본적 없어요 억울하고 힘들고 서럽네요

아까 있었던 일입니다. 요즘 날씨가 아침은 춥고 낮에는 덥다보니 아직 강의실에서는 낮에 에어컨을 키는데 너무 추워서 제가 아닌 다른 남자애한테 문자로 부탁했더니 그 남자애가 꺼주면서 답장을 다른 여자애가 답장을 했다는데 내용이 직접하라는 문자 였습니다. 그 문장을 보는데 그냥 기분이 나빴습니다, 물론 직접 할 수도 있는걸 시킨 저도 나빴지만 굳이 그렇게 답장 할 이유가 있었을까요? 참고로 말하면 애들 중에 저는 나이가 제일 많습니다. 그래서 애들이 평소에는 저한테 다 언니,누나라고 하면서 존대말 합니다. 그러다가 그런 문자를 받으니 기분이 나쁩니다 제가 이상한걸까요?

죽고싶어ㅠㅠ 왜케 요즘 무시당하는지 상쳐받고 진정한 친구도한명도 없고 거의 다 그냥 친구.

오늘 왜케 힘들었는지 오늘따라 애들이랑 못어울리고 무시당하고 이제 거의 애들은 날 물건으로 보나봐...

내가 필요할때만 널 찾는다기엔 네가 나를 찾지 않잖아 그냥 내가 필요없는거겠지 찾으면 바로 달려갈 준비 돼있는데 그런적이 없잖아 내탓이라고 핑계대지마 이기적이야

사람과 사람 정말 어려운 관계죠~ 내치기도 이어가는것도 힘들다는거? 이기적일까요? 나보다는 상대를 먼저 생각하고 상대방이 불편할까 먼저 배려했는데 상대방은 나한테 하고싶은말 다하는거 보면 한편으론 부럽고 한편으로 어떻게 저런말까지 나한테 하지? 이런 생각 자체가 이상한걸까? 나이가 든다고 이해되는건 아니다 돈돈돈 돈에 집착하지마라~ 너는 돈만 있으면 살것같다 왜그러고 사냐? 한푼이라도 아끼려고 한건데 상대방은 청승스러웠나봐요 돈때문에 힘든적이 없어서~~ 상대가 힘들거나 불편하면 왜 공감을 못해주냐? 솔직히 이 부분은 힘듭니다 저 자신이 참고 견디고 하다보니 안타깝고 왜그러냐고 하고 싶은데 안되더라구요~~ 어쨌든 10년지기 친구가 가슴에 비수꽂이게 하는 말들이 예전엔 조언이라 생각하고 고치려고 노력했는데 지금은 모든게 싫어집니다~ 말발이나 모든면이 나보다 한수위다보니 반박을 하려해도 밀리더라구요ㅠㅠ 나이들어 왕따(?) 아니 둘이서만 얘기하고 공감하고 나만 쏙빼고 하는걸보니 기가 차더라구요~~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무섭기도 했구요~~ 10년을 이어왔지만 더이상은 힘들겠다라는 생각까지하니 눈물나고 고통스럽네요~~ 이러고 그냥 아무일 없는듯이 넘어갈지 모르겠습니다. 충고아닌 충고를 하자면 친구간에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는거? 나의 치부를 너무 알게 하는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인간관계 정말 쉽지 않습니다~ 상처받지 않는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화가나고 안타깝고 뭐라 형용못할정도로 이상하게 심난해요 6년지기 친구가있엇고 학생때부터 어른까지 이어온 친구는 이친구 한명인데다 제가 허심탄회하게 아무 고민을 털어놓을수있던 친구입니다. 문제의 시작은 같이 해외여행을 가려는거였지만 솔직히 그친구가 혼자다녀온경험이 컸는지 솔직히 같이 간다는 느낌보단 그냥 너는너대로 하고 나는 나대로해서 그냥 가는느낌.. 같이가는데 오는건 저혼자오고 그친구는 더있다온대요 전 여행가본적이없으니 그 친구 하고싶다는대로 둿죠 근데 사소한것부터 틀어지고 기본적인 배려도 없다 느꼇고 저는 솔직히 안맞는것도 있어서 그만두려하니 친구가 구태여 같이가자고 해서 간다만다.. 반복하다 좀 크게싸우고 이러다 친구사이도 틀어지겠다 싶어 좋은 친구사이되고싶은데 여행때문에 자꾸 싸우니 여행가지말자하니 그뒤로 모든 연락도없고 연락도 안받더니 차단을 걸어놓은것 같더라구요 혹시나 최근 다른친구에게 그친구랑 연락을 받은적있냐 물었더니 있대요.. 학생도 아니고 성인이라 약속을 잡지않으면 못만나는게 친구인데 6년 인연을 그냥 이렇게 모른척하고 멋대로 팽해버렷다는게 너무 화나요

요즘 부쩍 생각이 많아져서 글을 써 봅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저는 대인관계가 너무 어렵게 느껴집니다. 어렸을 때 친했던 친구에게 따돌림 당한 적이 있었는데 그게 트라우마로 남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또 그런 경험을 겪을까봐 누군가와 새로운 관계를 맺을 때 두려운 게 있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게 어렵다기 보다는 상대방이 나를 싫어하진 않을지 이상하게 보진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주변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한다는 생각도 들고 평범하게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을 잘 하지 못 하는 것 같습니다. 물흐르듯이 대화를 하는 게 아니라 맥이 뚝뚝 끊기고 밖에서는 말을 지나칠 정도로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항상 저는 다른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지는 못 했던 것 같습니다. 사람을 많이 만나봐야 할까요? 문제점이라고 해야할지 고치고 싶은 점은 많은데 개선은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발 날 내버려뒀으면 좋겠어

잘시켜먹는 보쌈집이 있다 시켜먹은지는 2주정도 된다 밥해먹기도 귀찮고 밤늦게 오니 2주동안 보쌈만 8번을 시킨거 같다 그런데 오늘 좀 이상한걸 느꼈다 나는 오늘 몸이 안좋았다 그래서 전화로 주문을 하고 끊었고 배달이 왔는데 캔커피가 들어있는게 아닌가 그래 그거 하나로 오버한다 하겠지 근대 생각해보니 더 있던게 저번주 3번째 ***던날 소주를 보내줬고 그 다음날 공기밥을 서비스로 그 다다음날엔 ***지도 않은 김치찌게를 그 다다음날엔 콜라 사이즈업 거기에 배달료도 안받는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야기했던 모든걸 시킬때마다 그대로 다 보내준다 돈 추가안받고 공짜를 좋아해서 네 그냥 받고 여길 자주 이용해야겠다 했다 그런데 커피받고 나서ㆍ ㆍ 사실ㆍㆍ 생각이 많았다 내가 단골집으로 시켜먹는 피자에땅은 3년단골인데 서비스가 하나도 없다 배달해오는 가게 주인아저씨에 덕담이 유일한 서비스인데 여긴 저한테 이렇게 서비스하는거 관심인가? 아니면 뭘까?

제가 1학기때 국어선생님이랑 장난도 치고 얘기도 하면서 친하게 지냈는데 2학기 들어서면서 선생님이 다른애들한테는 웃으면서 인사하고 웃으면서 얘기하는데 제가 인사하면 그냥 고개만 끄덕이고 가끔은 ***힐때도있어여......얘기할려고 하면 못 들은척하시는거 같아요 다시 친해지면 좋겠지만 그게 인된다면 1학기때 처럼만이라도 지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는 차가운 사람이 아니예요. 단지 마음을 열지 않았을 뿐이예요. 다들 나를 무서워해요. 조금 무섭다고, 감정이 없다는 듯이 말한다고. 제 말투가 조금 공격적이며 토론하듯한 말투이기는 해요. 그래도 나도 사람이예요. 친절하고요, 마음도 열리고요, 내 사람에게 만큼은 따뜻해요. 심지어 처음본 사람에게도 웃으며 다가가줘요. 내가 차갑고 감정이 없이 말한 다는것은 당신은 나에게 아주 큰 잘못을 했다는 거예요. 적어도 당신에게 만큼은 마음을 열지 않겠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나한테 잘 하지 그랬어요. 이제 와서 빌어 봤자예요. 집으로 돌아가세요. 이 문은 열리지 않아요.

보고싶다 언니야 얼른 의식찾고 일어나서 나 좀 찾아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