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3살 초등학생 여자입니다. 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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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13살 초등학생 여자입니다. 저는 키가 조금 큰 편입니다. 그리고 몸무게도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습니다... 정상지수로 나와도 언젠가는 고도비만 되는거 아니냐 딱 봐도 살이 디룩디룩 쪘구만 어디를 봐서 정상이냐는 등 저의 외모에 대해 많이들 불평불만 합니다. 저와 친한 친구도 자신이 제일 날씬하다면서 저를 힐끔힐끔 쳐다보다 티 안나게 비웃는 아이도 있습니다. 그리고 딱 보아도 저보다 몸무게도 많이 나가고 살집도 많이 나가는 아이가 제 허리를 손에 대고 자신의 허리에 손을 대더니 자신 허리가 다 얇다면서 돼지 같다고 대놓고 많은 아이들 앞에서 크게 말하였습니다. 다른 분야에서는 저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잘한다라고는 하지만 외모적으로는 언제나 저를 놀리고는 합니다. 친한친구들 마저 저를 따돌립니다. 어떡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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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9년 전
그렇긴하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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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29
· 9년 전
딱봐도 살집있는 아이가 더날씬한 글쓴님보다 그러는 걸 보면, 글쓴님은 지금 얕보이고 있는 겁니다. 혹시 좋다싫다 표현잘안하고, 주변으로부터 착하다는 소리 많이 듣지 않으신가요? 만일 그러시다면, 강하게 나가야합니다. 누군가 비웃으면 님도 노려보고 돼지같다하면 니보단 날씬하다고 소리지르고 해야돼요. 안그럼 점점 학교생활 힘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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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ey
· 9년 전
윗두분말씀 완전 공감합니다 부러워서 그러는거고 강하게 나가야돼요! 싫다는 표현 잘 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