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사랑 받고 싶습니다 저는 보통 사람보다 뚱뚱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저도 사랑 받고 싶습니다 저는 보통 사람보다 뚱뚱하게 살아오면서 불편함이 없다고 생각해왔는데 대학을 들어오면서 불편함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뚱뚱하다는 이유로 첫인상이 안좋다고 다가오질 않고 피하는거 같아서 스트레스를 받고 사람을 피하기 시작했습니다 괜히 안좋게 생각할까봐 남을 배려한다고 거절을 하지도 못하면서 자신감이 없어지는걸 느끼고 있어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남자는 이쁜 여자만 좋아한다는 그런 생각에 다가가지 못하면서 우울함을 느껴요 저는 그냥 보통 사람들 처럼 자신있게 다니고 싶고 배려받고 싶은데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댓글 2개가 달렸어요.

rorogugu

· 9년 전

저도 그런데요 혼자 살거면 편해요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작아지고 고백도 제대로 못하고 내 외면때문에 인정 못받는 건가 그런 마음이 대부분이게 되더라구여... 싫으면 살을 빼면 되는데 좋아하는 사람 없을때는 별로 필요를 못느끼니까 그대로고 ㅋㅋ 이게 계속 순환이에요 진짜 답은 다이어트 밖에 없어여 ㅠㅠ 근데 연애만 빼면 기죽으실 거 없어요 저도 거구에 인상은 좀 험악한 ㅋㅋ 편인데 일부러 잘 웃고 다니거든요 먼저 다가가고 그러면 사람들이 인상이 참 좋다고 그래요 ㅎㅎ 연애 앞에서 슬픈 건 어쩔 수 없지만 ㅠㅜ 사실 그 사람들 마음이 실제로 그런지도 모르는거고 기죽을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 사람들끼리 지낼때는 내면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님들이 친구들과 지낼때랑 똑같아요! 힘내시길 바랄게요 ㅜ.ㅜ!!

po6oy

· 9년 전

뚱뚱한 게 왜 예쁘지 않은 거죠? 우리가 평소에도 많이 접하는 많은 미디어 매체들 조차 살집이 있는 사람은 예쁘지 않고 멋있지 않다고 보도하며 우리들은 또한 그런 매체에 노출되어 그렇게 생각을 하게 만들어졌을 뿐이에요 남들보다 덩치가 있다고 해서 예쁘지 않을 권리는 없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의 외면만 보고 나를 알려고조차 하지 않는다면 그건 아쉽게도 그 사람은 그르친 사람이에요 한번 사는 인생 나에게 좋은 것만 하기에도 빠듯한데 굳이 좋지 않은 것 곁에 두고 살지 마요

외모의 다른 글 살펴보기

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