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릴 때부터 아빠가 알코올 중독자셔서 잦은 폭언과 폭행을 당했었습니다, 어머니가 바람이 나고 나서부터 아빠는 매일같이 소주 3~4병을 마시면서 저랑 저희 어머니가 눈에 띌 때마다 바람난년,***,*** 등등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고 저도 중학생쯤 접어들 때부터 반항을 하자 그엄마에 그아들이다라며 잦은 구타를 당했었습니다. 나중가서는 매일같이 그 양의 소주를 먹다보니 뇌가 마비가 온 것처럼 일어나지도 못하고 똥오줌도 못가릴 정도였고 사람이 아니라 짐승 한마리가 거실에 있는 것 같았고 집에 매일 혼자 놀이터에 시간을 때우다가 늦게 들어가고 매일같이 고함소리에 배게로 귀를 막고 잤습니다, 이 시절에 제일 상처 받았던건 제가 이럴거면 왜 나를 낳았냐 하니 너같은 건 계획에 없던 ***라고, 잘못 낳았다고 나가 뒤지라 하시더군요. 그때부터 왠진 모르겠는데 저녁마다 나같은 건 죽어야 하는데, 왜 살고 있지 이런식으로 푸념을 하게 되더라구요 아빠가 그러고나서 중3때 뇌출혈로 돌아가셨습니다, 이런 마음을 가지면 안되지만 드디어 해방이다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거울을 볼때마다 아빠랑 너무 비슷한 제가 서있는겁니다, 두꺼운 턱에 넓데데 하고 짧은 얼굴 , 기형적으로 낮은 코 저런 가정환경에서 살아왔단 것 자체가 힘들고 미칠 것 같은데 아***가 돌아가시고 나서도 이 피는 어떻게 안되는지 못생긴 얼굴은 떠나지를 않네요 근 10년동안 시달려왔는데 이제야 좀 한시름 놓을 것 같은데 못생긴 얼굴과 짧고 못난 생김새 때문에 놀림받고 고통받고 또 시달려야 된다는 게 너무 힘이 듭니다 뭉툭한 코가 맘이 안들어 셀프 마사지도 해보고 두꺼운 턱이 맘에 안들어 턱 운동도 해보고 노력을 해봐도 오히려 코뼈가 불균형이 와서 아예 짝짝이가 되고 안면 불균형도 심해졌습니다, 하다하다 여드름 곰보도 심해졌어요 원래부터 이성의 만남 이런건 못생기고 키작은 저와는 거리가 멀다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사회생활도 제대로 못할만큼 자존감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아니 그럴만한 외모같애요 이제는 밖에 나가는 게 무서워서 누가 흉볼까봐, 대학교 수업 갈때도 항상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지경이에요 게다가 아빠가 하던 사업을 어머니가 아빠가 돌아가신 후 이어 받아서 운영하시다가 제가 몰랐던 빚이 32억 가까이 있어 어머니는 파산 신청을 하셨고 돈도 없습니다 어머니 사정을 뻔히 아니 피부과, 성형 관련된 얘기는 꺼낼 수도 없구요 어떻게 가정환경,외모,돈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는지 ㅋㅋㅋㅋ 진짜 이제는 살기 싫다기보다 더 이상 사는 게 무서워요 저도 괜찮게 생기고 싶고 재밌게 살고 싶고 하고 싶은 게 하면서 살고 싶은데 떠밀려진 빚 갚느라 나이 50될때까지 쥐꼬리만한 월급 받아가며 아등바등 이성도 못만나고 아무것도 없이 살다 죽을 게 뻔히 그려지는 데 상황이 이렇게 되니까 요새 아빠가 했던 말이 계속 떠오릅니다 너같은 건 계획에 없던 ***라는 말이요 계획에 없고 원래 안태어났어야 됬는데 잘못 태어난 그런 사람같애요 그러지 않는 이상 인생이 이렇게나 힘들 수가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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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커뮤는 공통점이 전부다 자존감 바닥인 상태다. 꾸준한 운동부터 시작하자 얘들아 어차피 남이 해주는 조언으로 바뀔 인생이였으면 진작에 바뀌었어. 푸념정도라 생각은 하지만 간절하게 무언갈 얻을게 있다는 허황된 꿈은 그만 꾸길바라.. 조언과 격려는 받을수 있지만 그것도 사실 결론에 도달해 갔을땐 비로소 부질없는거야. 변화를 환경에서 바라는건 ㅓ허러렁
이 커뮤는 공통점이 전부다 자존감 바닥인 상태다. 꾸준한 운동부터 시작하자 얘들아 어차피 남이 해주는 조언으로 바뀔 인생이였으면 진작에 바뀌었어. 푸념정도라 생각은 하지만 간절하게 무언갈 얻을게 있다는 허황된 꿈은 그만 꾸길바라.. 조언과 격려는 받을수 있지만 그것도 사실 결론에 도달해 갔을땐 비로소 부질없는거야. 변화를 환경에서 바라는건 불가능한일이야. 조금이라도 좋으니 운동을 해봐. 사소한 나의 변화가 자존감에 도움이 될거야.
고민을 뭐 없으면 오쩔곤데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살거야 그래도 되나요 되겠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마인드카페 사람들
저는 너무 똑똑하고 사람들이 너무 답답해요
줄곧 '난 어떤 일이든 다 잘 해낼거야', '내 미래는 아주 성공적이고 창창할거야' 라는 자기 확신에 가득 찬 마음가짐으로 살아왔습니다. 나는 그럴만한 능력이 있고, 운이 있는 사람이다라며, 남들보다 우월한 것 같은 느낌이 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자아도취적인 성격이 절 갉아먹고 있는 것 같아요. 조금만 실수를 해도 금세 기분이 바닥으로 추락하고 '난 능력이 없는 사람인가봐', '내 생각은 다 착각이었나봐' 라는 생각부터 시작해서 끝은 '이렇게 능력없는데 미래에 뭐 해먹고 살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적성에 안 맞나? 그만둘까?' 라는 생각까지 들며 부정적인 생각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자기 스스로를 갉아먹는 성격은 현실적으로 어떻게 치료해야할까요. 스스로가 너무 피곤해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마음가짐을 어떻게 고쳐나가면 좋을까요.
영감... 미안해요.. 다시는 안뽑기로 했는데... 울어라, 지옥참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