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 외모가 중요한 직업은 아니에요.근데 직업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직업이 외모가 중요한 직업은 아니에요.근데 직업 특성상 남직원들이 많아요. 예쁜얼굴에 대해 말하는거 듣는거 뭣같아요. 어쩌라는 거지 나도 기왕이면 잘생긴남자 얼굴본는게 좋은데 예의상 뇌를 안거치고 말을 내뱉지 않고 일부러 더 말을 안하는데 미인계가 어쩌구저쩌구 너보다 누가 더예쁘네 마네 하다 하다 쇼호스트랑도 비교... 살이 얼굴부터 찌는데 6kg쪘더니 (그래봐야 50초반) 얼굴 마주칠때마다 한숨에 어쪄려고 그러냐는 말들 얼굴은 부족ㅎㅏ네마네... 저도 평가할 줄아는데 어이없네요. 물론 살찐걸로 뭐라고 하는 분께는 술먹고 일부러 진상부려드렸어요. 혼나지도 않았고 근데 모든 사람한테 통하는 짓도 아니고 그런말싫다 하지 마라해도 그래 안할게 하고 또하고 새로운 사람만날때마다 또 겪고 내가 왜 예뻐야하죠...? 혐오감을 주지 않는 외모. 저는 그정도면 만족을 하는데 뭐만하면 더 예쁘겠다 하는 말들 입을 찢어버리고 싶어요.

teun

· 6년 전

남직원들이 외모 얘기할 땐 '그래~그렇지?' 다른 여자 외모랑 비교할 땐 '그래~내가 봐도 걔가 예쁘더라' 내 외모 지적하면 '그래 내가 원래 부족한 점이 많아' 라고 말해주세요. 어린아이같이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wantnomal

무지한 사람들은 본래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 자체를 인지 못 합니다 그래서 말을 해줘도 못 알아먹고 화만 내겠죠 그런 사람들은 쉽게 바뀌지도 않아요 그렇다면 내가 바뀌어야 해요 쓸모없는 인간은 거르는 마음으로요 그런 사람들과 계속 지내지도 않을 거고 그런 사람들이 우리에 뭐 보태준 것도 없는데 뭐하러 에너지 쏟아 사람취급해줄까요 그냥 그런 사람이에요 그러니 그냥 깔끔하게 무시하세요 그런 사람들한테 상처받지마요ㅠㅠ

LJYN6430 (리스너)

우리나라는 정말 그 어디 나라 보다 미에 대해. 외적 모습에 대해 관심이 많고 평가나, 순위에 대해 많이 메기는 것 같고 어떤 미의 기준이 틀이 되게 심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마카님이 스스로 나를 비하하고 부정적이게 바라*** 않는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고 그런 외적모습에 대해 이야기하고, 비난하고 하는 사람들을 충분히 무시할 힘을 가지고 계시다 생각해요. 그런 외모가지고 판단하는 사람들은 그냥 무시하고 외면하고 그러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냥 내가 사람 한명 걸렀네 하고 다행이다하고 이런 식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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