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생겼는지 억울하다 진짜 왜 이쁘고 이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왜 이렇게 생겼는지 억울하다 진짜 왜 이쁘고 이쁜 애들 널렸는데 그게 내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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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가 달렸어요.

luvrell

· 9년 전

나는 정말 예쁜 강아지다. 옆집 강아지는 귀여운 치와와인데 집주인 서연이는 조그맣고 똘망한 눈이 예쁘다고 참 귀여워한다. 뒷집 닥스훈트도 종종걸음과 밝은성격을 사랑스럽게 여기는 우빈이라는 주인이 있다. 나는 포메라니안이다. 우리집 주인은 바짝 선 털과 씻겨주지않아서 엉킨 꼬리털을 싫어한다. 나도 사랑받으면 예쁜 강아지인데. 우리주인은 그걸 모른다. 어떤 사람은 지나가다가 그런 나를 보면 발로 걷어찬다. 그래도 주인은 무감각하다. 그리고 나보고 왜 이리 못났냐고 한심해한다. 집주인은 당신이 스스로를 바라보는 시각이고, 강아지를 당신의 외모라고 생각해보셔요.

arrrrr

· 9년 전

마음이 이쁜게 중요한거예요 저도 못생기고 보잘것없어서 힘들지만 부모님 생각하면서 버텨요

pooleunsol

· 9년 전

못생겨도 자신의 매력을 잘 아는 사람이 더 멋지고 예쁜사람인겁니다.

nevergiveup

· 9년 전

바뀔수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무리해서 다른것이 되려하지마세요 그대신에 당신이 잘하는무언가 좋아하는무언가를 열심히하세요 흔하게 이쁜얼굴은 성형으로 만들수있지만 당신의 능력과매력은 그누구도 무엇으로도 대체할수없어요

lcw2295

· 9년 전

다못생겨도괜찮다는식으로 말하시는데 요새 외모많이봐서 못생기면 진짜 사람취급도안해주고ㅜㅡㅠ성형한다고무조건예뻐지는것도아니잖아요 제친구들도 쌍수하나해서 더이상해진애들많고 그냥 좀 통통하신편이면 살을빼시던가 화장을 하시던가 하면갠차늘거같아요 못생겨도 화장잘해서 엄청예쁜분들많잖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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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