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나이때 그랬어요ㅎ동네한바퀴라도 꾸준히 그때 계속돌았더라면 재미난학창시절을 보냈을거같아 후회도 되지만 뚱뚱했던 제모습도 그닥 지나고보면 나쁘지는않았네요 외적으론 별로지만 내적으로 많이성장했었으니까요ㅎ

예쁜아..니가 어떤 모습이든 너는 예쁘단다... 아직은 성장 할 수 있으니 다이어트에 너무 집착하지마... 그저...언니는 네 건강이 너무 걱정되서 그러니까 다이어트가 아닌 조금의 팁을 줄게!! 그냥 평소 먹는 량에서 한입 정도만 덜고 군것질이나 탄산음료 마신다면 조금만 줄이렴! 그리고 성장과 체력에 도움 되도록 동네를 걷거나 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그 아이들이 나쁜거지 네가 살이 쪘거나 너의 잘못이 아니야...이것만 알아둬... 너를 위해 살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널 사랑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세상에 많아!! 왕따 이야기는 좀 심각해보여...주변 어른들께 꼭 도움을 청하도록해!!! 사랑해..예쁜아

학창시절에도 몸무게때문에 많이 속상했었는데..ㅎㅎ 그때 굶는 다이어트 등 안좋은 다이어트 하면서 탈모오고... 빨리빼기보단 천천히 갔으면 좋겠어요ㅜ 많이먹고운동하면 체형이 더커지니 적당히 2끼 저녁은 과일야채위주 운동은 1시간넘지않게 학교통학하면서 걸어다니는 것도 괜찮구요 화이팅!!

많이 힘들었죠 자신을보며 '남들은 다 예쁘고 날씬한데 나는 왜이럴까' 이런생각이 들었을수도 있어요 그런 자신이 혐오스럽고, 남들에게 놀림받는것이 무서운 당신, 너무 어리고 생각과 고민이 많아 남들에게 털어놓지못하고 혼자 끅끅 참느라 속고생 많이했죠 여리디 여리고 예쁜 당신인데 무엇때문에 괴롭혔을까요 당신은 당신 모습 그대로도 충분히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인데 :) 자신을 너무 미워하지 않았으면해요 상처받은것들을 제가 한번에 다 없애주지는 못하지만 당신을 응원합니다 안아주고싶지만 안아주지못해 미안해요, 그래도 화이팅

의지가 안 생길 수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스스로를 혐오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왜냐면 모든 상황이 괴롭고 힘들 때는 그걸 극복할 에너지조차 고갈될 수 있거든요 완전히 방전된 거죠 그런 자신한테 채찍질하며 혐오스러워하면 충전은 어디서 하죠? 세상이 괴롭히고 나 또한 나를 괴롭히면 님의 배터리는 영원히 방전 상태일 거예요 님이라도 스스로를 토닥토닥해주시고 힘들지만 사소한 습관부터 하나씩 고쳐나가고 고칠 때마다 스스로를 칭찬하면서 그렇게 자기자신을 스스로가 격려하고 북돋아야 해요 조금씩 조금씩 용기도 나고 스스로를 믿게 되고 하면서 충전이 되는 거죠 충전이 조금이라도 되고나면 욕심이 생겨서라도 더 독하게 다이어트하게 될 지도 몰라요 그리고 왕따는요 아이들이 참 나빴네요 그동안 많이 힘들었죠? 지금은 잘 지내서 다행이에요 그 아이들도 반성하고 있을 수도 있어요 어릴 땐 워낙 생각이 없어서.. 그 아이들이 무시해도 님은 무시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닌 거 아시죠? 그리고 혹시나 앞으로 그런 왕따문제가 또 생기면 학교폭력신고센터에 신고를 하면 좋을 거 같아요 절대 가만히 당하지 않고 본때를 보여주는 거죠! 참 외모가 뭔지.. 같이 힘내봐요!!

힘들었겠어요.. 정말로.. 저도 평생을 다이어트의 스트레스속에서 살지만 하나는 잊지않았으면 좋겠어요. 우리존재 정말 그자체로도 이쁘고 소중해요! 아픈 기억들과 스트레스로 그자체로도 싱그럽게 빛날 학창시절을 우울하게 보내지 않았으면해요. 우리존재를 위해! 스스로를 이쁘게 가꾼다는 생각으로 너무 스트레스받지말고 작은 습관부터 서서히 고쳐가면 돼요! 항상 밝게 웃고 스스로를 사랑스럽게 봐주세요.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는 우리니까요! 우리존재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