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남 몰래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어요...연상이였구요...
그 사람은 밝고 활기차고 주변에 사람도 많았어요
반면 저는 낯가림도 심하고 말주변도 없고... 처음엔 그저 존경하는 마음뿐이었는데 언제 제 마음이 그리 커져버렸는지....
좋아한다는 마음을 깨닫고 그 사람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다이어트도 하고 피부관리도 하고 웃는 연습도 했어요
그 사람에게 닿고 싶어서, 그 사람과 비슷해지고 싶어서...
하지만 우연히 듣게 되어버린 악몽같은 말들...
그 사람과 친구분이 말씀하시는 걸 들어버렸어요...
친구 : 야, 너 xxx 어떻게 생각해???
그 사람 : 뭘??
친구 : 그냥 이성적으로
그 사람 : 착하고 좋은애 같긴한데 못생겼어. 어떻게 그렇게 못생길 수 있지??? 얼굴만보면 여잔지 모를듯
......저도 알고 있습니다...제가 보통 여자애들보다 못생기고 뚱뚱하다는 것을요....다른 사람들이 저한테 뭐라그래도 저 사람만은 그런말을 안 할 줄 알았습니다.....
제 머리가 고장나 버렸던 것일까요.... 호감을 살려면 겉모습이 가장 중요한 것이었는데 말이예요....
여러분 어떻게 하면 예뻐질 수 있어요??? 어떻게 하면...여자처럼 보일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관리방법 좀 가르쳐주세요....타고나길 잘해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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