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운동 빼고는 잘하는게 없는 중학생입니다. 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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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저는 운동 빼고는 잘하는게 없는 중학생입니다. 저는 타인의 시선이 너무 두렵습니다. 학교에서는 친구들과는 잘 지내고 친구도 그럭저럭 잇습니다.. 하지만 저는 공부도 못하고 얼굴도 못생긴 놈이라고 생각하고 잇습니다. 여자애들이 제 외모로 뒷담을 하는것을 너무 많이 들어서 지금은 너무 익숙합니다. 그래도 저 자신한테는 그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싫고 고통스럽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도 잘생겨 질수 잇을까 해서 별 노력을 다해봣습니다. 3달만에 83kg 에서 71.5까지 다이어트도 해보고 피부팩등등 노력해봣지만 다 부잘없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공부도 안되고 커서 어떻게 살지 답도 나오지 않습니다. 저는 제 외모가 극도로 싫어요.. 자살생각도 해보앗습니다. 하지만 너무 아프고 두려워서 할수가 없네요... 매일매일이 두렵고 고통스럽습니다... 제가 이 세상에서 사라진다고 해도 가족과 친척빼고는 슬퍼할 사람들은 거의 없을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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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614
· 9년 전
먼저 못생겨도 매력있고 성공한 사람들을 찾아보세요 잭콜슨 박진영 백종원 등등 그리고 어디가 못생겼는지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해봐요 얼굴은 조화와 피부의 문제인데 피부는 20대 되면 여드름 없어지고 필요하다면 치아교정 코수술 정도는 괜찮아요 그리고 멋진 미소를 연습하세요!이글을 쓴 학생의 글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착하고 따뜻한 사람 같은데 점점크면서 멋있는 남자가 될거에요!운동열심히하고 뭐든 긍정적으로 재밌는걸 찾아요 남의말 너무 신경쓰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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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hic
· 9년 전
내면은 아름다우신 것 같아요 아직 학생때는 미완성이에요 왜 벌써 포기하실려 하죠? 아직 긁지 않은 복권이세요 아직 꾸미고 얼굴도 피부도 몇달 사이에 바뀌기도 해요 군대 가서도 좋던 피부도 뒤집어 질때도 있고요 저도 남의 뒷말 참 신경 많이 쓰고 살았습니다 특히 학생때 그래도 꿋꿋이 들어도 슬퍼하지 않으신거 보면 대견하고 대단하네요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았어요 화이팅 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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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ong20
· 9년 전
저는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지않습니다만 저는 항상 저 자신을 예쁘다고 생각하려고 하죠. 공주병인 거같나요?ㅎㅎ 스스로가 자신의 외모를 아름답다고 생각할 수있다면 실제로도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만큼 글쓴이 분께서 힘드시겠지만 자신에게 좀 더 관대해져보는 건 어떨까요? 그러다보면 분명 글쓴이 분께서 모르고계셨던 자신의 매력도 발견할 수 있을거예요. 세상에는 정말로 못생긴 사람이 없답니다. 전 잘 웃는 사람이 그렇게 멋져 보이더라구요:) 남의 말에 너무 신경쓰지마세요.글쓴이 분 주변에는 글쓴이 분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분명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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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kibeki
· 9년 전
남자다움을 기르세요 체육도 잘하시고 성격도 좋으신 것 같은데 왜 포기하나요 힘내세요