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여드름때문에 자존감이 바닥을 친다
좋다는 연고들 화장품들 다 소용이 없고 피부과를 다녀도 그때뿐..지긋지긋하다
속는 셈 치고 다시 피부과에 가서 5회에 22만원 결제를 하고 압출을 받았다
너무너무 아팠다. 치료를 받고 나와서 거울을 보는데
울긋불긋 빨갛고 화끈거리는 내 얼굴을 보니까 ***듯이
내 얼굴이 징그럽고 혐오스럽고 더럽고 못나보여서 계속 눈물이 나더라
정말 너무 징그러워서 가족한테도 수치스러워서 보여주기가 싫었다
피부 하나 때문에 이렇게 자존감도 잃고 부모님 돈도 돈대로 다 쓰고
아프긴 또 더럽게 아프고..
죄진것같아 서럽다
사실 아직도 눈물이 자꾸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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