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나이19살. 지금 머나먼 곳에서 유학생활을하고있는 고3입니다. 키는 163에 몸무게는 59kg이에요. 다른사람들은 저를 보고 그렇게 뚱뚱하지않다고 말해요. 하지만 그 허울좋은 말들은 저를 더 비참하게 만듭니다. 별별 운동을 다해봤어요. 밥을 안먹을때도있었고 심지어 배고픔을 감수할려 하루종일 자기도 해봣습니다. 1년전 50kg나갔을때에 친구관계나 가족간의 관계에 너무나 큰 스트레스를 받아 이것저것 먹다보니 벌써 9kg가 쪘어요. 너무나 큰 후회를 합니다. 저의 주변사람들은 저랑 항상 같이 다니는 이쁜 친구와 저를 비교해요. 심지어 저희 오빠까지도요. 부모님은 한국땅에 계시고 저와 오빠는 타지땅에 와 저혼자 돈을 벌고있는 상황에 부모님의 기대는 오빠보다 저에게 더 많이 오고가는상황이라 정신적으로 너무나도 큰 스트레스를 받아요. 오빠들의 친구들은 없지않아 저를 무시합니다. 알바하는곳에서도 그저 외모의 이유를 저를 많이 무시해요. 정말 어디에도 털어놓을곳없어 외롭고 힘들어 이렇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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