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한 4년전에 어디갈일이 생겨서 나름꾸민다고 가디건이랑 치마입고 구두를 신고 지하철을 타러 가고있었어요.
걷고 있는데 뒤에서 "돼지들이 더 꾸민다니까" 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제가 날씬하지도 않고 예쁘지도 않다는거 알고있는데 저런말을 들으니까 정말 자존감이 다 무너지더라구요ㅠㅠ 아직까지도 치마 못입고 짧은 바지 못입고 이한여름에도 긴 까만바지 입고다녀요ㅠ 길거리 지나다닐때 예쁜 원피스나 짧은 바지 당당하게 입고다니시는분들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흑흑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