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아무도 나에게 연락하지 않고있어 나는 흔히들 말하는 아싸(아웃사이드) 같아 친구 이젠 필요없어 정말 다들 배신이나하고 사람을 이용하기나하고 나 그렇게나 순진하게 보이는 걸까 빌린 돈들도 전화도 전혀 왕래가 없어 나는 외톨이야 예전처럼 잘 웃지도 울지도 않고 나 예전처럼 그렇다고 되돌아가고싶지도 않아 분명 순진했던 예전의 나는 아뭇것도 모른채 인간관계에서의 희생양이었겠지 과거를 바꿀수가 없어 나도 바꿀 수 없어 ....나 왜 사는 걸까

차별좀하지마라 선생들아ㅠㅠ힘들다고

그땐 그냥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좋았지 하루하루 일상이 좋다보니 그 만큼 앞으로의 기대도 컷었지 그런데 큰 착각이였나봐 기대가 커서였는지 내 욕심이 과해서인지 실망이 너무 컸다 남는건 회의감만 든다 정말로 그때의 너의 말 모든 행동들이 의심이 들어 그것들은 전부 그 순간들의 너 자신을 위한 가식과 거짓이였을 뿐이였나 싶다

정말 말도 안 되게 이기적이고 이해 안 되는 너의 말과 행동들을 이해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측은하게 바라보고 너의 징글징글한 단점까지 포용하려 노력했던 그동안.. 나만 속병이 난 것 같다. 정작 내가 쏟아부은 마음에 비해 너는 나만큼 나를 깊게 생각해주지 않았더라. 살아보니 마음 넓은 사람들만 손해다...

별건 아니고 난 레즈비언이다. 남자 좋아하는 줄 알았겠지만 얘들아 미안 나는 여자가 좋아! 우리가 안지 10년동안 남자친구 데려와본적없고 너희들 자리에 자꾸 안나가던 이유가 뭐냐면 내가 레즈비언이라! 너흰 내가 그 사이 아무도 안만난줄 알지만 미안 나 헤어진지 얼마 안됐어! 나도 다 연애하고 있었어! 다만 너희에게 보여줄 수 없었을 뿐. 근데 앞으로도 말할 생각은 없어! 너흰 다 ***포비아고. 그때부턴 친구인 내가 아니라 레즈비언인 나로밖에 안볼거니까! 아. 좀 슬프다...ㅋㅋㅋ...

사람들이 진짜 나에 대해 알게 되면 나를 아무도 좋아하지 않을 것만 같다.

각자의 삶이 다 힘듦을 알지만 유독 불행에 빠져있는 사람들이 있다. 툭하면 욕을 내뱉고 짜증을 내면서도 정작 상황을 바꾸려는 그 어떤 노력도 않는. 처음엔 위로하고 안타깝게 여기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지치기 시작한다. 깨닫는 것이다. 이 사람은 불행에서 나오려는 의지가 없음을. 스스로 어떤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불행이 알아서 나가주기를 바라는 안일함. 불행은 당신만 찾*** 않는다. 온세상 모두에게 불행은 문을 두드린다. 불행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당신이 가만히 있기 때문이다. 착각하지 마라. 당신 주변의 사람들이 행복한 것은 그들이 필사적으로 불행을 탈출한 덕이다. 착각하지 마라. 당신이 유독 오래 불행한 것은 당신만 불행을 내버려둔 탓이다.

흠....안녕하세요 이런글 익명으로 털어놓아야 좀 객관적인 답변들이달릴것같아서 써봐요... 제고민은 ㅠㅠ..부끄러운 걸수도 있는데 도끼병이랄까 (길거리지나다니면 헉 번호따이면어떡하지 저사람나 번호따려나보다 or 대화시 나한테관심이 있어보인다고 생각)... 이렇게된 결정적인계기는 대학고 4학년때 같이다니던 무리에서 저한테 고백한 이성이 4명정도 되고나서...심해진것같아요 그이후로 모든 이성들이 저한테 관심있다고 착각하게돼요..그런데 정작 제가관심있는 이성 2분정도 계셨는데 그분들은 저한테 관심이 없고.....저는생각지도못한 쌩뚱맞은 사람이 갑자기 고백하는경우가 대부분이었던것같아요 저를 당연히좋아한다고 착각했던 경우때문에 더 조심하려 이성분을 대하기가어려워진것같아요.... +그러면서 도끼병에심취해서 돌***니고... 이러다보니 주변에는 동성친구들이 대부분이라 편하긴한데 이성분들을 어떻게 대하고 생각해야지 현명할까요......조언부탁드립니다 .... 성격은 친근감?이좋아서 처음본사람이랑도 잘친해질수있는데 소심해서 깊은친구들만 소수로 사귀거든요....

중학교때부터 친한 친구 2명이 있는데요 항상 저 포함 세명이서 걸어갈때 친구1 이 자기만 중간에 센터로 있어야 한다며 친구2 와 제가 붙어있으면 그 사이에 파고들어요 저희가 붙어있는다고 친구1만 쏙 빼놓고 얘기하는 것도 아니거든요 처음엔 가끔 그랬고 장난이겠지 싶었는데 자꾸 그러더라고요 그래도 계속 참아왔어요 친구1 말에 웃어주고 반응 해주면서요 어쩌다가 제가 중간에 서서 걷게 되면 전 친구1 친구2 말 다 들어주려고 엄청나게 신경쓰거든요 그런데 친구1은 자기 말만 하고 항상 제 말을 듣지도 않아요 들어도 건성건성 답해요 심지어 친구1은 같이 얘기 하는데 이어폰 꼽고 노래 들어요 자기는 한쪽만 낀다고 자기가 되게 저희를 배려한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자꾸 중간에 서서 가려고 하니까 답답하고 짜증나요 억울하고 전 친구2와도 얘기를 하고 싶은데 말이죠.. 이제는 중간에 서면 눈치 보일 정도에요 항상 중간에 있으면 밀리고 중간에 있다가도 갑자기 친구1한테 말 걸면서 은근슬쩍 저를 밀어내고 중간으로 가요 친구1이 상처 받지 않게 얘기 하고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중3때 진짜 친했던 친구가 있는데 고1되고 여름방학부터 연락이 아예 끊겼었어요. 얘가 전학을 갔었는데 제가 오늘 오랜만에 톡을했는데 갑자기 전학간거 어떻게 알았냐 톡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니가 말해줬던 내용이다라고 제가 말하고 학교 어떻냐 보냈는데 그 이후로 답이 없네요 아무튼 진짜 친하고 작년애도 전화 몉시간씩 하던 친구인데 연락안하다가 오랜만에 했는데도 대화를 안이어가주니까 눈물이 날 것 같아요 학교가 달라져서 그런걸까. 더 너무 멀어져서 더 이상 붙잡을 수 없는 곳까지 간 것 같아요. 어쩌면 좋을까요. 지금 너무 우울하네요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친구랑 너무 자주 붙어있다보니 자주 싸우는것같아서 최근에 거리를 좀 두자고 했는데 친구가 연 끊자는거로 오해하고 아예 다른 애들이랑 놀더라고요 근데 그 다른애들이 저랑 무지 친한 친군데 저랑 싸웠다고 하고 제 친구들이랑 노는거예요 제 친구들 대부분은 화해***려고 도와줬는데 한 친구랑 저랑 싸운친구랑 제 뒷담을 하는거예요 근데 저랑 싸운친구도 그 친구가잘못한거라서 화낸거고 다른친구한테는 전 제 나름대로 정말 잘해줬는데 왜 전 억울하게 욕만 먹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반에서 팀 활동 많이하는데 이제 같이할 친구도 없어요 사람이 너무 무서워요 올해 초에도 이런일이 똑같이 있었는데 그땐 그 무리에서 아웃당하고 반에서 친구없이 개고생 하다가 다른반에 친구 하나 둘 사귀고 반 친구들이랑도 겨우 친해진건데 저랑 제 친구 싸웠다고 딴친구들이 개입해서 욕하니까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사람이 너무 무서워요 다시 똑같은 일이 반복될까봐도 너무 두려워요 도와주세요

여러분 저 물어볼게 있는데요 누가 저를 불렀는데 못들었어요. 근데 못들은게 죈가요? 못들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굳이 상대방은 진심어린 사과를 바라네요.

너한테 나는 도대체 뭐냐

보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어요 연인이든 10년지기든 나에게 호의적인 사람이든 그립다던가 만나면 반갑다든가 그런 생각이 안 들어요 그렇다고해서 평소에 감정이 없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에요 영화든 소설이든 그 속의 인물이 울면 저도 같이 울고 있어요 친인들이 상처받을까봐 한번도 표현한 적 없지만 딱히 만나고 싶은 마음이 안 들고 먼저 말하기 전에는 만나자는 말을 거의 하지 않아요 그래서 저와 친하게 지내*** 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제가 연락을 안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멀어졌어요 그렇게 정말 친한 사람 두 명정도 외에는 연락을 안 해요 그래도 외롭다거나 공허한 마음이 없어요 그냥 혼자 있어도 소소하게 행복해요 제가 어딘가 결여된 걸까요?

남의 생각을 자기 생각인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괜히 싫다. 그럴 땐 생각의 출처를 정확히 밝혀줬으면 좋겠다.

너 때문에 내 말투가 변하는거라고

하나뿐인 친구한테 생일축하 못받을까봐, 이친구가 혹시 제생일 지나치진 않을까란 생각에 고의로 SNS에다 '나 친구 몇명없는데 얘내가 축하해줄까. 그러고보니 두달남았네.'라고 써놨는데, 그걸 그친구가 봤어요. 문제는 이친구가 이 글을 본뒤로 절대하는 태도가 뭔가 딱딱해진거같아요. 아마 보고서 '얜 축하받을려고 나한테 저격글쓰나'라는생각 했을거에요. 생일날 축하메시지 못받고 넘어가면 얘한테 자존심상해서 얘랑 연락하기 싫어져요. 비즈니스 사이라서 축하해주는거 까먹어도 평소처럼 팍팍 나올수있는 사이가 아니기에. SNS에 글 괜히썼네요. 걍 쓰지말걸. 오히려 써서 축하 더못받게 생겼어요 제가 괜한짓을 했네요

그래 알아.내가 요즘 이상하단거 나도 안다고.근데 뭐 뭐 어쩌라고 힘내란 말 한 마디도 안 하는 니가 왜 내 표정이 좋네 마네야.이런말 위로도 안되고 필요없어

저랑 다른 반이지만 친구들이 있는데 약간 은따 당하는 기분이 들어요 한두번은 저를 빼고 급식실에 간거예요 미안하다는 사과도 없고 우리반에 쌤 있는줄 알았다면서 그러는 거예요 우리반 애들 반 이상 복도에 있었는데;;; 그리고 제가 밥 다먹고 음식 버리는 사이에 사라지고 없어요 이거 은따 당하는게 맞죠? 계속 무시 하면 어떻게 할까요?

좋아지는게 잘못된건 아니죠. 하지만.. 엮이면 안될 사람을 좋아하는거는 안되겠죠. 짝 사 랑 힘드네요 고백도 못할거면 차라리.. 잊는게 맞는거겠죠. 그 사람이 혼자이고 나만 알았더라면 한번쯤은 용기내어 고백 했을지도... 짝.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