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나는 먹는 것 한계치까지 줄여가며, 운동 끔찍하게 해가며 그렇게 나를 조여가며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너는 먹고싶은 것 다 먹고도, 편히 먹고 자도 살이 찌지 않는구나. 밉다. 누구는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데 너는 그런 노력조차 하지 않아도 이상적인 몸매구나. 이젠 체질이 원망스럽고 엄마도 원망스럽다. 난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지. 죽을 때까지? 먹고싶은 것도 제대로 못 먹고 힘든 운동만 해가며 이렇게? 차라리 빨리 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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