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교 2학년 입니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저는 고등학교 2학년 입니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저는 올해 성형을 했어요. 주변에 너무 예쁜 친구들이 많고 그래서 차별도 많이 받았어요 어릴때 부터.. 그래서 성형을 하고 나면 많이 예뻐지고 그래서 자신감도 많이 생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어린 나이에 성형을 했다는 죄책감과 성형을 했어도 기대 만큼의 결과가 안나와서 생기는 우울감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 제가 성격도 밝고 친구도 많아요. 근데 이런 이야기는 아무한테도 말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좀 더 자신을 사랑하고 싶어요. 어떻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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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가 달렸어요.

bubu486

· 9년 전

거울보고 하루 3번 사랑한다 말해줘요 효과있어요 그리고 님 예뻐요. 세상 예쁘지않는 사람은 없답니다

littlebuggy

· 9년 전

성형을 했는데 왜 죄책감을 가지나요? 자신의 모습을 더 낫게 변화***려는 노력일 뿐인데.. 그리고 다른친구들은 당신의 밝은 성격을 오히려 부러워할거에요 좋은 쪽을 생각해요!! 외모가 다는 아니에요 정말. 저도 사실 작년겨울 성형했는데 예전이 낫다는 친구가 있을 정도로 생각보다 잘 안나왔어요 그래도 지금 모습에 나름의 매력이 있다 생각하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인생이 외모에 좌우되긴 너무 아깝잖아요? 외모이상으로 중요한 요소가 많아요 그리고 대학가서 화장하면 다비슷해요 진짜ㅎㅎㅎ믿어봐요! 걱정하지말고요!!

tyh6616

· 9년 전

충분히 당신은 사랑스럽고 이쁜 존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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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