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하는 막말이 저한테는 너무 상처가 깊이 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새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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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엄마가 하는 막말이 저한테는 너무 상처가 깊이 박혀서 너무 아파요.. 이제 못 참겠어 소리도 쳐봤지만 그 후에 깨달은건 이 세상 누구도 내가 상처받든, 내 기분이 어떻든 신경도 안쓴다는걸 깨달을 뿐이고 친구? 친구인척 하며 날 깎아내리는 애..? 걔 주변에는 사람들이 진심으로 걔를 좋아하고 걔가 힘들때 걔를 진심으로 위로해주는게 보이는데, 제가 힘들때는 빈말로도 아무도 위로같은거 안해주고 곁에도 없고.. 걔가 너무 부러워요.. 그리고 새아빠? 아니 그 아저씨도 저를 그렇게 탐탁치 않아하는게 보이고 나한테 가족, 친구인척 하는 애들도 다 나한테 화풀이만 하고 제 기분은 아무도 신경도 안쓰고 자해하면 나한테 엄마는 또 큰소리로 막말하고.. 아니 거의 신경 안쓸때가 더 많지만.. 아.. 저 따위가 사랑받고 싶어하는게, 아니, 상랑 같은거 필요없고 미움받지 않고 그냥 조금이라도 제 기분을 배려받고 싶어하는게 주제 넘는걸까요.. 몰르겠다 아파요 아파 아파 가슴이 너무 아파요. 숨을 못 쉬겠어요. 너무 아파.. 이런 글 올려봤자 아무도 신경같은거 안 쓰겠지. 볼 이유 따위도 느껴지지 않을테니까 아무도 나같은거 신경도 안쓸꺼야 죽던 말던 위로같은거 해줄 사람도 없을꺼야 내 글같은거 보면ㄴ서도 짜ㅏ증나할꺼야 나 같은거 다 싫어하겠ㅅ지 나 같은ㄴ거 어디애ㅔ서ㅓ도 신경도 안ㄴ쓸꺼야 다 낳ㅅ릿ㄹㅎ어할꺼야 사ㅏ랑바ㅏㄷ고ㅗ싶운ㄴ것도 나한ㄴ테는 너무ㅜ주제 넘은 생각ㄱ이겠지ㅣ ㅏㅡ아무도 그 누ㅜ구도ㅠ다 나ㅓ따ㅏ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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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rw134455
· 6년 전
그렇지 않아요 제 처지가 님이랑 비슷해서 님의 기분이 어떤지 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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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charm
· 6년 전
전 나이가 서른이 넘었지만 엄마가 말로 준 상처가 아직 남아있어요..ㅠ 그리고 중고등시절 내내 은따로 지냈어요. 근데 대학가서 평생친구들도 만났어요. 버티듯 지내니 그나마 지낼만한 시간들도 와요. 사는게 참 쉽지가 않아요. 그래도 제 짧은 글이 위로라도 됐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