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정말 뚱뚱한게 죄인가요?
아무것도 모르고 복스럽게 먹는다고 칭찬받아왔던 저는 어느새 그 사람들에게 외면받기 시작했습니다
"뭘 얼마나 먹었길래 이꼴이니?"라는 말은 이제 귀에 딱지가 박힐정도로 익숙해졌습니다
하나하나 따져보면 내가 많이 먹었으니까 내 책임입니다 하지만 내 인생이고 내몸인데...
다른 사람들이 평가하면서 놀리는데 전 그냥 웃어야합니다...난 그때 아무말도 못했었어요..
그때 당시는 "그래 내가 쪘는데 내가 무슨 말할 자격이 있겠어..."라고 근데요 뚱뚱한게 그렇게
놀림받고 욕먹어야 하는건가요?뚱뚱한 사람들은 밥 한끼를 먹을때도 눈치봐야하나요?옷을 살때도
비웃음을 당해야 하나요?
정말..이젠 너무 지겨워요 저는 병적으로 살을 못빼요 살을 빼면 위가 큰 손상을 입어서..
하지만 사람들은 그걸 모르니까 그렇게 함부로 말하는거겠죠...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받아들여야만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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