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어떨때?? 내가 늙어가는 구나.. 하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여자.. 어떨때?? 내가 늙어가는 구나.. 하나요?? 기분전환이나 받아들이는방법은? 마음은 아직도 소녀인데 어느새 늙어있음을 발견ㅜㅠㅋ!! 어중간해서 적응이 안됨~ 뒷모습은 대학생 얼굴은 아짐 웃지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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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가 달렸어요.

jonana

· 9년 전

지금도 충분히 아름다우세요. 본인 자체가 아름다움이고 매력인데 겉모습들이 바뀐다고 가치가 달라질까요?때에 맞는 아름다움이 있다고 생각해요.어릴 때는 젊은이들만에 매력 그리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중후한 매력.어릴 때는 어른들만이 내뿜는 중후한 멋이 너무 부러웠는데 막상 어른이 되고 나닌깐 어리고 젊은 친구들이 뿜는 상큼함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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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jonana 맞아요 상큼함이 부러워요^^;;

healing0628

· 9년 전

예쁜외모보다..아무런 도전의식도없고 찌들어사는 제.얼굴볼때 늙었구나 싶어요 외적인거보다.마음이.늙으면 더 재생하기힘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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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healing0628 사실 외모는 두번째죠.. 열정이 식었을때도 어릴때 생각 많이 나요ㅠㅜ 오늘도 다시 처음처럼!!

pororipong

· 9년 전

눈가주름? 빠진 볼살..ㅎ 퀭한눈을 보면 아 늙었구나 해요 회사에 이쁘고 젊은 친구들 보면 부럽기도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뿌게 보이고픈 마음은 한결같지만 자꾸 자신이 없어지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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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pororipong 저랑 증상이 같아요ㅠㅜㅋ 웃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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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