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이 다시 시작됐다.. 한동안 잘 참아와서 고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폭식이 다시 시작됐다.. 한동안 잘 참아와서 고쳐졌을거라 생각했는데 그 버릇 어디 가겠나.. 진짜 너무 힘들다..ㅠㅠ내가 어떻게 뺀 살인데 이틀만에 3키로 찐 나도 너무 밉고 이젠 친구들도 만나기도 너무 싫다.. 이젠 내 자신을 내가 정말 어떻게 해야해야할는지 정말 모르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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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가 달렸어요.

soyou21

· 9년 전

저도찌는게무서워서 몸무게자체를안봐여..ㅋㅋㅋ

chatoyant

· 9년 전

밥먹구 재면 3키로는 하루만에도 찔 수있는 거에요 그러니까 너무 낙담하지말고 기운내요!! 저는 매일 계단으로 걸어다니고 버스 한정거장 전에 내려서 걸어다니고 샤워하고 머리말릴때 나비자세하고 계속 파닥파닥해서 양쪽 다 땅에 닿게해서 100번하고 자기전에 3분 50초되는 노래틀고 박봄 다리운동 한 다리씩해서 약 6분정도 하고 잔지 한달쯤 됐는데 다리살 꽤 빠지는 것 같아요! 앉았을때 허벅지살 별로 많은 안퍼지고 탄탄해지고 있어요 별로 안 힘들고 살빠지는 것 같아서 추천할께요! 살땜에 너무 고민하시지 말구 한번뿐인 인생 행복하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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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