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제겐 큰 고민이 있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자랑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제겐 큰 고민이 있어요. 저는 이탈리아인과 한국인의 혼혈이에요. 머리색은 연갈색 눈은 갈색이에요. 외모도...외국인처럼 생겼지만 객관적으로 예쁘게 생겼어요. 하지만......다들 저를 한국인으로 *** 않아요 제 외모만 보고 고백했다 제가 거절하면 온갖욕을 해요... 저도 외모말고 마음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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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가 달렸어요.

gnosis

· 9년 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기다려봐요ㅎ

sunshine707

· 9년 전

그분들은 다 잊으세요. 님이 한국인이었어도 그 분들은 님과는 인연이 아닙니다.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인연들을 기다려보세요. 이 세상에서 마음 맞는 사람 찾는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ㅠㅜ 빨리 좋은 인연 만나서 좋은 사랑하길 바라요.

GloryGrace

· 9년 전

지금까지 고백한다며 나댄 놈들은 ***라서 그래요. 하나씨의 진면목은 안보고 아름다운 외형만 보고 추근댄거니 고백으로 처즐 수도 없는거죠ㅎㅎ 분명! 하나씨의 아름다운 외모뿐만 아니라 외모 못지 않게 아름다운 내면을 먼저 볼줄 알고, 그 내면에 반한 사람이 조만간 나타날겁니다!

kkotnim

· 9년 전

으 찌질하다 더럽네요! 본인들 잘난 것이 없어 거절 당한 주제에! 차였다고 욕하는 사람이면 인성도 뻔해요! 꼭 글쓴이의 내면을 사랑하는 성숙한 남자를 만날 수 있을 거예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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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