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키158에 몸무게39킬로 나갔어여... 근데 통뼈라 그렇게 깡마른건 아니고 날씬해 보이는 정도였어여..그러다 결혼하고 임신하고 출산하는 과정에서 몸무게가 30킬로가 넘게 쪘어요.. 70킬로 되는 무게로 아이낳았고 빠질줄 알았던 살은 아이무게 포함해서 고작 5킬로 빠졌었어요... 결국엔 무게를 못이겨 다리에 문제까지 생겼죠... 그와중에 남편이란 놈은 난 여자 40킬로 넘는거 못본다며 어쩔꺼냐고..임신중에도 살찐다고 음식 못먹게하고 그랬어요..엄청 서러워 하며 10달지켜 아이 낳았는데 말이죠... 매일 울다 1년만에 45킬로까지 만들었어요.. 그이하로는 절대 안되더라고여. 그사이 살찐 제모습이 싫었는지 남편이 바람이 나버렸어요.. 자긴 뚱뚱한 여자는 싫다고..참고로 저희신랑 키175에 몸무게가90입니다... 이런남자 어째야 합니까?? 정말 자존심 상하고 화나고..내가 누구땜에 몸망가져가며 애기 낳았는데..보답이 이런거라면.... 미혼여자분들에게 결혼 말리고 싶네요...정말 슬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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