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하지만 제 자신에 너무 자신이 없어서 다가가지도 못하네요.
학교에는 나보다 더 예쁜 여자애들이 많고. 실제로 제가 함께 다니는 친구들도 굉장히 예뻐서 혼자 주눅들게 되요.
그냥 지나가는 사람과 눈만 마주쳐도 내가 못생겨서 쳐다보나? 란 생각을 하게되고. 그 오빠에게 다가가고 싶어도 내가 눈에 보일리가 없지. 날 좋아할바에 다른 예쁜 여자를 좋아하겠지. 란 생각만 들고. 제가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사람 같아요.
저도 제 자신에 자신이 있어서 당당하게 좋아하는 오빠에게 다가가고도 싶고,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 기죽어 있고 싶지 않은데 마음대로 되지 않는게 제일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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