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난 한번도 내가 못났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었는데 요즘 주변에서 자꾸 내 자존감을 떨어뜨린다. 나만 나의 몸에 만족하면 되는 게 아닌가.. 주변에서 살빼라 살빼면 더 예뻐진다 이런말을 하도 해대서 이젠 나도 내 몸이 밉다 왜 난 먹을걸 좋아하는거지 이렇게.. 난 내가 그냥 통통하다 생각했는데.. 뚱뚱한가보다 더 찌고있어서 힘들다
그냥 내 몸에 만족하며 살고싶은데 주위에서 자꾸 스트레스를 주고 나라는 사람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몸을 보며 '뚱뚱하기까지 하네, 자기관리 안하나봐.' 이런말을 해댈 것 같아서 무섭다.. 스스로 외모도 괜찮고 성적도 좋고 성격도 좋다고 자부하지만 몸매때문에 모든걸 마이너스***는 느낌이 자꾸만 든다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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