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스무살이 넘었지만 학교다닐때상처되는일들이 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지금 스무살이 넘었지만 학교다닐때상처되는일들이 모여 지금의 모습으로바뀐거같기도해요 누구랑대화를하면 먼저 눈을보는게당연한데 외모스트레스 살이일키로라도치면스트레스를받아요 외모뿐만아니라 저는제가착한사람이아니라고생각하기때문에 주위사람들이 나에대해 나쁘게평가할거같아 최대한제모습을숨기려고해요 처음에좋았어요 넌 착하다 착해서 이세상 어떻게살***래...근데 그건제가제모습을숨겨서 그런거에요 지금은오히려 제가속이고있는기분이고 나중에라도혹시 제모습을알게될거같아서 더더꽁꽁감춰놔요 저진짜왜이럴까요 남신경안쓰고 제 모습을보여주고싶은데 그게마음처럼 되지않아요.. 그리고 누군가 저에대해 조금이라도 틀어질거같으면 저는 그냥마음을닫아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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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가 달렸어요.

gytjs01

· 9년 전

상처에 너무 약하셔서 그래요 그래서 자기안의 무언가가 보호하려고 방어기제를 쓰고있어요 그걸 인지하지못하고 벗어나지못하면 남을 속이고있다는 죄채감과 자신을 부정하는 것에서 오는 불안에서 자유롭지못할거에요 두렵겠지만..상처받으면 너무 아프겠지만 그걸 이겨내지못하면 한발짝도 앞으로 나***수가없습니다 용기를 꼭 내셔서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스스로 아껴주고 응원하고 믿어주시고 조금씩 조금씩 긴장을 풀고 있는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10명중 9명이 그 모습을 싫어하더라도 좋아해줄 1명이있으면 그걸로 족하지않을까요 지금상태로는 그 1명도 만나지못할거에요.. 자신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고 드러낸다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꼭 있는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실거에요

nananina

· 9년 전

나도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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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