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를 혐오하는 척하면서 사실 예쁜사람 좋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외모지상주의를 혐오하는 척하면서 사실 예쁜사람 좋아하잖아, 다들. 안그래? 앞에선 평등주의자인 척하면서 못생기고 뚱뚱한 사람이 옆에 앉으면 거북해하잖아. 외모지상주의자이면 그렇게 살아. 아닌 척하지말고. 추잡한 외모보다 그런 당신들의 이중성이 제일 추잡스러운 거 알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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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가 달렸어요.

rmfls

· 9년 전

꼭 외모지상주의가 아니어도 해당되는 말... 자기는 매일 돼지나 소들 시체 먹어치우면서, 심지어 '사람' 이자 '아이' 인 아프리카 아이들을 노동착취해 만든 초콜릿을 맛있게 처먹는 주제에 해부실험 가지고 야만적이라고 ***...하

pumpkinSP

· 9년 전

처음본 여성분은 항상 제일 이뻐요

halet

· 9년 전

나에대해다시생각하세되는글이네요 내가저러진않았는지.. 그리고그랬다면지금이라도바뀌려사소한거부터노력해봐야겠어요

gavial57

· 9년 전

하지만 아닌척하고 못생긴 사람도 괜찮은척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그나마 이 세상이 살만한거 아닐까요? '그래 나 외모지상주의다' 하고 대놓고 차별하는 사람들보단 아닌척하고 못생긴사람에게도 친절한척하는 사람이 전 더 좋네요.

sandand

· 9년 전

때로는 가식이 있어야 세상이 돌아간다

ajdan1

· 9년 전

그래서 전 대놓고 싫은건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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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