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살을 남을 위해서 뺀다고 생각하는 걸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나는 왜 살을 남을 위해서 뺀다고 생각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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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가 달렸어요.

seoga

· 9년 전

머리로는 알아도 나를 위해라고 참 생각하기가 어려워요ㅜ

ncle

· 9년 전

전 살찌면 바로 무릎이 아프고 걷기가 힘들어서 일정수준을 유지하려고 살을 빼요. 근데 요즘은 증상이 덜 해져서 살 빼려는 생각를 안했는데 주위에서 살 좀 빼라고 하네요. 주변에서 보는 시선들, 비교, 충고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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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