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한번도 내가 못났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을 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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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난 한번도 내가 못났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었는데 요즘 주변에서 자꾸 내 자존감을 떨어뜨린다. 나만 나의 몸에 만족하면 되는 게 아닌가.. 주변에서 살빼라 살빼면 더 예뻐진다 이런말을 하도 해대서 이젠 나도 내 몸이 밉다 왜 난 먹을걸 좋아하는거지 이렇게.. 난 내가 그냥 통통하다 생각했는데.. 뚱뚱한가보다 더 찌고있어서 힘들다 그냥 내 몸에 만족하며 살고싶은데 주위에서 자꾸 스트레스를 주고 나라는 사람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몸을 보며 '뚱뚱하기까지 하네, 자기관리 안하나봐.' 이런말을 해댈 것 같아서 무섭다.. 스스로 외모도 괜찮고 성적도 좋고 성격도 좋다고 자부하지만 몸매때문에 모든걸 마이너스***는 느낌이 자꾸만 든다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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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15805
· 9년 전
사☆이★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HongHongHong
· 9년 전
제 주변에서도 살빼라 넌빼면 이쁠텐데 왜 안빼냐 이러는데 저는 제자신에게 만족해요!!! 나의 외모가 어떻든 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한번뿐인 인생인데 이렇게 살면어떻고 저렇게 살면어때요! 남이 내인생 대신 살아주는것도 아닌데!!! 자신감을 갖고 사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