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살찌니 운동은 해야겟고
늦은 퇴근에 기력도 없어 잠만오고
여기까지 온것 아까워서라도 포기 못하겟고
늙어가니 탄력이라고 있어볼라고
아등바등
안스러울지경
안먹고 빼자니 얼굴살 빠져 늙어보이고
먹을것 먹자며 빼니 훅찌는거 순간
먹은게 죄다 하체로만가나
하루죙일 사무실 책상에 앉아잇엇더만
종아리가 탱탱하니
참치로 태어날걸 그랬나봐
신발도 안들어가네
지나다니는 아가씨들 저리 날씬하니 이쁜대
노력해도 키는 더이상 안크니 포기한다쳐도
하체야 좀 고만 커져라
니는 내가 불쌍치도 않냐
치마 좀 입어보겠다고 발악을 한다 내가
스키니까진 안바랄께
치마입으면 뽀대나는 각선미 좀 가져보자
더 늙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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