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눈에는 내가 날씬해서 몸무게얘기 하면 신경질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니 눈에는 내가 날씬해서 몸무게얘기 하면 신경질내지? 니가 듣지마.니가 살빼.내기준으로 생각해봐,만족하는지.응? 나도 힘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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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가 달렸어요.

likesun

· 9년 전

그냥 님이 몸무게 이야기 안하면될텐데요ㅎㅎ.. 왜 남이 살을 빼야하는지..?

nanalove10

· 9년 전

음, 상식적으로는 다른 사람이 체격에 대해 상대적인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할때 그 사람 앞에서 체격 얘기는 안 할 텐데요. 공부를 평균정도 하는 학생 앞에서 하나틀린 전교 일등이 시험 망쳤다며 징징대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비공개 (글쓴이)

· 9년 전

@likesun 저는 걔 앞에서 나 살쪘어 하는게 아니라 저랑 몸무게 키 체질 비슷한애들이랑 있을때 말하는건데요 걔가 와서 ***떠네요....;;어쩌면좋죠 제가 아예 평생 몸관련말을 하면 안되는건가요..??ㅠㅠ그것도 최대한 우리끼리만 얘기하는데ㅠㅜ

비공개 (글쓴이)

· 9년 전

@nanalove10 저는 최대한 저랑 체격비슷하고 생각 비슷한애들한테서 조용조용히말하는데 자기가 와서 듣고는 화내요ㅠㅠ 그럼 저는 몸메에관련된 고민을 아예 말하면 안돼는건가요......

nanalove10

· 9년 전

아니요 아니에요!! 그렇게 생각하지 마시고요! 정말 고민이시라면 어중간하게 무리에서 친한 아이들이 아니라 정말 글쓴이님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진심으로 들어줄 수 있는 친구에게 말씀하시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괜히 애매한 친구들은 잘난척한다고 오해하거나, 자기와 비교하며 열등감 느낄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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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